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몸 된 교회 지체로서 주의 사역 수종들고 있는 중직들
신임 안수집사·권사 43인의 당찬 각오와 다짐을 들어본다

등록날짜 [ 2019-03-29 16:40:09 ]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계2:10


연세중앙교회 중직으로서 각자 맡은 분야에서 주님 주신 비전을 가지고 주의 사역을 든든하게 수종들고 있는 이들이 지난 3월 17일(주일) 안수집사와 권사로 임직됐다. 어떤 이는 교구에서 성도 목양으로 담임목사의 목회를 동역하고, 또 다른 이들은 충성실·차량실·예배실·교육국 등에서 각자 주님의 몸 된 교회 지체로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연륜 있는 충성으로 주님께 영광 돌리고 있는 신임 안수집사 11명과 권사 32명의 각오에서 연세중앙교회의 미래를 내다본다.



목자의 열매로서 절대 순종
권의선(22교구장)  교구장으로 9년째 섬기고 있다. 올해는 경기도 안산과 시흥 지역을 담당한다. 임직 예배 전날, 담임목사님께서 “여러분은 목회 33년의 작품이야”라고 말씀하시며 울먹이시자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죄 아래 살다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던 이들이 생명의 양식을 먹고 자라 어느새 중직으로 임명받는 모습을 보고 주님께 감사하는 담임목사님 모습을 뵈면서 앞으로도 오직 주님 말씀대로 살리라, 목회 방침에 절대 순종하리라 다짐했다.


부족하지만 온 맘 다해 충성
김경숙1(42여전도회 회장) 10년 가까이 여전도회장으로 충성했다. 권사는 명예직이 아닌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섬기는 기능직이기에 한 집안의 맏딸처럼 온유하고 겸손하게 성도를 잘 돌아보고 싶다. 교회에 다닌 햇수로 권사로 임직 되는 것이 아니기에 내가 임명받으리라고는 생각도 못 했다. 나는 부족하지만 주님 심정을 알아가며 담임목사님 목회 방침에 순종하고 온 맘 다해 충성하고 싶다.


주님 은혜에 평생 감사하며 순종
김광옥(초등부 연합회계) 여전도회와 초등부에서 충성했다. 어떤 일을 맡겨 주시든 주님께서 쓰겠다고 하시는 자리에서 묵묵히 순종하며 충성할 것이다. 육신의 정욕대로 살다 죽어 지옥 갈 수밖에 없던 죄인을 불러 주셔서 천국 갈 믿음 주신 주님 은혜에 평생 감사하며 죽도록 충성하겠다.


하나님 앞에 귀한 열매 되리
김선미1(18교구장) 18교구장을 맡아 8년째 충성하고 있다. 올해는 구로구와 금천구 지역 교구 식구들을 섬기고 있다. 항상 깨어 기도해 하나님께 인정받고 성도들에게 본이 되고 싶다. 임직 예배를 앞두고 보니 내 좁은 소견 탓에 그동안 담임목사님과 사모님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은 없는지 되돌아보고 지난날을 뜨겁게 회개했다. 받은 은혜 잊지 않고 하나님 앞에 귀한 열매로 성장하고 싶다.


주님께 쓰임받도록 더욱 기도
김성결(19교구장) 교구장으로 6년째 교구식구들을 섬기고 있다. 권사 안수를 받으면서 담임목사님이 “직분은 명예가 아니라 주님의 몸 된 교회의 기능직”이라고 하신 설교 말씀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겼다. 임직 예배를 드리고 안수받으면서 성령이 세우신 교회의 지체로서 책임감을 더욱더 무겁게 느꼈다. 내 생각 버리고 성령과 지혜가 충만해 주님께 쓰임받도록 더욱 기도하겠다.


가장 낮은 자리에서 섬기렵니다
김순자1(48여전도회 회계) 직분자세미나 때마다 “직분자는 교회의 사환, 종, 일꾼”이라는 말씀을 많이 들었다. 오직 하나님 말씀만 믿고 담임목사의 목회 방침에 절대 순종해 교회에서 가장 낮은 위치에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사랑하고 섬기겠다. 15년 넘게 구역장으로 충성했고, 회장도 4년간 맡았다. 맡겨 주신 여전도회원들을 위해 애절하게 기도하며 주의 일에 마음껏 충성하겠다.


