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사랑 큰잔치

등록날짜 [ 2007-10-10 09:53:08 ]

잔치란 기쁜 일이 있을 때에 음식을 차려 놓고 여러 사람이 모여 즐기는 일을 말한다.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도 이런 잔치처럼 항상 기대가 되고, 흥분되고, 즐겁고, 활기찼으면 얼마나 좋겠는가? 이 땅의 모든 교회의 분위기가 매일 잔칫집 같이 사람들이 모여드는 곳이면 얼마나 좋겠는가?
교회의 가장 이상적인 모델인 초대교회가 바로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였다고 하니 정말 제대로 된 잔칫집 분위기이다. 또한, 그 잔치에 구원받는 사람이 날마다 늘어났다고 하니 이 얼마나 기쁘고 즐거운 잔치인가? 그렇다. 하나님이 베푸시는 잔치가 기쁘고 즐거운 것은 바로 ‘구원’이라는 기쁜 소식이 있기 때문이요, 초청받은 자가 객이 아니라 곧 주인공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 잔치의 즐거움은 바로 기뻐하시는 하나님에게 있다. 거절하고, 외면하려는 사람들까지도 강권해서라도 초청하여 이 천국 잔치에 참여시키기를 원하는 것이 곧 하나님의 심정이요 기쁨이라는 것이다.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습 3:17)

위 글은 교회신문 <12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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