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냉성회에서도 성령님은 어김없이 윤석전 목사 통해 역사
베냉성회 동행 실천목회연구원 목회자 간증

등록날짜 [ 2019-10-17 11:53:01 ]

바닥에 엎어지고 뒹굴며 눈물로 회개하는 놀라운 성령의 역사 가득

■이종범 목사(도곡교회)


목회자세마나 첫날, 아프리카 목회자들은 마치 마네킹이나 박제처럼 보였다. 영적으로 죽어 아무 감각이 없는 사데교회(계3:1)처럼 살았다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들인 듯했다. 그런 그들에게 목회할 생명을 공급해 보려고 불을 토하듯 거친 숨을 몰아쉬며 말씀을 전하는 윤석전 목사님을 보면서 ‘얼마나 힘드실까’ ‘얼마나 애가 타실까’ 옆에서 보는 나조차 답답하기 그지없었다.


이번 베냉성회에서도 성령님은 어김없이 윤석전 목사를 통해 역사하셨다. 둘째 날부터 목회자들이 점점 말씀에 은혜를 받더니 기도하지 못한 죄, 사랑하지 못한 죄를 회개하고 목회 잘해 천국 가자는 원색적인 복음 앞에 가슴을 치고 무릎을 꿇고 바닥에 엎어지고 뒹굴며 눈물로 회개했다. 놀라운 사도행전적 역사가 일어난 현장이었다.


개인적으로 연약한 육신 가운데서도 “죽으면 죽으리라” “나는 죽고 또 죽어도 너희는 살고 영원히 살아야 한다”는 주님 심정으로 설교하는 주의 사자 모습에서 다시 한번 아비의 심정 가지고 목회하리라 회개했고 남은 생애를 오직 주 예수께로부터 받은 사명 위해 살다 죽으리라 결단했다.


베냉에 새로운 변화와 부흥의 역사가 시작되리라 믿는다. 삼위 하나님은 윤석전 목사를 통해 아프리카 베냉에 예수의 피 묻은 십자가 복음을 심으셨다. 이제 성령님이 역사하사 다시 한번 은혜의 꽃, 영생의 꽃이 아프리카에 피어나 천 배 만 배로 자라고 열매 맺어 주님 뵈올 그 날이 오기를 기도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연약한 육체에도 하나님 뜻 이루는 모습에 큰 감명

■이우봉 목사(세연중앙교회)


“목회자가 살아야 베냉이 산다.” 성령 충만한 윤석전 목사님의 권세 있는 당부에 돌처럼 딱딱하던 베냉 목회자들의 마음 문이 열렸다. 설교 중에도 통곡과 눈물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왔다. 하나님의 질책에 견딜 수 없어 수많은 사람이 강단 앞으로 뛰어나와 설교를 잠시 중단하고 통성기도를 해야 하는 날도 있었다. 세상 어디에 이런 집회가 있을까 싶었다.


윤석전 목사님은 육신이 몹시 연약했지만, 베냉 목회자들을 살려야 하는 하나님의 사정대로 주인의 뜻대로 사용되었다. 자기 백성 때문에 욕보고 수치를 당하면서도 끝까지 십자가 지신 주님의 심정을 가지고 무더운 기후, 방송 장비 문제, 통역자 문제 탓에 말씀을 온전히 전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설교자로 사용되셨다.


“아버지의 뜻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라고 하시며 하나님 아버지의 사정을 알고 아들 예수께서 육체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시기까지 하나님 뜻을 이루신 것처럼 윤 목사님도 하나님의 사정을 알아 주님 뜻을 이뤄 가셨다. 하나님의 사정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독생자를 죽이셨는데 그것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마지막까지 애절히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에게서 주님의 심정을 봤다. 나도 그런 목회자가 되겠다고 마음먹었다.



위 글은 교회신문 <64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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