교구식구들 더 마음 쏟아 섬길 터
김애란1(2교구장) 우리 교회가 있는 궁동지역 교구장을 맡아 3년째 충성하고 있다. 담임목사님이 말씀 전하고 기도하는 데 전념하시도록 한 성도도 실족하지 않게 주님 사랑으로 돌아보고 섬기겠다. 말씀과 기도로 인도해 주신 담임목사님께 감사하고 권사 임직을 앞두고 기도해 준 가족들도 고맙다. 오직 하나님께 영광 돌린다.


핏값 주고 산 종답게 충성
김영미1(지역장 12년 역임) 난생처음 온 교회가 연세중앙교회였고, 담임목사님께서 전하는 생명의 말씀 듣고 지옥 갈 자가 천국 갈 자로 신분 상승했으니 감사뿐이다. 주님이 핏값 주고 산 자가 되었으니, 주님의 몸 된 교회에서 죽기까지 충성하고 싶다. 무엇보다 교회와 성도를 위해 기도하며 섬기겠다.


부족한 자이기에 오롯이 순종
김영숙4(연합여전도회 예배실 차장) 권사로 임명해 주신 주님 앞에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 부족하고 또 부족한 내게 주님께서 귀한 직분을 주신 만큼 교회와 담임목사님의 목회 방침에 오롯이 순종해 직분을 잘 감당하겠다. 기도하고 하나님 말씀을 심비에 새겨 겸손히 충성하겠다.


지역식구 섬김이 제1순위
김효정2(1교구 궁동지역장) 3년째 궁동지역 지역장으로서 성도들을 섬겼다. 지역식구들을 제1순위에 놓고 기도하고 심방하며 주님께서 주시는 구령의 열정으로 죽도록 충성하고 싶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구원받게 하신 은혜를 망각하지 않고 주님의 몸 된 교회의 한 기능을 담당한 일꾼으로서 온 맘 다해 충성하겠다.


새가족 정착 더 세심하게 섬길 터
박미예(새가족여전도회 3부부장) 새가족여전도회 부장으로 기도하고 심방하며 4년째 충성하고 있다. 예배드리러 온 새가족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도록 세심하게 섬기겠다. 임직 예배를 앞두고 불충했던 지난날을 되돌아보았다. 한결같은 사랑으로 여기까지 인도해 주신 주님의 사랑에 감사한다. 주님만 사랑하고 주님만 기쁘시게 하는 충성된 일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능히 힘 주실 주님께 더 기도
박순이(연합여전도회 부회장) 연합여전도회에서 4년째 충성하고 있고, 올해는 부회장을 맡아 20개 여전도회(70~87여·전도실·음향방송실)를 섬기고 있다. 권사 직분 감당할 힘을 주님이 주시리라 믿기에 충성하려 한다. 담임목사님 사역에 걸림돌 되지 않고 충성할 수 있도록 늘 기도하겠다.


더 넓은 시야로 주님 일 섬길 것
박춘삼(8교구장) 교구장으로 11년째 충성하고 있다. 임직을 앞두고 보니 교회 일과 주님 일을 더 넓은 시야로 보고 주인 의식 가지고 섬겨야겠다는 감동을 받았다. 안수받으려 강단에 무릎을 꿇을 때 하염없이 눈물이 흘렀다. 지옥 갈 영혼 살려 주신 주님께 감사했고, 지금까지 설교 말씀과 기도로 양육해 주신 담임목사님께 감사했기 때문이다. 마음껏 충성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고 참아 준 가족에게도 감사를 전한다.


주님께 칭찬받을 일꾼 되기를 소망
성미화(인천 지역장) 지역장으로 4년째 섬기고 있다. 권사 직분을 감당하기에는 부족한 자이기에 두렵고 떨린다. 임직 예배를 앞두고 시취를 준비하면서 하나님 앞에 갈 때 나는 칭찬을 받을까, 심판을 받을까 생각해 보았다. 신앙생활 잘하고 직분 잘 감당해서 하나님께 “잘하였도다 충성된 종아”라는 말씀 듣기를 소망한다.


