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축복대성회 일본인 참가자 은/혜/나/눔] 주님이 나를 어떻게 쓰실지 기대 外

등록날짜 [ 2019-01-10 02:13:58 ]

주님이 나를 어떻게 쓰실지 기대
사지마 료(일본 순복음사바에교회)


사바에교회 전도사로 임명받아 2년째 주님께 쓰임받고 있다. 흰돌산수양관 목회자세미나와 연세중앙교회 신년성회에 참가한 후 목회하는 자로서 사명감을 크게 느꼈고 구령의 열정이 더 뜨거워졌다.


담임 염순복 목사님께 “료 전도사는 벼 껍질처럼 가볍다, 한번 기도하기로 작정했다면 주님과 관계에서 초지일관해야 한다. 기도하는 데 목숨을 걸라”며 주님 심정으로 애타는 질책을 자주 받았다. 그러다 흰돌산수양관 목회자세미나와 연세중앙교회 신년성회에 참가해 윤석전 목사님 설교 말씀을 듣고 은혜받자 기도할 영력이 생겼다. 일본에 가서도 변함없이 부르짖어 기도하자 염 목사님이 “주님이 크게 쓰시겠네”라며 등을 두들겨주셨다.


“입으로는 믿는다면서도 능력이 안 나타난다면 믿음 없는 것이요, 믿음 없는 것은 꾸짖음 받을 일이다(막16:14). 능력 없다면 주님께 쓰임받지 못하는 비참한 인생이 될 수밖에 없다.”


이번 신년축복대성회에서도 “주님이 쓰시도록 능력받으라”는 윤 목사님 설교 말씀을 듣고 영혼 구원 사역을 할 때 주님의 창조적 스케일에 걸맞게 쓰임받도록 부르짖어 기도했다. 또 예수님과 함께하는 조건은 거룩한 생활인데, 목회자로서, 신앙인으로서 하나님 앞에 죄가 있어 회개했다.


처음 신년성회에 왔을 때 마귀역사로 몸이 무척 아팠으나 올해는 아무렇지도 않았다. 목회와 신앙생활 하는 영력이 커진 듯하다. 신년성회에 오게 하셔서 믿음의 확신을 확고히 주신 하나님께서 2019년에 나를 어떻게 쓰실지 기대된다. 이 모든 일을 이루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 올려 드린다. 할렐루야!



돌아가서도 절대적으로 기도
사지마 리사(일본 순복음사바에교회)


수요일 설교 말씀에서 윤석전 목사님이 “능력받으라”는 당부에 큰 은혜를 받았다. 그동안 기도해 놓고 응답이 즉각 오지 않으면 ‘하나님이 안 계신가’ 생각이 흔들리거나 쉽게 낙심했다. 내 안에 믿음도, 능력도 없었기 때문이다. ‘주님이 가장 좋은 때에 응답해 주신다’ ‘주님이 구하라 주시마 약속하셨다, 기도했으니 받는다’라고 믿어야 하는데, 내 안에 믿음이 없어 그동안 응답받지 못했다는 사실을 깨달아 회개했다.


주님 오실 날이 가까운 이때에 연세중앙교회 신년성회에 참가해 끝까지 견딜 믿음과 능력을 공급받아 든든하다. 염순복 목사님이 “은혜받고 거기서 멈추면 허망한 일이다, 믿음의 행동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계속 당부하신다. 이번 성회에서 받은 은혜를 절대 마귀에게 빼앗기지 않도록 기도하려 한다.


대학생인데 이번 성회에 와서 은혜받도록 염 목사님이 비행기 티켓도 끊어주시고 기도해 주셔서 감사한다. 영적인 설교 말씀을 전해 주시고 이국에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섬겨주신 윤석전 목사님께도 감동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인생과 신앙생활에 큰 전환점
우메다 사키(일본 순복음사바에교회)


어려움 이기고  성회에 처음 참가


집안 사정으로 힘들던 차에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몸도 아프고, 예배 시간도 길어 힘들었지만, 끝까지 기도하면서 말씀에 은혜받으니 주님께서 축복을 많이 주셨다. 연세중앙교회 신년성회에 처음 참가했는데, 내 인생과 신앙생활에 일대 큰 전환점을 맞았다.


성회 기간에 윤석전 목사님이 “말씀 한 구절을 지키는 것이 약속의 말씀을 믿는 능력이다, 말씀을 절대적으로 지켜야 하는 이유는 성경대로 살지 않으면 죄가 생산되고 그 결과는 영원한 사망 곧 지옥 고통이기 때문”이라고 하신 설교 말씀을 듣고 크게 회개했다. “신앙생활은 이기는 생활”이라는 설교 말씀도 마음에 새겼다.


신년성회에 참가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기고 참가한 만큼 큰 축복이 임한 것이다. 주님이 하신 일이다. 이기게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정한영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0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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