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결산기획-주님이 쓰신 부서들] 전도와 섬김! 영혼 구원 열매 맺어 가
44남전도회, 45남전도회

등록날짜 [ 2024-06-10 13:14:44 ]

44남전도회



<사진설명>44남전도회원들이 “영혼 구원 파이팅!”이라고 외치고 있다. 뒷줄 오른쪽에서 둘째가 강환민 회장


44남전도회(강환민 회장)는 비가 오나 날이 무더우나 매주 토요일마다 광명스피돔(경륜장)으로 남전도회원 6~8명이 꾸준히 전도하러 나가 주님을 기쁘시게 했다. 토요일 오전 10시 경륜장 광장에는 산책을 하거나 조깅을 하러 나온 지역주민이 많고, 휴일을 맞아 나들이 나온 가족 단위 방문객도 많다. 44남전도회원들은 지역주민들을 전도부스로 초청해 배도라지·냉커피 같은 음료나 캐러멜·초코파이 같은 간식을 제공하며 복음을 전하고 있다. 한가로이 광장을 찾은 지역주민이 많다 보니 촉박하게 복음 전하기보다 차 한잔을 마시는 동안 대화를 나누고 깊이 있게 예수를 전하며 주일예배에 초청할 수 있어 좋다.


지난 상반기 총력전도주일에는 ‘우리 남전도회원 모두가 총력 전도해 보자!’라고 마음먹고 주일 모임 이후 4부예배 전까지 온수역에서 전도했다. 영혼 구원에 마음 쏟는 모습을 주님도 예쁘게 보셨는지, 이날 전도받은 어머님 한 분이 4부예배에 계속 참석하고 있다. 또 노부부 두 분도 초청해 설교 말씀을 듣도록 했다. 강환민 회장은 “예수 정신을 가지고 끝까지 전도하니 하나님께서 영혼을 보내 주신 것 같다”라며 “주일 전도모임을 마련해 그동안 전도에 동참하지 못한 남전도회원들도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전도 일화도 있다. 44남전도회 신삼용 부회장이 인천에 사는 초등학생이 주일예배에 참석하도록 차량으로 섬기고 있는데, 비신자인 아이의 아버지도 예배드리러 가끔 같이 온다. 아이의 아버지가 교회에 올 때 남전도회원들과 식사하면서 예수를 믿도록 권면하고, 그 영혼이 신앙생활을 결신하도록 합심해 기도하고 있다.

한편, 44남전도회가 상반기에 전도하는 데 마음을 더 모을 수 있었던 것은 회원 누구나 전도모임에 나오도록 부담 없이 독려한 것도 한몫했다. 10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전도한 다음 점심식사도 같이 하고 농구 경기도 하면서 전도모임에 마음 편히 참석하도록 독려한 것이다. 하반기에도 전도하는 데 마음 쏟을 44남전도회를 기대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매주 토요일마다 광명스피돔(경륜장) 광장에서 전도하고 있는 44남전도회원들.



45남전도회


<사진설명>상반기에 사랑으로 서로 섬긴 45남전도회원들이 “주님 사랑합니다!”라며 손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45남전도회(최용성 회장)는 지난 상반기에 남전도회원들이 영적생활을 승리하고 믿음의 스케줄에 적극 동참하도록 마음 다해 섬겼다. 또 서로 섬기는 가운데 남전도회원 간에 더 하나 되어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지난 2월 8일(목)부터 10일(토)까지 진행된 설날축복대성회를 앞두고는 ‘특별새벽기도회’를 진행해 은혜받기를 사모했다. 1월 15일(월)부터 성회 첫날인 2월 7일(수)까지 약 한 달 동안 모든 회원이 새벽예배를 함께 드린 후 30분 이상 기도하도록 했고, 새벽예배에 참석하기 어려워하는 회원들을 위해서도 ‘자율 기간’과 ‘전력 기간’을 둬서 어떻게든 회원 모두가 하루 첫 시간을 주님께 드리도록 했다.


특별새벽기도회 기간에는 새벽예배 전후로 인증 사진을 SNS 단체방에 올려 새벽기도 참석을 독려하기도 했고, 기도를 마무리할 즈음 5~10분간 45남전도회를 위해 중보기도 하여 남전도회원 간의 결속력도 높였다. 상반기에 진행한 새벽기도회를 계기 삼아 직분자들도 더 깨어 기도하고 있고, 섬김부장 심성보 집사는 새벽기도가 시발점이 되어 이번 ‘40일 그리고 10일 작정기도회’도 온전히 완주할 수 있었다. 45남전도회는 작정기도회 참석을 독려하려고 완주한 회원에게 상품권을 시상하고, 30일 이상 완주한 회원에게도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등 이모저모 섬겼다.


한편,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45남전도회는 회원들의 가족도 돌아보았다. ‘맛있는 간식 선물로 아내 섬기기’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 것이다. 회원들이 간식을 여러 개 준비해 와서 직접 포장한 후 아내에게 선물했고, 간식이 가득 담긴 선물 꾸러미를 받아 든 아내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은 후 SNS 단체방에 공유하며 믿음으로 하나 된 가정을 주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이날 아내를 위한 이벤트에 감동받은 한 여전도회원이 다음 주일 45남전도회원들이 먹을 김밥을 마련해 주기도 했다. 상반기에 남전도회원들을 돌아보고 섬기게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최용성 회장(오른쪽)이 ‘40일 그리고 10일 작정기도회’ 를 완주한 회원에게 상품권을 시상하는 모습







위 글은 교회신문 <853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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