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의 참 주인공은 예수님이십니다!”
대학청년회 성탄감사 전도행진

등록날짜 [ 2025-01-02 10:58:06 ]

<사진설명>전도행진 결집 장소인 홍대입구역(경의중앙선) 광장에서 대학청년회 새내기 댄싱팀이 발랄한 워십을 올려 드리고 있다. 행인들도 청년들의 워십과 찬양을 보며 성탄절의 참의미를 되새겼다.


대학가 곳곳 줄지어 행진하면서

“예수께서 인류 영혼 구원 위해

이 땅에 성탄하셨다” 복음 전해

행인들에게 성탄 참의미 되새겨


대학청년회는 12월 21일(토) 홍익대학교 인근의 ‘걷고싶은거리’와 대학가인 마포구 서교동 골목골목을 찾아가 ‘성탄감사 전도행진’을 진행했다. 성탄절의 참의미가 퇴색해 가는 대학가 거리 곳곳을 대학청년회원 수백 명이 한 시간가량 줄지어 행진하고, 길거리에서 워십과 찬양도 올려 드리면서 성탄의 주인공 ‘예수 그리스도’를 전한 것이다.


지난 21일(토) 오후 4시, 홍대 선교문화센터에서 출발한 대학청년회원들은 1~3팀으로 나뉘어 전도행진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대학생 청년들은 대학가 대로부터 골목 구석구석에 이르기까지 줄지어 다니면서 인류의 영혼 구원을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렸다. 청년회원들은 “기쁘다 구주 오셨네”라고 크게 인쇄된 대형 깃발과 현수막을 들고 행진하거나 카드 팻말에 “성탄의 주인공은 예수님”, “빛으로 오신 예수님”, “구원의 그 이름 예수님” 같은 문구를 써서 들고 다니면서 만나는 행인에게 예수 성탄의 기쁜 소식을 알렸다. 청년회 임원단에서 안전요원을 배치해 거리 통행이 원활하도록 질서 있게 행진했고, 횡단보도를 건널 때도 안전에 유의하며 행사를 이어 갔다.



<사진설명>성탄절의 참의미가 퇴색해 가는 대학가 거리 곳곳을 대학청년회원 수백 명이 줄지어 행진하면서 성탄의 주인공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고 있다. 전도 문구가 인쇄된 깃발, 현수막, 카드 팻말 등을 활용해 전도했다.


1시간 가까이 전도행진을 마친 후 홍대입구역(경의중앙선) 광장에 모인 대학청년회원들은 임천성 순장 인도로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함께 부르며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고, 새내기 연합 댄싱팀도 ‘기쁜 소식’ 곡에 맞춰 워십을 선보이며 주님을 기쁘시게 했다. 영하로 뚝 떨어진 기온에도 열정적인 찬양과 워십을 올려 드리는 모습에 지나가던 행인들도 휴대전화 카메라로 동영상을 찍기도 하면서 성탄절의 참의미와 성탄의 주인공인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되새겼다.


한편, 이제 막 대학청년회에 등반한 25학번 새내기들도 이날 전도행진에 동참했고, 이 땅에 성탄하신 예수님을 직접 전했다는 기쁨과 행복이 얼굴에 가득했다. 새내기 김주하 자매(전도1부)는 “대학가에 나와 예수님을 알리고 내 입술로 복음도 전하면서 예수님을 더 깊이 만나게 되었다”라며 “선배들, 동기들과 길거리에 나가 예수 성탄의 소식을 전하니 예수 몰라 죄 아래 사는 이들이 너무나 안타까웠고 주님 심정으로 더 진실하게 전도하고 싶다는 열정도 마음 가득 채워져 큰 은혜를 받았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대학청년회로 불러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끝까지 주님 의지하면서 청년회에서의 신앙생활도 승리하고 싶다”라며 다부진 새해 각오도 알렸다.


이날 대학청년회 전도자들은 공연 전후로 모여 있는 사람들에게 “돌아오는 성탄절에 교회에 오셔서 예수로 행복하세요”라며 성탄예배와 성탄전야 찬양콘서트 등을 알리며 전도 초청도 이어 갔다.


우리 교회 대학생 청년들이 짧은 시간이었지만 대학가 이곳저곳마다 성탄의 참 주인공이신 예수를 알려 성탄의 목적을 일깨웠다. 거리마다 외친 성탄 소식이 영혼 구원의 열매로 맺히기를 소망하며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전도행진에 동참한 후 성탄하신 예수님을 직접 전했다는 기쁨과 행복이 얼굴에 가득한 대학생 청년들.

대학청년회 성탄감사 전도행진

위 글은 교회신문 <88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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