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신입학년 ‘교사 기도모임’

등록날짜 [ 2022-01-25 15:30:17 ]

<사진설명> 디모데신입학년 교사들이 화상회의 앱에 모여 겨울성경학교에 참가할 신입학년 어린이들이 은혜받도록 두 손을 번쩍 든 채 진실하게 기도하고 있다.


디모데신입학년 교사들은 지난해 12월 28일(화)부터 1월 13일(목)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10시 화상회의 앱 ‘줌’으로 모여 지난 1월 14일(금)~16일(주일) 진행된 초등부 겨울성경학교를 위한 합심기도를 진행했다. 기도모임에 참여한 교사들은 새가족 어린이가 성경학교에 많이 참가해 은혜받기를 간구했다.


겨울성경학교를 위한 기도모임에서 교사들은 겨울성경학교를 위해, 교사들을 위해, 학생들을 위해, 코로나 방역을 위해 기도했고, 구체적으로는 ▲어린이들이 성경학교 설교 말씀을 듣고 지옥 갈 수밖에 없는 자기 죄를 발견하고, 예수님 앞에 뜨거운 눈물로 회개해 구원받고 은사받도록 ▲교사들이 담당한 학생들을 위해 날마다 기도하고 책임 있게 섬기도록 ▲모든 아이들을 코로나로부터 지켜 주시도록 등 33가지 기도 제목을 정해 진실하게 기도했다.


기도회에 참여한 강대철 교사는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2년 가까이 줌으로 예배드리고 기도하는 것이 어른 교사인 나도 어색한데 어린이들이 가정에서 성경학교에 참가하는 게 얼마나 어려울지…. 찬양 전에 자리를 지킬지, 말씀 듣는 데 집중할지, 기도는 진실하게 할지 염려가 됐다”라며 “사람의 힘으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그 무엇도 우리 주님이 능히 해결해 주시리라 믿으며 아이들이 은혜받도록 기도했고, 이번 겨울성경학교를 통해 신입학년 어린이들이 예수님이 내 구주라는 사실을 믿고 경험하기를 소망했다”고 합심기도 한 소감을 전했다.


기도 후에는 겨울성경학교를 앞두고 교사 회의를 진행했다. 어린이들이 성경학교에서 더 은혜받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많은 어린이가 성경학교에 참가하도록 의견을 나누었다.


디모데신입학년 교사들은 가정에서 열린 겨울성경학교에 어린이들이 참가해 예수님을 만나고 받은 은혜를 지키고 믿음 안에서 성장해 주님께 크게 쓰임받는 일꾼들로 자라나기를 기도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윤가은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734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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