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기독교선교교회연합회 취약계층에 쌀 700포대 전달
“이웃 영혼 주님처럼 섬기겠습니다”
등록날짜 [ 2024-12-28 16:58:29 ]
지난 12월 13일(금) 오전에 기독교선교교회연합회(이사장 윤석전 목사)는 성탄절을 앞두고 연세중앙교회 인근의 수궁동, 오류동, 개봉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쌀(10㎏) 700포대를 전달하며 예수님의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이날 각 동 주민센터에 쌀 400포대를 전달했고, 나머지 쌀 300포대는 교회 목양센터 1층에 비치해 놓고 상시 전달하려고 한다.
지난 13일(금) 오전 10시. 구로구 내 수궁동, 오류동, 개봉등 등 주민센터 복지 담당자들과 어려운 지역주민을 세심하게 파악하고 있는 동장들이 연세중앙교회를 직접 방문해 목양센터 앞에 쌓아 둔 쌀(10㎏들이)을 수십 포대씩 차에 실어 형편이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전달했다. 목양센터 앞 도로에 줄지어 선 트럭에 차례차례 쌀을 실었고, 지역주민에게 예수 사랑을 전달하는 복된 행사에 쌀 포대가 무거운 줄도 모른 채 구슬땀을 흘렸다. 기독교선교교회연합회는 쌀 포대마다 “성탄하신 주님의 사랑으로 드립니다-우리 함께 예수 믿고 복도 받고 천국도 갑시다”라는 전도 문구가 담긴 스티커를 부착해 ‘사랑의 쌀’을 전달하며 예수 복음이 전해지기를 소망했다.
이날 사랑의 쌀 전달에 참여한 동귀원 수궁동 장학회장은 “매해 형편이 어려운 구로구 지역주민을 위해 마음 써주셔서 감사하고, 쌀을 받는 분들도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도와주어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하고 있다”라며 “특히 거동이 불편하여 김장을 하기도 여의치 않은 분들이 많은데 쌀과 김치를 가져다 드릴 때마다 눈물을 흘리며 감동받으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기독교선교교회연합회는 지난 12월 2일(월)에도 김치 700박스를 지역주민에게 전달해 주님 사랑을 전했다. 취약계층을 돌아보고 성탄하신 예수님의 십자가 피의 사랑을 전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사랑의 쌀’ 전달식에서 기독교선교교회연합회 연합회장 고재욱 목사와 연세중앙교회 윤대곤 총괄상임목사가 구로구 내 주민센터 복지 담당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88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