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일념]하나님의 섭리 속에 영원히 거하는 성도

등록날짜 [ 2010-02-22 16:20:17 ]

신앙생활보다 쉬우면서도 어려운 일은 없다. 하나님께서 신앙생활을 단 한 가지도 우리에게 스스로 알아서 하라고 하지 않으시고 성경에 하라고 하신 대로만 하면 되니 이보다 쉬운 일은 없다. 충성하라 하셨으니 하면 되고, 감사하라 하셨으니 그렇게 하면 되고 기도하라 하셨으니 기도하면 된다.

그런데 이렇게 쉬운 신앙생활을 잘하지 못하는 것은 방해자가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하지 말라는 것은 더 하고 싶고, 하라는 것은 하기 싫어서 어려운 것이다. 이 방해자의 존재를 모르면 신앙생활은 항상 어려워진다.

이 방해자를 이기기 위해서는 내 스스로 신념의 믿음이 아닌 하나님이 인정해 주시는 신앙의 믿음이 있어야 한다.
신앙의 믿음이란 항상 하나님이 나에게 성령으로 감동을 주시고 깨닫게 하시고 알게 하실 수 있는 영적 섭리의 범위 안에 항상 나를 두는 믿음이다. 하나님이 나를 간섭하시고 참견하시는 섭리 안에 나를 둘 때, 현실에서는 모순처럼 보이나 그것이 진리요, 부자유한 것 같으나 그것이 참된 자유이다.

성도여! 전도해야겠다, 기도해야겠다, 충성해야겠다, 감사해야겠다는 감동이 오거든 지체하지 말고 순종하라. 지금 내가 하나님의 귀한 섭리 속에 있다는 증거이다. 나를 하나님의 섭리에 과감히 동참하게 하라. 이것이 승리하는 신앙생활의 비결이다.

위 글은 교회신문 <18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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