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여전도회 임원 모두가 2025 여전도회 표어 “성령의 능력으로 복음 전도 이루자!”를 힘차게 외치고 있다.

전 임원이 담당 역할과 회원 섬김

적극적으로 자원해 충성할 것 당부

여전도회는 지난 12월 22일(주일) 오후 1시 40분 월드비전센터 6층 여전도회 예배실에서 임원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연합여전도회, 83개 여전도회, 7개 기능실 총 91부서 임원들이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했고, 부서별 임원들에게 새해 영혼 구원 사업 방향을 전달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 박해연 신임 연합여전도회장은 “직분은 하나님의 일이 하나님의 질서 안에서, 또 성령 안에서 하나 되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맡겨 주신 것”이라며 “여전도회 회장부터 전도부장에 이르기까지 직분에 따라 책임감이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임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적극적으로 각자의 사명을 감당하고 회원들을 한마음으로 섬겨 한 해 동안 여전도회가 부흥하는 데 힘써 줄 것”을 진실하게 당부했다. 이날 박해연 연합회장은 당부 말씀에 이어 여전도회 직분별로 담당해야 할 일을 세심하게 소개했다.

2부 순서로 회장, 부회장, 총무, 서기, 회계, 전도부장 등 직분별로 따로 모여 각자가 담당해야 할 역할을 전달받았다. 특별히 전도국 직분자들이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여전도회 전도부장들에게 당부 말씀을 전했다.

전도국장 최영락 안수집사는 “전도는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라 ‘전도하라’는 주님 명령에 순종할 때 성령님이 일하실 것이기에 오직 기도하고 순종하여 영혼 살리는 여전도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혼자 열심히 전도하는 것도 귀한 일이나, 새 회계연도에는 여전도회장을 도와 회원 모두가 성령 안에서 하나되어 최대한 많은 인원이 전도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전도부장께서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전도할 복된 분위기도 만들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전도국 전도예약제’를 소개하며 연세가족들이 마음껏 전도할 수 있도록 전도 물품과 차량 등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여전도회는 2025 회계연도 자체 표어를 “성령의 능력으로 복음 전도 이루자!”(막16:15)로 정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을 마무리하며 여전도회 임원 모두가 새해 표어를 힘차게 외치며 한 해 동안 성령 충만해 영혼 구원의 열매를 풍성하게 맺을 것을 다짐했다. 여전도회원들을 써 주실 분은 주님이시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여전도회 임원 오리엔테이션

위 글은 교회신문 <881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