맡겨 주신 성도들 주님처럼 섬기리
손성숙(9교구 지역장) 경기도 파주 지역 식구들을 섬기고 있다. 임직을 앞두고 성령과 지혜가 충만(행6:3)한 지 단정하고 참소하지 않고 절제하고 모든 일에 충성된 자였는지(딤전3:11) 성경이 말씀한 직분자의 자격과 내 모습을 비교하면서 마음이 숙연해졌고 성령 충만해 신앙생활 잘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또 주님이 핏값으로 사시고 맡겨주신 성도들을 주님처럼 섬기고 기도하리라 다짐해 본다.


주님 목소리만 듣고 충성하리
신수정(초등부 연합부장) 초등부 5부서를 총괄하는 연합부장으로 충성하고 있다. 안수받을 당시 눈물이 쏟아지면서 “예수 보혈을 증거하게 하소서”라는 기도를 했다. 교회 중직을 맡겼으니 이제 세상 소리는 일절 끊고 주님의 영적인 말씀만 듣고 충성하라는 감동을 받았다. 안수례를 앞두고 예수 믿지 않는 가족들에게 손글씨 초청장을 보냈는데, 가족들이 임직 예배에 와 있는 모습을 보고 가족 구원을 이루시리라는 소망이 넘쳤다. 항상 딸처럼 격려해 주시는 담임목사님께도 감사한다.


영혼 구원 열망하며 더욱 기도
양은주(7교구장) 연세중앙교회에 온 지 30년 가까이 되었다. 권사 시취 과정에서 내 신앙생활을 다시 한번 점검할 수 있었고, 주님께 회개하고 믿음이 회복되는 은혜를 경험했다. 천국 가는 그날까지 예수의 십자가 피 공로에 힘입어 담당한 교구식구들을 잘 섬기고, “교회의 종 되어 섬기라”는 담임목사님 당부와 목회 방침에 순종해 영혼 구원을 열망하며 기도하겠다.


알아서 일하는 능동적 일꾼으로
윤소희(연합여전도회 실행총무) 올해 연합여전도회 총무로 임명돼 지난 두 달간 동계성회 충성을 마쳤다. 부족한 자를 충성하게 하신 주님 은혜에 감사한다. 예수 피의 은혜에 감사해 능동적인 자세로 충성하는 자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안수례 전날, 불충하던 지난날의 죄를 눈물로 회개했다. 두렵고 떨림으로 임직 받았으니 오직 기도하고 충성하며 복음을 수종들고 싶다.


하나님이 세워 주신 직분임 깨달아
이명희3(청주 지역장) 올해 청주 지역장으로 임명받았다. 담임목사님이 안수하실 때, 땀에 흠뻑 젖어 기도하면서 ‘교회와 사람이 세우는 직분이 아니라 하나님이 세워주시는 직분’임을 깨달았다. 오직 영혼 살리는 것이 주님께 충성하는 길이라 생각하고 맡겨주신 청주 지역 성도들을 잘 섬겨 함께 천국까지 가도록 기도하며 충성할 것이다. 또한 더 많은 영혼을 구원하도록 청주 지역에 성전이 생기도록 기도하며 전도하겠다.


한결같이 충성된 섬김이로
이미경1(56여전도회 회장) 8년째 여전도회장으로 충성하면서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라”(빌 2:12)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고 있다. 여전도회원들을 잘 섬기려면 회장인 나부터 예배·기도를 성공하고 영적으로 살아야 회장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한 사람도 지옥 가는 성도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담임목사님 말씀처럼 교회의 종이 되어 맡겨 주신 이들을 겸손하게 주님 심정으로 섬길 것을 다짐한다.


주님과 성도 앞에 부끄럽지 않게
이선임(50여전도회 회장) 여전도회 회장으로 10년째 충성하고 있다. 권사로 임명되니 책임이 무겁다. 행여나 주님 일에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두렵기도 하다. 하나님 앞과 성도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내 이웃을 주님 사랑으로 돌아보고 잘 섬기겠다. 여기까지 써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한 성도라도 믿음에서 이탈 않게
이은경1(10교구장) 교구장으로 6년째 충성하고 올해는 김포와 인천(서구)의 교구식구들을 섬기고 있다. “양이 무리에서 이탈하면 이리의 먹잇감이 된다”는 담임목사님의 엄중한 말씀처럼 정신 차려 한 성도도 믿음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더 기도하고 돌아보겠다. 교회와 성도를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지, 담임목사님 마음이 무엇인지 조금이나마 깨달아가고 있다. 기도하며 주님 말씀과 목회 방침에 순종하겠다.


