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신앙 양심의 회개

등록날짜 [ 2023-06-14 11:06:14 ]

회개는 일반적인 도덕적 자책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신앙 양심으로 인한

확실하고 분명한 회심의 회개여야 해

죄에서 완전히 돌아서야 확실한 회개


그러므로 진실한 회개 경험이 있어야

참된 그리스도인 될 수 있는 것이며

참된 회개를 경험한 그리스도인만이

우리 주와 함께 영원히 살게 되는 것



사도행전 2장 38~42절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가로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그 말을 받는 사람들은 침례를 받으매 이날에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



하나님은 창조자이십니다. 창조자 하나님께서 피조물인 인간에게 제한 없이 베푸신 은혜는 첫째,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서 죽게 할지라도 인간을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의 고통에서 구원하여 영생을 부여하신 것입니다.


둘째, 인류를 구원하신 예수의 이름을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것입니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요14:13~14).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찌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막16:17~18).


셋째, 전지하고 전능하신 창조자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신분 변화의 권세를 주신 것입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요1:12~13).


넷째, 예수 그리스도와 같은 상속자로 영혼 구원을 위하여 죽도록 사역하게 하신 것입니다.


다섯째, 하나님 아버지의 집 천국에서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영원히 살게 하신 것입니다.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요14:2~3).


이와 같은 위대한 축복을 허락하시려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게 하셨으니 이와 같은 큰 은혜를 저버리고 배은망덕한 자는 누구든지 아버지 집 천국에서 영원히 살 수는 없는 것입니다.


자책이 아닌 죄에서 확실하게 돌아선 회개

예수 그리스도는 죄로 죽게 된 인류에게 회개하라 외치셨으니 곧 십자가에서 죽으심이셨습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빌2:5~11).


그러므로 진정한 회개는 십자가의 고통과 죽음만큼이나 죄에 대한 아픔을 회개로 토해 내고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로 살려고 하는 확고한 의지를 드러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진심으로 회개한 자는 살기 위하여 죄악된 과거로 다시 돌아갈 수는 없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자의 신앙 양심은 자책이 아니라 사도 바울과 같이, 초대 교인들과 같이 확실한 변화, 그 자체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회개는 사람이 말하는 도덕적인 자책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신앙 양심으로 인한 확실하고도 분명한 회심의 회개여야 합니다.


도덕적 자책은 사람이 보기에 의롭게 보일 수 있으나 신앙 양심의 진실한 회개는 지옥 심판에서 자신의 영혼을 능히 구원하여 구원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아버지의 집 천국에서 영원히 살려는 애절한 절규인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살고자 하는 본능이 가장 큰 것입니다. 그러므로 죗값은 사망이라고 하는 사실을 확실하게 아는 자는 자기 영혼이 살고자 하는 생존의 본능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와 생명의 피를 회개로 소유하려고 몸부림치게 되는 것입니다.


진정으로 회개할 양심을 가진 자는 심판하실 하나님을 두려워합니다.


“이로써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룬 것은 우리로 심판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 함이니 주의 어떠하심과 같이 우리도 세상에서 그러하니라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요일4:17~18).


그러나 회개의 확실한 성취는 성령이 보증하시고 구원의 기쁨이 넘치는 것입니다.


“우리를 너희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견고케 하시고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저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 마음에 주셨느니라”(고후1:21~22).


또한 회개하여 속죄받은 구원의 기쁨이 충만한 자는 구원의 주님을 죽도록 사랑하고 성령의 권능과 함께 순교를 불사하고 예수의 구원의 복음을 증거합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1:8).


“보라 이제 나는 심령에 매임을 받아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저기서 무슨 일을 만날는지 알지 못하노라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거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20:22~24).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로 구원받은 자는 감사와 예배와 충성과 복음 전도를 쉬지 않습니다.


참된 회개 경험해야 주와 함께 영원히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진정한 회개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생명의 피를 만났습니까?


자기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로 생명을 얻은 자라면 구원의 주님 앞에서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구원받은 무슨 증거가 있습니까? 어떻게 행함으로 나타낼 것입니까?


회개한 자만이 예수 그리스도의 편에 서 있는 자입니다. 그러나 도덕적 자책만 하는 자는 여전히 세상 편에 서 있는 자입니다. 다시 말하면 육신의 요구대로 육신의 편에서 육신의 유익을 위해 살고 있는 자들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처절한 회개 경험이 있는 자만 참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참된 그리스도인만 사나 죽으나 오직 그리스도의 편에 서 있는 것입니다.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럽지 아니하고 오직 전과 같이 이제도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게 하려 하나니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니라”(빌1:20~21).


참된 회개의 경험을 가진 그리스도인만 주와 함께 영원히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이 정녕 알찌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가로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가로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그 말을 받는 사람들은 침례를 받으매 이날에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행2:36~42).



위 글은 교회신문 <803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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