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성령강림절 부흥성회] 육신의 생각 이기는 성령의 사람

등록날짜 [ 2024-05-28 12:01:40 ]


<사진설명>5월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진행된 성령강림절 성회에 참가한 연세가족들이 성회 기간에 은혜 주실 성령 하나님께 손을 들고 ‘예수 결박 푸셨도다’를 찬양하고 있다.


성령의 감화와 감동을 무시하여

육신의 생각에 진 지난날 회개해

성령이 나를 마음껏 사용하도록

성령 충만해 영적생활 승리 당부


연세중앙교회는 매년 성령강림절 부흥성회를 개최해 연세가족들 안에 오신 성령님께 최상의 감사를 올려 드리고, 성령께 순종하고 인도받아 능력 있는 신앙생활을 하도록 독려해 왔다. 2024년에도 5월 15일(수) 저녁부터 17일(금) 저녁까지 ‘성령강림절 부흥성회’를 열었다. 윤석전 담임목사가 오전성회(9시50분) 때 안디옥성전에서 설교 말씀을 전했고, 윤대곤 총괄상임목사가 저녁성회(7시10분) 때 예루살렘성전에서 설교 말씀을 전했다.


성령께 절대 순종하는 성령의 사람

5월 16일(목) 성령강림절 성회 오전 시간에 윤석전 담임목사는 갈라디아서 5장 16~21절을 본문 삼아 ‘성령의 사람(이기는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생명의 말씀을 전했다.


윤석전 목사는 “내 안에 계신 성령을 얼마나 잘 모시고 순종했느냐에 따라 신앙생활의 성패가 달려 있는데, 성령님을 무시하며 살아온 탓에 내 안에 성령의 감화와 감동이 없다면 육신의 생각에 장악당한 것”이라고 애타 하며 “연세가족들은 그동안 성령 하나님을 거스르며 산 지난날을 철저히 회개하여 성령 충만한 성령의 사람이 되고, 육신의 허상을 좇는 게 아니라 내 영혼이 영원히 거할 천국이라는 실상을 바라보며 영의 생각에 절대 순종해 신앙생활을 승리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윤석전 목사는 “예수께서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후 제자들이 마가 다락방에서 기도하는 데 힘써 성령 충만해지자 예수를 전하면 죽을 줄 뻔히 알면서도 예루살렘에 나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 구세주’라고 목숨을 초월해 전했다. 이것이 성령의 감화와 감동이요, 성령의 능력”이라며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구원받고 성령을 모셨다면 우리 연세가족들도 내 안에서 예수를 증거하려는 성령의 감화와 감동에 순종해 목숨이 끊어질지라도 예수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데 목숨을 걸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윤석전 목사는 “오늘 본문의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갈5:17) 말씀처럼 성령의 생각이 내 육신의 생각을 이기도록 해야 신앙생활 잘하는 것”이라며 “내 속에 성령의 감화와 감동을 소멸하거나 거역하는 터럭만큼의 생각도 단번에 잘라 버리고, 성령께서 주시는 동력으로 주의 일에 충성하고, 성령께 나를 내어 드려 그분이 마음껏 쓰시도록 내 육신의 생각을 성령으로 완전히 장악당해야 할 것”이라고 전하며 성령 충만하기까지 기도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이날 설교 말씀을 들은 연세가족들은 그동안 육신의 생각에 장악당하여 성령이 주시는 감화와 감동을 거스르다가 성령께 능력 있게 쓰임받지 못한 지난날을 깨달아 애타게 회개했다. 성령 충만하기를 사모해 기도하는 자마다 성령께 각양 좋은 은사를 받아 성령께 쓰임받기를 기대했다. 성령강림절 성회를 열어 성령님을 바로 알게 하시고 성령의 사람, 이기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성회 말씀을 전하고 있는 윤석전 담임목사.



<사진설명>연세가족들이 윤석전 담임목사가 전하는 설교 말씀을 들은 후 성령님께 불순종한 지난날을 눈물로 회개하고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85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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