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까지 사랑하신 주의 사랑 찬양
고등부‘ 성탄감사 찬양예배’

등록날짜 [ 2025-01-02 10:52:30 ]

“채찍에 맞아 몸이 산산조각 나고

십자가에서 모든 물과 피를 흘린

예수의 한량없는 사랑 기억하라”

성탄의 참 목적을 애타게 전달해


<사진설명>고등부 ‘성탄감사 찬양예배’에서 신명철 전도사가 예수님이 당하신 십자가 고난을 사실적으로 전달하며 “우리를 죽기까지 사랑하기 위해 성탄하신 예수님의 사랑에서 멀어지지 말 것”을 애타게 당부하고 있다.


고등부는 지난 12월 22일(주일) 오후 1시 목양센터 야고보성전에서 ‘성탄감사 찬양예배’를 올려 드렸다. 고등부 학생들이 성탄의 목적을 바로 알고 성탄하신 예수께 진실하게 예배드리도록 찬양예배를 마련한 것이다.


이날 고등부 신명철 전도사는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말씀을 본문 삼아 애절한 주님 심정으로 설교 말씀을 전했다.


신명철 전도사는 학생들 심령을 두드리며 “인류가 죄 아래 살다가 죽어 죗값으로 지옥 가는 것을 그대로 두고 보실 수 없어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다”라며 “하나님의 아들 거룩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탄하신 목적은 우리 인류의 지옥 갈 죗값을 속죄의 피를 흘려 해결해 주시려는 것이며, 다시 말해 이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려고 이 땅에 성탄하신 것”이라며 성탄의 목적을 분명하게 전했다.


이어 신명철 전도사는 예수님이 당하신 십자가 처형에 대한 역사적 고증을 사실 그대로 설명하며 예수님이 십자가 고통을 감당하신 심정을 애절하게 선포했다.

“예수님께서 당하신 십자가 고통은, 그 시대 가해진 십자가 형벌 중에서도 가장 극악하고 고통스러운 형벌이었다. 그 당시 십자가형에 앞서 사용한 가죽 채찍은 물에 하루 동안 무겁게 불려 로마 군병조차 두 손으로 들어야 할 만큼 무시무시한 흉기였고, 채찍을 한 대만 맞아도 그 끝에 달린 동물 뼈와 쇳조각에 살가죽이 터져 걸레 조각처럼 될 만큼 무서운 형벌이 바로 채찍 형벌이었다. 그러한 채찍질을 예수님은 몸 왼쪽에 13대, 오른쪽에 13대 그리고 가운데 13대 총 사십에 하나를 감한 모진 고통을 다 당하셨다.


그러니 거의 모든 죄수가 채찍에 맞을 때 이미 죽음에 이르렀지만, 예수님은 모든 인류의 죄를 대속하실 물과 피를 십자가에서 다 쏟으시려고 채찍의 고통을 견디시고, 결국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을 오르신 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음에 이르기까지 모든 고통을 견디셨다.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겠다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그 고통을 다 감당하신 거야!”


마지막으로 신명철 전도사는 “중등부 시절에 예수님의 사랑을 뜨겁게 만난 너희들은 이미 예수님이 왜 성탄하셨는지 그리고 예수님의 그 은혜가 얼마나 큰지 마음속에 다 가지고 있다”라며 “성경에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롬8:35)라고 기록된 것처럼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사랑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절대 잊어버리면 안 될 것”이라며 주님 사랑에서 멀어지지 말자고 애타게 당부했다. 이날 설교 말씀을 들은 학생들은 인류를 죄와 사망과 지옥에서 구원하시려고, 곧 십자가에서 죽으시려고 성탄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결코 잊지 않으며 신앙생활 승리할 것을 결신했다.


한편, 설교 말씀 전후로 고등부 학생들은 ‘기쁘다 구주 오셨네’, ‘예수 이름 높이세’, ‘사랑하셔서 오시었네’, ‘우리 때문에’ 등을 찬양하며 내 영혼을 죄와 사망과 영원한 지옥 고통에서 구원해 주려고 성탄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겨냥해 몸과 마음을 다해 구주 예수를 찬양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고등부 ‘성탄감사 찬양예배’에서 신명철 전도사가 예수님이 당하신 십자가 고난을 사실적으로 전달하며 “우리를 죽기까지 사랑하기 위해 성탄하신 예수님의 사랑에서 멀어지지 말 것”을 애타게 당부하고 있다.



고등부‘ 성탄감사 찬양예배’

위 글은 교회신문 <88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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