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흔들리지 않는 신앙생활 하겠습니다
정화연 성도(65여전도회)

등록날짜 [ 2010-02-01 11:12:18 ]

<사진설명> 남편 최성운 성도와 정화연성도

>>정화연 성도(65여전도회)

결혼하고 남편이 다니던 연세중앙교회에 출석했으나 지금까지와는 다른 낯선 영적인  설교에 은혜 받지 못했다. 결국 그런 나로 인하여 남편은 2~3년간 다니던 연세중앙교회를 떠나 다른 교회에 출석했다. 그 후 어느 때부턴가 우리 부부는 일주일에 한 번만 교회에 다니게 되었다.

어느날 신앙서적을 읽으면서 나의 신앙생활을 되짚어 보게 되었다. 천국에 대한 소망도, 천국 갈 준비도 전혀 안 된 나의 모습을 발견했다.
그때부터 “주님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하는 교회로 인도해 주세요”라고 기도하던 중, 예전에 남편 따라 연세중앙교회에 갔을 때 예배시간에 성도들이 윤석전 목사님의 설교를 집중하여 듣는 모습이 마치 하나님 나라의 군대처럼 느껴졌던 기억이 자꾸 떠올랐다.
결국 우리 부부는 2008년 8월 말에 다시 연세중앙교회로 돌아와 예배를 드리면서 얼마나 많은 은혜를 받았는지 모른다. “우리가 뼈를 묻어야 할 곳은 바로 여기야”라며 남편과 함께 등록했다.
예전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할 형편이면 하고, 안 되면 어쩔 수 없고’라는 식으로 교회에 다녔다. 하지만 우리 교회에 와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야 나의 영혼이 산다’는 참된 지식을 깨달았다. 가끔 나도 모르게 허탄한 생각에 이끌리다가도 “성령의 생각으로 인도받으라”고 하시는 윤석전 목사님의 말씀에 은혜 받으면 곧 성령께서 내 생각을 붙잡아 주시는 것을 느낀다. 예배를 드리고 나면 뭔가 해결된 것 같고 기쁘고 즐겁고 자유하다. 열심히 신앙생활하고 하나님 앞에 순종하고자 교회 근처인 궁동으로 이사 왔다. 남편과 나는 새벽예배와 중보기도로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고 있다. 할렐루야!        
/한기자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17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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