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상식] 코로나19 자가격리 대상자 생활수칙

등록날짜 [ 2020-03-02 15:57:30 ]

코로나19 의사환자는 중국을 방문한 후 14일 이내에 발열(37.5℃ 이상)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나타난 자, 확진환자의 증상발생 기간 중 확진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후 14일 이내에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 자, 의사의 소견에 따라 코로나19가 의심되는 자를 말한다. 조치사항은 자가격리 하고 검사를 계속 받아야 한다.
감염 여부를 모르기에 코로나19의 최장 잠복기인 14일 동안 격리된 장소에만 머물러야 한다. 이는 확진될 경우를 대비해 사전에 감염 전파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질병관리본부에서 권고한 자가격리대상자 생활수칙을 소개한다.





타인과 접촉 가능한 금지해야
1. 격리장소 외에 외출금지


2. 독립된 공간에서 혼자 생활하기
-방문은 닫은 채 창문을 열어 자주 환기하기
-식사는 혼자서 하기
-가능한 혼자만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과 세면대가 있는 공간 사용하기
(공용으로 사용 시, 사용 후 락스 등 가정용 소독제로 소독)


3. 진료 등 외출이 불가피할 경우, 반드시 관할 보건소에 먼저 연락하기


4. 가족 또는 동거인과 대화 등 접촉하지 않기
(불가피할 경우, 얼굴을 맞대지 않고 마스크를 쓴 채 서로 2m 이상 거리 두기)


5. 개인물품(개인용 수건, 식기류, 휴대전화 등) 사용하기
-의복 및 침구류 단독 세탁
-식기류 등 분리해 깨끗이 씻기 전 다른 사람 사용 금지


6. 건강수칙 지키기
-손씻기, 손소독 등 개인위생 철저히 준수
-기침이 날 경우 반드시 마스크 착용
-마스크가 없을 경우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려 기침하기, 기침 후 손씻기, 손소독하기


가족·동거인과도 접촉 최대한 삼가야
한편, 자가격리대상자 가족·동거인도 생활수칙을 지켜야 한다.


1. 최대한 자가격리대상자와 접촉하지 않기. 특히 노인, 임산부, 소아, 만성질환, 암 등 면역력이 저하된 분은 접촉 금지하고 외부인 방문 제한하기


2. 자가격리대상자와 독립된 공간에서 생활하고, 공용으로 사용하는 공간은 자주 환기하기


3. 물과 비누 또는 손세정제를 이용하여 손을 자주 씻기


4. 자가격리대상자와 생활용품(식기, 물컵, 수건, 침구 등) 구분하여 사용하기


5. 테이블 위, 문손잡이, 욕실기구, 키보드, 침대 옆 테이블 등 손길이 많이 닿는 곳의 표면 자주 닦기





위 글은 교회신문 <66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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