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회 UCC 콘테스트
젊음의 때, 세월을 아낄 연세청년!
등록날짜 [ 2025-02-03 20:19:16 ]
<사진설명> (왼쪽부터)1등을 차지한 작품(송미진, 풍성한청년회 새가족섬김부). 청년성회 주제인 ‘청년아! 젊음의 때, 세월을 아끼라!’에 맞춰 은혜로운 작품을 제작했다. 2등 대학청년회 찬양전도부, 3등 새가족청년회 임원단, 4등 충성된청년회 6부 수상작들.
청년회는 동계성회 참가를 권면하고 SNS(카카오톡) 등으로 홍보하고자 ‘동계성회 디데이 이미지 공모전’을 열었다. 접수 기간인 1월 초부터 청년들이 여러 작품을 제작해 출품했고, 이 중 성회 주제를 참신하고 은혜롭게 표현한 작품 4개를 뽑아 지난 1월 19일(주일) 3부예배 때 시상했다.
디데이 이미지 공모전 1등은 풍성한청년회 새가족섬김부 송미진 자매에게 돌아갔다. 청년성회 주제인 ‘청년아! 젊음의 때, 세월을 아끼라!’를 감각적으로 표현한 송미진 자매는 “세월을 아낀다는 것은 예배, 기도, 전도 그리고 믿음의 스케줄에 참여하는 것”이라며 “믿음의 스케줄 이미지를 넣고 정중앙에 천국 이미지도 추가해 동계성회의 영적인 목표를 알리려고 했다”고 전했다. 성회 첫날 시작 시간인 저녁 7시 10분도 의미 있게 작품에 담았다.
이어 송미진 자매는 “최근 회사 업무와 잦은 야근 탓에 무척 분주했으나 디데이 이미지 공모전에 참여하며 내게 의미 있는 성회가 되기를 바랐고, 이미지 제작 과정에서 믿음의 스케줄에 참여한 사진들을 돌아보니 지난날 받은 은혜와 그에 반해 은혜에 무감각해진 현재 나 자신을 발견했다”라며 “완성된 이미지를 보며 ‘먼 훗날 천국에서 연세청년으로서 보낸 시간도 파노라마처럼 펼쳐지지 않을까?’ 사모하며 이번 청년·대학연합 동계성회에 꼭 참가해 무뎌진 신앙생활을 회복하기를 사모하게 되었다”라고 은혜로운 간증도 전해 주었다.
디데이 이미지 공모전 2등은 대학청년회 찬양전도부가 차지했다. “한 번뿐인 청년의 때에 세상이 아닌 예수님을 위해, 영혼의 때를 위해 살자”라는 당부를 담았다. 3등 새가족청년회 임원단 작품은 “세월이라는 바다 속에서 은혜를 항해하러 성회에 가자”라는 메시지를 담았고, 4등 충성된청년회 6부 ‘천국 저금통’은 “동계성회에 참가한 연세청년들이 큰 은혜를 받아 천국 저금통에 차곡차곡 영적 부유를 저축하자”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청년회는 동계성회에 앞서 공모전 수상작을 SNS에 공유하며 성회 개최를 대대적으로 알렸고, 회원들에게 개별 발송해 성회 참가를 권면하는 데 사용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85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