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받은 ‘중·고딩’ 감성 문자] 주님과 함께 새로운 삶 Start!

등록날짜 [ 2018-08-20 13:21:41 ]

부모님과 교회 선생님께
“잘못했습니다” 용서 구해

제86차 중·고등부 하계성회가 지난 8월 6일(월)~9일(목) 수원흰돌산수양관(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에서 ‘너는 지구 안에서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사람이야’라는 주제로 주님 은혜 가운데 마쳤다. 윤석전 목사는 “하나님 앞에 회개했다면, 그동안 가정과 교회에서 부모님과 선생님에게 대들고 불순종하던 나쁜 버릇을 반드시 고쳐야 한다”며 “소중한 인생을 살겠다는 각오가 흐려지지 않도록 집에 돌아가자마자 부모님과 선생님에게 무릎 꿇고 잘못했다고 용서를 빌라”고 소리 높여 당부했다.

지난 9일(목), 부모와 교회학교 교사를 직접 찾아뵙고 눈물로 “잘못했습니다”라고 고백한 학생도 있었고, 쑥스러워 문자 메시지로 죄송한 마음을 전한 학생도 있었다. 연세중앙교회 신문발행국 <영혼의 때를 위하여>가 학생들이 학부모에게 전한 은혜로운 감사고백의 문자를 소개한다.



<사진1> 우리 교회 고등부 1학년 이은택 학생이 담임 전선하 교사에게 전한 “잘못했습니다” 문자와 <사진2> “우리 아들이 3박4일 만에 확 변했다”는 학부모 이은순 집사의 문자 메시지다.













중등부 2학년 서지민 학생(신입반)은 성회 가기 전에는 하루 종일 게임만 하며 방학을 보냈는데, 중·고등부성회에서 은혜받고 집에 오자마자 산 지 얼마 안 된 “컴퓨터를 팔아 달라”고, “이제 게임 끊고 공부만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3> 지민 학생과 <사진4> 엄마인 문강자 성도가 감동의 문자를 교사에게 보낸 것.

그 외에 중등부 1학년 차태호 학생의 어머니 김나경 성도는 “아들 태호가 성회에 참가해 방언은사를 받고 너무 좋았다”며 “엄마도 교회 가자고 자꾸 조른다”고 담당교사에게 감사의 문자를 보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오정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58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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