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함께하는 맥추절감사절 성회] 말세의 미혹 이기고 재림의 때 주님 신부의 믿음을 갖추라

등록날짜 [ 2020-07-04 11:17:17 ]

맥추감사절 부흥성회 올해는 가정에서 온라인 예배

연세가족들 오전·오후 2시간 로고스박스 통해 은혜 받아

나태해진 신앙생활 회개하고 성령충만 기도생활 다짐



지난 6월 29일(월)~7월 2일(목) 진행한 ‘가정에서 함께하는 맥추감사절 성회’ 영상에서 윤석전 담임목사가 “마지막 때 미혹에서 벗어나 성경 말씀대로 살 것”을 애타게 당부하고 있다.


연세중앙교회는 해마다 맥추감사절을 앞두고 부흥성회를 개최해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구원받은 하나님 은혜에 감사를 회복해 신앙생활을 하도록 해왔다. 올해는 6월 29일(월) 오전부터 7월 2일(목) 오전까지 ‘가정에서 함께하는 맥추절감사절 성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사태로 교회에서 모이지 못했지만 성도들은 집에서 오전과 오후 각각 2시간씩 로고스박스로 2018년 맥추절성회 설교 말씀을 들으면서 은혜롭게 성회에 참여했다. 윤석전 목사는 요한계시록 20장 10절을 본문으로 “말세의 때에 사람의 미혹에 주의하고, 성경 말씀 그대로 이뤄 가시는 하나님의 시간표에 집중해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 들림받을 만한 주님 신부의 믿음을 갖추라”고 간절히 당부했다. 성도들이 고백한 맥추감사절 은혜의 간증을 전한다.



24교구 조인숙 집사

믿음 없던 초라한 모습 애타게 회개


24교구 조인숙(62) 집사는 맥추감사절성회 설교 말씀을 듣고 깊이 깨달았다. ‘목사님께서 신앙생활 잘하라고 그토록 애타게 당부하시는데, 나는 왜 듣고만 있었던가. 바로 세상에 미혹받아서 그랬구나.’ 성회 말씀을 들어 보니 그동안 하나님 말씀을 귀로만 들었지 심령 깊이 듣고 즉시 순종할 믿음이 없었던 초라한 모습을 발견해 가슴을 치며 눈물로 회개했다. 성회를 마친 후에도 조 집사는 생명의 말씀을 심비에 새기도록 반복해서 말씀을 듣고 있다.


조 집사는 92세 시어머니를 모시는데 최근 시어머니가 아들인 조 집사 남편에게 “로고스박스에서 나오는 윤 목사님 설교 말씀을 들어봐라”고 당부하자 순종해서 벌써 수 주째 주일 아침이면 조 집사와 나란히 앉아 예배를 드리고 있다. 조 집사가 남편의 영혼 구원을 위해 매일 5시간씩 기도한 응답이다. 조 집사는 “남편 위해 중보기도해 준 동탄연세중앙교회 교구식구들에게도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8교구 임영빈 집사

“기도해야 영적으로 살 수 있다”에 감동


8교구 임영빈(53) 집사는 “코로나19로 너나없이 힘든 시기지만 이렇게 가정을 성전 삼아 예배드리고 이번에 은혜로운 성회 말씀까지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그동안 성령의 감동대로 살고, 더 기도하고 싶은데 그렇게 하지 못한 것이 육신의 생각에 미혹당한 죄였음을 깨달았다. 무엇보다 코로나19로 교회에 가지 못해 영적으로 나태하고 게을러져 나도 모르게 주님과 틈이 생긴 것을 회개했다”고 전했다. 임 집사는 이번 성회 말씀에 크게 은혜받고 기도해야 영적으로 살 수 있다는 감동을 받아 영상으로 드리는 새벽예배를 드리게 됐다. 새벽부터 눈이 번쩍 떠지며 예배에 은혜받고 기도하며 받은 은혜를 실천하고 있다.


안타깝게도 임 집사의 남편은 올 초 처음으로 교회에 몇 차례 와서 예배드렸는데, 코로나 이후로 교회에 오지 못하고 있다. 임 집사는 “이번 기회에 나부터 신앙생활에 마음을 쏟고 더욱 성령 충만하도록 기도하여 남편 믿음이 성장해 온 가족이 믿음 안에 바로 서게 하겠다”라고 간절한 소망을 전했다.



8교구 김순애 집사

심판의 날을 철저히 준비 못한 일 회개


8교구 김순애(76) 집사는 코로나19 사태 직후부터 로고스박스를 설치해 집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이번에 맥추감사절 성회도 크게 은혜받았다. “주님께서 ‘말세에는 사람의 미혹에 주의하라’고 신신당부하셨는데, 그동안 내 육신의 생각에 미혹받아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심판의 날을 더 철저히 준비하지 못하고 있어 회개했다”며 “코로나로 수개월째 교회에 가지 못해 몹시 아쉽지만 로고스박스로 맥추감사절 성회 말씀을 들으니 신앙생활 할 힘을 공급받아 너무 좋았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담임목사님을 위해 더 기도하겠다”는 믿음의 각오를 밝혔다.

/특별취재팀 


위 글은 교회신문 <683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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