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회 복음 전도에 전력!
이웃초청 예수사랑큰잔치를 앞두고

등록날짜 [ 2022-09-28 17:06:02 ]

10월 9일 총력전도잔치 앞두고

연세중앙교회 4개 청년회 모두

수많은 영혼 구원받기를 소망해

노량진 학원가 등에서 전도 진행



연세중앙교회는 오는 10월 9일(주일) 하반기 ‘이웃초청 예수사랑큰잔치’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자 대회장을 비롯해 충성 조직을 임명했고, 예수 몰라 죄로 지옥 가는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고자 각 부서는 노방전도와 관계전도를 비롯해 주님 주신 지혜로 부서원들의 전도를 독려하고 있다. 청년들의 전도 모습을 소개한다.


청년들, 학원가에서 지혜롭게 전도

청년회에서는 총력전도주일 당일 3부예배에서 성극 ‘멋진 하루’를 안디옥성전 무대에 올릴 계획이며, 문화복음선교국과 4개 청년회가 연합해 준비하고 있다. 성극 공연은 주인공 ‘은지(김효희 분)’가 ‘예수(강태일 분)’를 만나 신앙생활 하지 못할 환경들을 좌충우돌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담았다. 극 중 은지는 상황과 환경 때문에 교회에 가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완전히 잃어버린 자신이 문제라는 점을 깨닫고는 예수와 함께하기로 마음먹는다.


청년회에서는 성극 공연 외에도 코로나19 기간 감염 예방을 고려해 진행하던 노방전도를, 최근에는 청년회별로 다채롭고 적극적인 방법을 동원해 진행하고 있다.


■충성된청년회는 노량진 학원가와 부천역 등에서 전도 부스를 마련해 노방전도에 마음 쏟고 있다. 4개 팀별(1~3팀·전도부)로 장소를 정해 거점 전도를 하고 있다.


그중 ▲전도부(전도1~3부)는 목요일(밤 8시30분~9시30분)과 토요일(오후 4시~5시)에 노량진 다이소 부근에서 전도하고 있다. 전도받은 이에게 선물할 물티슈, 마스크팩, 마스크, 핸드크림, 직접 만든 향초 등을 마련해 전도부스로 오도록 초청하고, 손글씨로 만든 책갈피 등도 선물하면서 전도하고 있다. 전도부원들은 대부분 2명씩 짝을 이뤄 노량진 골목이나 학원가 등을 다니면서 복음을 전하고, 전도하기 전에는 항상 1시간 이상씩 기도해 영력 있게 전도하기를 간구한다.


전도1부 김유지 부장은 “코로나19 사태 기간에 노방전도를 전혀 해 보지 못한 새가족들은 길거리에서 모르는 이에게 다가가 전도하는 것을 처음에는 어려워했으나, 전도하고자 하는 구령의 열정으로 전도 짝과 복음을 전했더니 최근에는 주님 심정으로 전도해 전도받은 이가 결신까지 해서 감격스러웠다”라며 “순종하는 마음으로 그저 전도지를 건네주면서 ‘예수 믿으라’고 했더니 그 말 한마디에 교회 오겠다는 한 청년도 지금까지 주일예배에 잘 참석해서 은혜 받고 있다”라며 전도하게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충성된청년회 2팀(5~8부)도 토요일 3시부터 5시까지 노량진 지하철역 맞은편에서 노방전도를 하고 있다. 다트 게임, 선물 뽑기, 손글씨 액자와 수제 방향제 등을 선물하며 전도부스로 오도록 초청하고, 내가 만난 예수를 진실하게 간증하며 복음 전하는 데 마음을 쏟고 있다. 2팀 청년회원들은 수험생들에게 기프티콘을 선물하기 위해 연락처를 받으면서 청년예배에 초청하고 있다.


회사 동료에게 전도받아 결신한 김황래(5부) 형제는 “얼마 전 이런저런 문제 탓에 직장생활도 잘 되지 않아 많이 힘들었는데, 당시 연세중앙교회 청년인 동료가 위로해 주면서 예수님을 전해 주었고, 연세중앙교회에 와서 예배드리며 주님의 도우심으로 힘든 일들도 이겨낼 수 있었다”라며 “많은 청년들이 나를 진심으로 염려해 주고 기도해 준 일이 가장 기억에 남고, 내성적인 성격 탓에 사람들과 지내는 데 어려움도 있고 외로움도 많이 타곤 했는데, 연세청년들이 내 고민도 진지하게 들어주고 함께 기도해 주어 성격도 많이 밝아질 수 있었다”라고 감격스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전에는 어떤 일을 시작하더라도 기대보다 걱정이 앞설 때가 많았는데, 주님을 만난 후에는 언제 어디서나 주님이 나와 함께하신다는 믿음을 가져 자신감 넘치는 삶을 살 수 있었다, 그것이 가장 은혜되고 감사한 일”이라고 간증했다.


<사진설명> 충성된청년회는 주중 저녁과 토요일 오후에 노량진 학원가에서 캘리그라피, 석고방향제 같은 다양한 전도 부스를 열어 수험생을 초청하고 진실하게 예수 복음도 전하고 있다.


■풍성한청년회도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노량진 학원가에서 수험생들에게 손글씨·네일아트 같은 다양한 섬김을 제공하면서 ‘노방전도’를 펼쳐 주일예배에 초청하고 있다. 일반부와 전도부를 섞어 구성한 전도1팀과 전도2팀은 노량진 지하철역(1팀)과 버스정류장(2팀) 등에 전도부스를 설치해 놓고 각각 전도한다.


