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상식] 한약보다 좋은 건강 습관

등록날짜 [ 2021-11-24 13:03:28 ]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환절기다.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시기이므로 연세가족 모두 건강관리를 잘해야 할 것이다. 오늘은 한약보다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하는 습관들이 있어 소개한다. 비록 단순하지만 꾸준히 하다 보면 저절로 건강해질 수 있다. 


■손가락 끝으로 머리 두드리기

약간 아플 정도로 머리 이곳저곳을 두드리면 두피가 자극되어 머리가 맑아지고 기억력도 좋아진다. 머리카락에 산소와 영양분이 원활히 공급되므로 머리카락에 윤기도 흐른다.


■눈동자를 사방으로 움직이기

눈동자를 좌우상하로 각각 20번, 대각선으로 20번, 시계 방향과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하여 20번씩 움직인다. 또 손을 비벼서 눈동자를 지그시 눌렀다가 번쩍 뜨기를 20번씩 하면 시력이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손바닥으로 얼굴 자주 두드리기

좀 아플 정도로 얼굴을 자주 두드리면 혈관 계통이 활성화되어 혈압, 동맥경화 같은 질병의 치료를 돕는다. 혈색도 좋아져 예뻐진다.


■혀를 입안에서 굴려라

혀를 움직여 입천장을 핥고, 입 밖으로 뺐다 넣었다 하고, 뱅뱅 돌리면서 혀 운동을 하는 것이다. 침은 항산화제 역할을 하는 ‘회춘 비타민’이라 했다. 식사할 때도 음식을 꼭꼭 씹어 먹으면 음식물에 충분한 침이 들어가 소화가 잘된다.


■귀를 당기고 비비기

귀를 손으로 잡은 채 당기고 비틀고 비비고 자극을 주는 것이 건강에 좋다. 식욕을 억제해 비만을 예방하고, 깊은 수면을 취하도록 도움을 준다. 신장, 비뇨, 생식기 계통의 기능이 활성화하도록 돕는 것이다.


■콧구멍 벌려 심호흡하기

폐 세포는 페록시즘이란 해독 기관이 잘 발달해 있어 각종 유해물질을 처리한다. 허파 속에 공기가 많이 드나들도록 숨 쉬는 ‘심호흡(深呼吸)’을 하면 각종 유해 물질을 배출해 건강에 도움이 되고, 머리가 맑아지고 기억력이 좋아진다. 노인들은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


■손바닥을 부딪쳐 박수 치기

양 손바닥을 힘 있게 마주치면 한 번 칠 때마다 건강한 세포가 약 4000개씩 생겨난다. 소리가 나는 것이 싫으면 한쪽 손은 주먹을 쥔 채 손바닥을 교대로 치면 된다.


■발을 자극하기

발바닥을 주먹으로 두드리고, 발가락 사이를 약간 아플 정도로 눌러 마사지하면 피로가 풀리고 몸에 활력을 얻을 수 있다. 발바닥을 엄지손가락으로 지그시 이곳저곳을 눌러 주면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72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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