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QT] 주님 맞을 내 영혼의 봄날을 기다리며

등록날짜 [ 2025-01-04 13:49:23 ]


글 장선화

눈사람의 겨울나기는, 살을 에는 바람에 어느 한구석 무너져 내릴까 몸 둘 바 모르고, 점점 얼어붙어 무뎌지는 감각을 깨우며 하루를 버티는 것이다. 우리 믿음의 삶 또한 그러하리라. 영적 긴장을 늦추지 않고 구원의 감사가 희미해지지 않도록 끝까지 견디는 것. 또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충성하고 기도하고 전도하며 새해를 힘차게 열어 갈 것이다. 겨울이 다한 어느 봄에, 주님 만날 그 날을 사모하며.






위 글은 교회신문 <88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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