부족한 만큼 더 충성하리
이정현1(49여전도회 회장) 우리 교회에 온 지 29년이 되었다. 17년째 구역장으로, 10년째 여전도회 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할 수 없는 자를 주님께서 쓰셨음을 고백한다. 앞으로도 죽도록 충성해 “생명의 면류관을 받으리라”는 하나님의 축복 말씀을 기대하며 절대 순종하겠다.


앞으로도 순종과 감사로
장금기(연합여전도회 충성실장) 충성실에서 13년째 충성하고 있다. 흰돌산수양관 성회를 비롯해 주일마다 수많은 성도를 섬기다 보니 육신이 지칠 때도 있다. 하지만 주님께서 사용해 주시니 감사할 뿐이다. 앞으로도 기쁘게 충성하고 싶다. 또 연약한 육신을 가지고도 주의 일에 목숨을 거신 담임목사님의 삶을 보고 ‘죽도록 충성하라’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할 것을 다짐해 본다.


낮은 자세로 겸손히 충성
정경숙1(연합여전도회 섬김부장) 4년째 연합여전도회 섬김부장으로 충성하고 있다. ‘섬김’이라는 직분명답게 더 낮아져 영혼 사랑하고 싶다. 임직예배에서 “중직일수록 을(乙)이 돼라”는 당부가 주님 목소리처럼 들렸다. 나를 더 낮추어 주님처럼 죽을지라도 끝까지 겸손하게 충성하라는 당부이리라. 일꾼으로 쓰겠다는 우리 주님과 안수해 준 담임목사께 누를 끼치지 않도록 성도를 섬기고 충성하겠다.


교회와 성도들과 가족에게 감사
정경숙2(연합여전도회 부회장) 연합여전도회 부회장을 수년간 맡았다. 올해는 35~51여·편집실·충성실까지 19개 여전도회를 섬기고 있다. 담임목사님이 임직 대상자들에게 “여러분은 나의 목회 작품이다”라고 하신 말씀을 듣고 그동안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았는지 깨달아 참 감사했다. 귀한 직분 받기까지 성장시켜 준 교회와 성도들께도 감사하고, 묵묵히 후원해 준 가족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쉬지 않고 기도해 성도들 섬길 것
정명숙1(5교구장) 7년째 교구장을 맡고 있고 올해는 인천 지역 교구식구들을 섬기고 있다. 해가 갈수록 영혼 섬기는 기능을 수행하려면 기도밖에 길이 없다고 깨닫는다. 주님의 당부처럼 쉬지 말고 기도해 항상 주님 심정으로 교구식구들을 돌아보고 사랑하겠다. 담임목사님 목회 방침에 순종하고 성도를 섬기는 데도 온유하고 겸손해 덕을 끼치겠다.


몸소 섬기신 주님의 정신으로
정정숙1(20교구 지역장) 올해는 용산·강북·상계 지역을 담당한다. 지역장으로 7년째 충성하고 있다. 죄로 지옥 갈 우리를 구원하는 섬김을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신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처럼, 예수의 정신과 예수의 마음으로 주님께서 맡겨주신 성도들을 사랑하며 섬기고 싶다. 그동안 주님과 담임목사님을 통해서 영적으로 성장한 만큼, 어미 심정으로 성도들을 사랑하고 기도로 중보하며 충성을 다하고 싶다.


기도 사명감 더욱 불타
채란숙(21교구 지역장)  21교구 수원 지역장으로 섬기고 있다. 중직으로 임명받고 보니 기도할 때도 “주를 위해 죽을 믿음을 주세요”라고 제법 철든 기도를 하게 된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그리고 담임목사님을 위한 사명감 가지고 기도할 것을 다짐했다. 부족한 자를 써 주신 주님께 영광 올린다.


