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회간증]내 삶을 주께 드립니다 외

등록날짜 [ 2010-02-10 09:02:42 ]

초교파청년대학동계성회 은/혜/간/증

내 삶을 주께 드립니다
진해 경화교회 / 천유성 / 27세
2007년 하계성회 때 흰돌산수양관에 처음 왔다. 그때 모르고 지었던 죄들을 하나님께 회개하여 죄 사함을 받았고 방언의 은사도 받았다. 그러나 점점 육신의 생각에 빠진 나는 다시금 성령 충만함으로 죄를 해결하고 하나님의 고귀한 음성 듣기 위해 이번 성회에 참여했다.
성회 기간에 금식하며 은혜를 사모하였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들을 때마다 이전에 깨닫지 못했던 생명의 말씀으로 다가왔다. 은사집회 때는 간절히 사모하며 기도했는데 지혜, 지식, 믿음, 능력 행함, 영분별의 은사를 주셨음을 확신한다. 이제 주신 은사를 오직 주를 위해 사용하고 더 신령한 은사를 사모할 것이다. 처음 주님께서 나를 만나주셨을 때 ‘내 삶을 드릴게요’라고 고백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음 달에 신학교에 간다. 이제 육의 생각이 아닌, 성령이 인도하시는 삶을 살고 하나님과 같은 생각으로 평생을 영혼 구원의 사명에 충성하기를 결단한다. 부족한 나를 통해 주의 영광 나타내주시기를 소망한다.


나를 다시 일으키신 주님

뉴질랜드 성 구원교회(ST. Saviours Church) / 케이티 / 19세
처음 흰돌산수양관에 왔을 때 뉴질랜드와는 너무나 다른 모습에 많이 놀랐다. 뉴질랜드에서는 청년들이 하나님 앞에 부르짖어 기도하는 것을 볼 수 없었다. 이번에 와서 부르짖어 기도하는 모습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닫게 되었다. 이번 성회에서 하나님께서는 윤석전 목사님을 통해 나를 다시 일으켜주셨고, 교만했던 마음을 버리고 겸손한 모습으로 만들어주셨다. 그리고 나의 심령을 어루만져주시고 위로해주셨으며, 세상적인 생각들을 바꾸어주셨다.
이제 뉴질랜드에 돌아가면 더 열심히 기도할 것이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 친밀하게 다질 것이다. 마지막으로 윤석전 목사님께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말씀을 통해 저를 깨닫게 해주시고 세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은혜 계속 유지하면서 열심히 신앙생활하겠습니다. 늘건강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의 사랑은 위대하고 아름다워 
화성 사감감리교회 / 계시록 / 22세
흰돌산수양관은 처음 오게 됐다. 첫째 날부터 무릎 꿇고 두 손 높이 들고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다. 팔이 점점 무거워지고 목도 아파왔다. 하지만 육이 힘든 만큼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할 수 있어서 참 좋았다. 그렇게 하나님 앞에 철저히 회개했을 때 마음이 얼마나 평안하던지. 나를 위해 흘리신 예수님의 보혈이 얼마나 소중하며 또 주님의 사랑이 얼마나 위대하고 아름다운지를 깨닫게 되었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고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는 목사님의 말씀에 그동안 내 자신이 얼마나 영적으로 무감각 했었고 나태했었는지, 죽으면 없어질 육신만을 위해 안간힘을 다해 살아왔던 내 자신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회개했다. 이제 돌아가면 매일 새벽예배를 드리고 성경을 주야로 묵상하며 하나님께 기도로 간구함으로써 날마다 성령 충만하기를 힘쓸 것이다. 또 성령님께서 나를 도우실 수 있도록 인격적으로 성령님과의 관계를 잘 할 것이다.  

나태했던 지난날을 회개하며 
광영 금호교회 / 오경묵 / 35세
막연한 신앙생활을 하다가 작년에 처음 수양관에 와서 많은 은혜를 받았다. 그 후 새벽예배를 드리면서 예배에 대한 마음가짐이 달라졌고, 목사님의 설교가 전과 다르게 들리는 것을 경험하였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다시 나약해지는 내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고 다시금 윤석전 목사님의 말씀을 통하여 성령 충만, 은혜 충만을 받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참여했다.
이번 성회에 그동안 나약했던 나의 모습과 지었던 죄들을 뜨겁게 기도를 통해 고백하고 나니 마음이 후련해지고 기쁨이 넘쳤다. ‘러브스토리’라는 성극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를 향한 뜨거운 사랑을 다시금 깊이 깨닫게 되었고, 그렇게도 나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그저 육신의 정욕에 따라 나태하게 살아왔던 지난날을 회개했다. 이제 돌아가면 육체의 정욕을 이기지 못하여 게으르고 나태했던 생활을 완전히 청산하고 나에게 주어진 시간들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값지게 쓰도록 노력할 것이다.

위 글은 교회신문 <179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

    소셜 로그인

    연세광장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