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적 기도생활(34)] 끊임없이 평생에 기도하라

등록날짜 [ 2021-12-07 13:26:50 ]

전능하신 주님이 도와주시려고

“구하면 주리라” 약속하셨는데

기도하지 않는다면 어리석은 일

연세가족 모두 평생에 기도하여

하나님의 도움으로 인생 채우길


기도는 위대한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기도하라”(마6:9)고 당부하신 것은 하나님의 전능하신 힘으로 우리를 도와주시겠다는 사랑의 명령입니다. 전능하신 분이 도와주겠다며 구하라고 하시는데 우리가 싫다고 거절할 필요가 있습니까. 모든 기도에 응답하실 능력을 가진 예수께서 도와주겠다고 하시는데도 기도하지 않는다면 그는 미련한 사람입니다.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비신자나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도와주신다고 해도 안 믿어서 기도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기도하라”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멸망할 인간을 불러다가 그들이 구하기만 하면 살려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그런데 왜 그 약속의 말씀을 믿지 않고 기도하지 않습니까.


평생 기도를 사용하라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부딪혀 배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시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가로되 선생님이여 우리의 죽게 된것을 돌아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막4:37~39).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고 가라사대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그러나 이 말씀 하옵는 것은 둘러선 무리를 위함이니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저희로 믿게 하려 함이니이다 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요11:41~44).


바다를 잔잔케 하신 주 님(막4:39), 죽은 송장을 산 자 같이 불러내신 주님(요11:43), 태양을 중천에 멈추신 주님(수10:12~13), 천지만물을 능히 불태워 하루아침에 사라지게 하실 수 있는 주님(벧후3:10), 인류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고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부리시는 주님께서 지금 나를 도와주겠다고 말씀하시면서 기도하라고 당부하십니다.


하나님은 예수 이름으로 구하는 우리의 기도를 항상 들으시고 응답해 주실 준비가 되어 있는 분입니다. 그런데도 기도하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 그렇게 미련하고 어리석은 사람을 어떻게 상대하시겠습니까. 우리는 다른 지식은 갖고 있지 못할지라도 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하고 이 믿음을 평생 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인간의 불가능을 해결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오직 기도입니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이 기도입니다. 세상에서 많은 것을 소유했어도 불가능에 부딪혔을 때는 그 소유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기도하여 하나님의 도움을 얻어 내는 사람은 어떤 불가능에 부딪히고 어려움이 닥칠지라도 좌절하지 않습니다. 홍해를 가르고, 요단강을 가르고,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신 하나님의 도움을 기도로 얻어 내에 불가능과 각종 문제를 해결받기 때문입니다.


또 기도하는 사람만이 하나님 말씀에 목숨을 내놓기까지 순종하게 되고, 주를 위해 죽는 자리까지 따라가게 됩니다. 주님은 기도로써 하나님의 영광의 자리에서 죄인의 자리까지 내려오셨고, 제자들은 기도로써 인간이 할 수 없는 육신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 있는 자리까지 올라갔습니다. 이것이 바로 기도의 힘입니다.


그렇기에 기도로 사는 사람은 세상이 감당할 수 없습니다. 기도로 하나님을 일하시도록 하는 자의 능력은 대단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살기 위해 끊임없이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 기도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도움으로 인생을 채우는 기도의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727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

    소셜 로그인

    연세광장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