더 성령 충만해 충성하고 순종
최연숙(45여전도회 부회장)  여전도회에서 오랜 세월 회원들을 섬겼다. 권사 임직을 앞두고 “권사는 영혼 구원이라는 기능을 담당하는 직분입니다”라는 담임목사님의 당부를 되뇌었다. 기도하고 전도하고 충성하는 것이 내 사명이자 담당할 기능임을 항상 마음에 새긴다. 임직 서약서 항목마다 체크하면서 ‘서약한 대로 살리라’고 각오로 “예”라고 기입했다. 더 성령 충만해 교회와 성도 앞에 충성스러운 일꾼이 되고 싶다.


착하고 충성되었다 칭찬받기를
황은영(62여전도회 회장)  20년 넘는 세월을 열심히 충성하며 달려왔지만, 뒤돌아보면 더 감사와 기쁨으로 충성하지 못하고 한 사람 한 사람 주님 심정으로 섬기고 사랑하지 못한 아쉬움만 남는다. 무익한 자를 권사로 임명하시니 두렵고 떨린다. 성령과 지혜가 충만해 주님께 칭찬 듣는 청지기가 되어야 하는데…, 나는 할 수 없지만 힘 주시고 사용해 주실 주님께 더 기도하겠다.


주님 뜻대로 마음껏 써 주소서
황은혜1(60여전도회 회장)  부족한 자에게 직분 주신 생명 되시고 주인 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죄 아래 살다 영원한 지옥 형벌을 받을 수밖에 없던 나를 구원하시려고 십자가에 피 흘려 대신 죽어 주신 예수 그리스도만 바라보고 의지하겠다. 직분은 주님의 이런저런 일에 마음껏 쓰시려고 맡기신 것이니, 깨어 기도하고 기쁨과 감사로 성령 충만함으로 늘 순종하겠다.




주님 은혜에 충성하는 일꾼으로
김기홍(차량국 전도부장) 우리 교회에 28세에 왔는데 어느덧 28년이 흘렀다. 1996년부터는 차량 운행 충성을 했다. 안수받으면서 담임목사님과 함께한 세월이 주마등처럼 스쳐 갔다. 더 순종하지 못하고 더 충성하지 못하고 더 기도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에 눈물이 많이 흘렀다. 내 죄 때문에 십자가에서 피 흘리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님 은혜 감사하여 배은망덕하지 않기를 소원한다. 임직 서약처럼 충성된 일꾼이 되도록 기도하겠다.


세상 수단 아닌 목회 방침대로
김만호1(인터넷선교국장) 20여 년 전 청년회 전산실장으로 충성하면서 우리 교회 첫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흰돌산수양관 성회 등록을 담당하는 성회접수실 운영에도 충성했다. 현재 인터넷선교국에서 국내외에 복음 전하는 사역을 수종 들고 있다. 모두 주님이 하셨다. 복음을 실어 나르는 매체나 기술은 날로 발전하지만, 세상 수단이 아닌 하나님 말씀과 담임목사님의 목회 방침대로 충성을 다하겠다.


동탄성전 건축 세심하게 마무리
김석중2(교회·시설관리국장) 2년째 교회·시설관리국장으로 임명받아 동탄성전 현장감독으로 충성하고 있다. 교회와 부대시설을 섬세하게 관리해 담임목사님께서 목회에 전념하시도록 주님 심정으로 교회를 돌아보며 관리하려 한다. 임직 예배를 드리면서 책임감이 무거워졌다. 주님을 더욱 사랑하며 담임목사님 목회에 누가 되지 않도록 더욱 마음을 쏟아 충성하겠다.


의리 있는 중직되고파
남창수(인터넷정보국장) 복음선교해외성회국 실행총무로 8년째 충성하며 담임목사님 초청 해외 성회가 있을 때마다 따라나서 충성했다. 정말 의리 있는 중직이 되고 싶다. 하나님께서 아들 예수를 십자가에 피 흘려 죽이신 사랑과 은혜를 잊지 않고, 담임목사님과 사모님께서 영적생활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신 사랑에 배은망덕하지 않고 육신의 때 마치는 그 날까지 영적생활에 승리하고 싶다.