한 달여 전부터 노방전도를 본격 시작한 풍성한청년회는 전도하기를 어려워하는 회원이나 새가족들도 전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피켓 전도’를 시도하고 있다. “당신의 빛나는 내일을 응원합니다”라고 쓴 피켓을 든 채 전도를 돕거나, 설문 조사 패널을 활용해 지혜롭게 전도하는 것이다. 피켓 전도에 나선 풍성한청년회 전도자들은 “나는 교회에 가 본 적이 있다”, “나는 천국이 있다고 믿는다”라는 질문 패널에 수험생들이 스티커를 붙이도록 해서 신앙생활 한 적이 있는지를 먼저 파악한 후, 전도받는 이의 신앙이 어떤 상태인지 조심스레 물어 가며 마음 문을 열고 이후에는 천국 복음과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를 전하고 있다. 캡슐에 든 선물 뽑기 이벤트도 활용해 관심을 유도하며 복음을 전한다.


전도 2팀장인 최덕묵 부장(전도6부)은 “코로나19 기간 다소 침체되어 있던 노방전도에 많은 청년들이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있다”라며 “학원가에 있는 수험생들을 응원하면서 그들이 관심 가질만한 이벤트들을 기획해 전도했더니 자연스럽게 예배 초청으로 이어져 지난주일에도 한 형제가 3부예배에 와서 우리 교회에서 신앙생활 할 것을 결신했다”라고 고백해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이어 “부지런히 기도하고 전도하니 주님께서 네일아트 전문가인 청년도 보내 주셔서 바로 전도에 나설 수 있었고, 두 주 만에 또 다른 수험생이 전도되어 전도부스에서 결신까지 하는 응답도 있었다”라며 기뻐했다.


한편, 풍성한청년회는 노량진성전 부속건물 2층에서 토요일 오후마다 ‘에바다 피부마사지 전도’를 진행한다. 길거리에서 전도하다 보면 짧은 시간 내에 복음을 전하기가 쉽지 않으므로, 수험생들에게 고가의 피부 마사지를 무료로 제공하면서 차분하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노량진성전에 마련된 에바다실에서는 잔잔한 찬양이 흘러나오고, 우리 교회 청년들이 친근하게 다가가 섬기면서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에바다 피부마사지 전도’에 초청받은 수험생들은 우리 교회 청년회원인 전문 피부관리사들에게 ‘클렌징→각질 제거→마사지→모델링팩’ 순으로 서비스를 제공받고, 피부관리사 청년들은 40분간 피부 마사지를 하면서 자신들이 예수를 만나 참행복을 경험했다는 간증을 들려준다. 2시30분부터 40분 간격으로 네 타임 동안 예약제(한 타임에 5명씩)로 진행하고, 최근에는 같은 층 대기실을 카페로 만들어 다과도 제공하며 전도받은 이와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도록 한다. 새가족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보드게임도 마련해 마음 문을 열고 있다.


에바다실 김혜영 실장은 “에바다실에서 섬김받은 새가족들이 청년회 각 부에서 잘 적응하고 예배도 잘 나오고 있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코로나 시대에 에바다실이 영혼 섬기는 데 쓰임받아 무척 감격스럽고, 에바다실 충성자들도 자신들이 섬긴 이들이 예배드리러 왔는지 확인하고 기뻐하면서 영혼 구원하는 데 더 마음 쏟도록 기도하고 있다”라며 자신들을 써 주시고 전도하는 데 일하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렸다.


<사진설명> 풍성한청년회원들이 노량진 학원가에서 전도 피켓이나 설문조사 패널 등을 활용해 전도하고 있다. 손글씨나 네일아트 전도 부스도 설치해 수험생들을 초청하고 주일예배에 오도록 권면한다. ‘피부 관리 전도’도 반응이 무척 좋다.


■대학청년회는 토요일마다 홍익대학교 부근 대학가에서 노방전도하는 데 마음을 쏟고 있는 한편, 지난 9월 17일(토) 교회 앞마당에서 연합모임과 초청잔치를 진행했다. 이날 연합모임에는 평소 예배만 드리고 귀가하던 회원이나 새가족들을 초청해 주님 안에서 친교를 나누었고, 새가족이나 관리회원들은 “부원들과 교제하며 맛있는 음식을 먹어 좋았다”, “부원들이 잘 섬겨주어 예수님의 사랑도 경험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관리회원들을 초청한 전도2부 이남호 부장은 “교회 오는 거리가 멀어 예배드리러 오기 어려워하는 회원이 있었는데, 이날 연합모임에서 같이 식사하고 교제도 나누면서 마음 문이 많이 열려 감사했다”라며 “이후 카페에서 심방하며 더 깊이 있게 대화도 나누었는데 담당한 회원이 신앙생활 잘하도록 더 기도하고 섬기려고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설명> 대학청년회는 토요일마다 노방전도에 마음 쏟고 있는 한편, 지난 9월 17일(토) 교회 앞마당에서 연합모임을 진행해 관리회원과 새가족들을 초청해 주님 안에서 친교를 나누었다. 


■새가족청년회는 매주 금요예배 후 진행되는 ‘정금기도회’에서 전도를 위한 금요철야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 교회 온 지 얼마 안 된 새가족 회원도 전도에 동참하도록 권면하며 화요일(저녁8시)과 토요일(오후3시)에 역곡역과 부천역에서 각각 노방전도도 진행하고 있다.


연세중앙교회 모든 성도가 기도하면서 전도해 준비하는 10월 9일(주일) ‘이웃초청 예수사랑큰잔치’에 수많은 이웃·친지·주민이 와서 복음을 듣고 그들의 영혼이 구원받고 주 안에서 영원한 기쁨을 누리기를 소망한다. 이 모든 일을 계획하고 이루실 주님께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76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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