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서로 받쳐주고 채워주며

등록날짜 [ 2010-10-04 23:15:22 ]

전남 낙원읍성 민속마을/ 사진 조영익 기자

작은 돌, 큰 돌, 세모모양, 네모모양 여러 돌들이 서로 받쳐주고 채워주며 차곡차곡 쌓여 담이 되었습니다. 돌담 덕분에 시골집 풍경이 한층 더 멋스럽게 되고 옛 정취가 묻어납니다. 그 하나 된 정겨운 모습을 보니 이런 기도를 하게 됩니다. “주님! 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다른 모양과 크기의 돌들이 서로 모자란 부분은 채워주고 빠진 부분은 받쳐주며 하나를 이뤘습니다. 우리도 주님 사랑으로 하나 되게 하시고, 주께서 맡기신 영혼들을 주님의 심정으로 품고 기도하도록 우리 모두에게 주님의 심정을 부어주세요.”    글 오예지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21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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