2006 초교파 장년부 하계성회 간증

등록날짜 [ 2006-08-15 16:12:51 ]

목사님을 위해 매일 기도하겠습니다
 
예배시간 전에 2시간씩 눈물로 기도하는 청년들의 모습들, 예수님을 대하듯 목사님께 순종하는 연세중앙교회 성도들의 모습은 내게 가장 큰 충격이었다. 구역장이자 예배위원이면서 담임목사님을 위해 10분도 채 기도하지 않았고 목사님의 말씀에 불순종했던 내 모습이 하나님 앞에 얼마나 죄송하고 부끄럽던지 가슴을 치며 통곡하고 눈물로 회개했다.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은사를 주셨고 큰 비전을 품게 하셨다. 성회를 마치고 본 교회에 돌아와 예배시간에 전성도 앞에서 간증을 하는데 얼마나 눈물이 나던지, 묵묵히 간증을 들으시던 목사님께서 21일부터 시작되는 직분자 성회에 많이 참석하라고 권하셨고, 전도사님과 몇 명의 직분자들은 성회에 참석하기로 약속했다. 때마침 휴가였던 남편은 청년성회에 참석했고 첫 시간부터 방언은사를 선물로 받았다. 그리고 깨달은 은혜를 유산시키지 않기 위해 우리구역식구는 하루에 30분씩 담임목사님을 위해 기도하기로 뜻을 정했고, 날마다 기도하고 있다.
안미숙 집사/ 신지교회(성남시)

담배를 끊었습니다
 
여행사를 운영하는 저는 태국과 베트남에서 15년이상 살다 작년에 아내와 방콕에서 결혼을 하며 올해 4월에 한국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아내는 기독교인이고 저는 불교를 믿어 항상 아내와 종교적 갈등이 있었습니다.
한국에 정착하며 노량진시절부터 연세중앙교회에 나갔던 아내의 권유에 한번, 두번 교회에 나오게 되면서 이번 장년부하계성회에 처음 참석했습니다. “생각이 살아야한다. 생각이 복을 받아야한다"는 윤석전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살았던 지난날을 회개하며 기도하던 중 첫날 방언은사를 받았습니다.
20년 넘게 애지중지하며 목에 걸고 다니던 불교의 목걸이를 다 빼 버리고, 사업의 스트레스로 하루 한갑반 이상 피우던 담배도 한 순간에 끊어 버렸습니다. 성령의 인도가 아니면 할 수가 없었고 10년의 믿음을 앞당긴다는 말씀처럼 내 믿음이 더 성장하여 앞으로 하나님께 쓰임받는 사람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오상준 성도/ 연세중앙교회(23남전도회)

위 글은 교회신문 <9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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