오직 주님께 순종만 할 뿐
박종인(22남전도회 부회장) 안수집사 피택 대상자라는 소식을 듣고 주님께서 자격 없는 내게 왜 직분을 주실까 곰곰이 생각하며 기도했다. 그러는 동안 하나님께서 ‘내가 일하는 것이니 너는 순종만 해라’고 감동하셨다. 주의 사자를 보필하고 순종해 교회 구석구석에서 충성할 것을 찾아 하나님께 영광 올려 드리겠다.


성도들 예배 승리 위해 최선
이기영1(예배국원) 보잘것없고 죄 많은 자를 택하여 주시고 충성할 수 있게 해 주신 주님께 영광을 돌린다. 우리 교회가 부흥 발전하고, 담임목사님께서 기도하고 목회하는 데 전념하도록 마음 다해 충성하겠다. 성도들이 살아 있는 예배, 은혜받는 예배를 하나님께 온전히 올려드릴 수 있도록 정성껏 섬기겠다. 예수 믿고 천국 갈 수 있도록 끌어주고, 참아준 가족에게 감사와 고마움을 전한다.


국내외 복음 전도 수종 더 충성
이환호(연합남전도회 섬김부장) 연합남전도회 섬김부장으로 여러 해 충성하고 있다. 흰돌산수양관 성회를 비롯해 각종 절기 성회가 열릴 때면 이모저모 충성하며 성도들을 섬기려 노력했다. 우리 교회와 담임목사님 만나 천국과 지옥을 알았고 지금까지 말씀으로 성장시켜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담임목사님의 해외 사역에 온 맘 다해 수종들고 싶다. 세계 곳곳에 하나님의 원색적인 복음이 전해지도록 기도하겠다.


무릎으로 믿음의 가장들 섬길 것
정성오(연합남전도회 부회장) 연합남전도회 부회장을 맡아 30~40대가 모인 13개 남전도회를 섬기고 있다. 안수집사가 됐으니 무릎으로 믿음의 가장들을 섬기겠다. 전 회원이 예배와 기도 그리고 전도에 승리하도록 주님 심정으로 당부하려고 한다. 안수례를 앞두고 철든 신앙생활 하지 못하는 나를 발견해 애타게 기도했다. 앞으로 더 기도하고 순종하고 충성하겠다.


고등부 부흥 이루도록 더욱 기도
최영락(고등부 총무) 8년 동안 고등부 학생들을 섬기고 있다. 고등부가 비전교육센터에서 예배드린 지 4년째인데, 아직도 예배당 좌석을 채우지 못해 주님 앞에 늘 죄송하다. 올해 고등부 담당교역자, 부장 그리고 교사와 학생들이 마음을 모아 전도에 마음을 쏟고 있다. 고등부 부흥을 이루도록 더 기도하겠다. 담임목사님 사역을 수중 들고 성도를 섬겨 영혼 구원 사역과 교회를 지키는 일에 죽도록 충성하겠다.


청지기로서 주님 교회를 안전하게
최영수2(소방안전국장) 1999년부터 우리 교회의 소방 관련 직분을 맡아 충성했고, 3년째 소방안전국장으로 일하고 있다. 청지기인 안수집사로서 부주의로 발생하는 화재와 각종 재난 사고에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안전하게 지키고 보존하도록 각종 안전시설을 세밀하게 돌아보겠다. 성령 하나님께 항상 지혜를 간구하고 겸손하게 직분을 감당하겠다.


주의 사자가 근심하지 않도록
한상철(28남전도회 회장) 원죄에서 저주에서 영원한 지옥 형벌에서 구원하시려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해 남전도회장으로 오랜 세월 충성했다. 주님께서 맡겨 주신 직분이기에 잘하고 싶고, 더 크게 쓰임받고 싶었다. 더 기도해 성령 충만하고 영혼 구원에 힘쓰고 싶다. 또 담임목사께서 걱정하거나 근심하지 않고 오직 기도하고 말씀 전하는 일에 전무할 수 있도록 순종하며 보필하고 싶다. 하나님의 일꾼으로 불러 주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리며 죽도록 충성하겠다.


/김찬미·오정현 기자






<사진설명> 1. 신임 안수집사 부부가 자유로지방회 시취위원, 안수예배 순서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3. 임직자 전원이 기립해 주님이 주신 직분의 사명을 감당코자 충성을 다하겠다고 서약하고 있다.  

/강문구·김영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1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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