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회 UCC 콘테스트
젊음의 때, 세월을 아낄 연세청년!
등록날짜 [ 2025-02-03 21:03:39 ]
<사진설명> 유아·유치부 겨울성경학교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겨울성경학교 예배를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 겨울성경학교는 ‘말씀 따라 순종하는 어린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사진설명> 겨울성경학교 연합예배 모습. 4~7세 어린이들이 교육국장이 전하는 설교 말씀을 집중해 듣고 있다.
<사진설명> 진실하게 회개 기도하는 유치부 어린이들.
<사진설명> 설교 말씀을 들은 유아·유치부 어린이들이 가정과 교회에서 잘못한 죄를 깨달아 회개하고 있다.
유아부(4~5세)·유치부(6~7세) 겨울성경학교가 1월 18일(토)과 19일(주일) 양일간 열렸다. 어린이들은 토요일 오후 1시 비전교육센터 401호에서 연합예배를 드린 후 은혜로운 체험활동에 참여했고, 다음 날인 주일 오전에도 401호(유치부)와 402호(유아부)에서 각각 주일예배를 드린 후 겨울성경학교 활동을 이어 갔다.
천국 갈 믿음의 어린이 될래요
18일(토) 겨울성경학교 연합예배에서 교육국장 구희진 목사는 마태복음 7장 21절을 본문 삼아 죄를 짓게 하는 마귀역사와 죗값의 무서운 결과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지옥 갈 죄 문제를 해결받을 수 있음을 4~7세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실하게 전했다.
구희진 목사는 “어린이들이 거짓말하고 부모님에게 떼쓰며 불순종하도록 죄짓게 하는 자가 바로 거짓의 아비인 마귀”라며 “성경도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난 자’(요8:44)라고 기록하고 있는데, 형이랑 다투고, 장난감 사 달라고 조르고, 다른 친구 것 욕심내고, 동생 미워하고, 시기 질투하고, 부모님이 ‘얼른 유치원 가라’고 해도 늦장 부리며 불순종하는 모든 모습이 마귀에게 나서 마귀 닮은 모습”이라며 어린이들을 죄짓게 하는 근본 원인을 지적했다.
이어 구희진 목사는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요일3:8) 죄지어 마귀 닮은 자는 그 죗값으로 마귀와 함께 지옥에 가서 영원히 고통받는 것”이라며 “마귀에게 속아 죄지은 자가 갈 곳이 바로 구더기도 죽지 않는,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속에서 고통받는 지옥”이라며 죄의 무서운 결과를 전했다.
죗값의 결과가 무서운 심판이라는 말씀 앞에 눈을 동그랗게 뜬 어린이들에게 구희진 목사는 “그러나 우리 어린이들이 걱정할 필요가 없으니, 너희들이 지옥 가지 말라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대신 피 흘려 죽어 주셨다! 예수님이 너희의 지옥 갈 죄를 짊어지고 대신 고통받고 죽어주신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지옥 갈 죗값을 해결받으려면 예수님 믿고 회개해야 해! 예수님 앞에 잘못한 것을 진실하게 고백해야 해! 어린이들의 더러운 죄를 예수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깨끗하게 씻어야 해”라고 애타게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구희진 목사는 “회개하여 지옥 갈 죄 문제를 해결받은 어린이마다 천국에서 예수님이 ‘사랑한다’며 안아 주실 것”이라고 예수님의 사랑으로 전했고 “하나님 말씀대로 신앙생활 잘하다가 예수님의 신부로서 천국에 가서 신랑이신 예수님과 영원히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라고 진실하게 축복했다.
이날 구희진 목사는 어린이들이 짓는 죄를 조목조목 알려 주었고 겨울성경학교에 참가한 수많은 어린이가 설교 말씀을 들은 후 그동안 마귀 닮아 죄짓던 지난날을 깨달아 눈물로 회개했다. 진실하게 회개한 어린이마다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 천국 가는 어린이가 되겠다고 다짐했고, 부모님을 통해 은혜로운 소감도 전해 주었다.
■예수님, 제게 천국을 보여 주세요!
- 안하윤(6, 엄마 이경현 집사)
겨울성경학교에 다녀온 여섯 살 하윤이의 놀라운 모습! 집에 오자마자 “그동안 떼쓰고 거짓말한 것 잘못했어요”라고 엄마에게 말하는 것이 아닌가. 교육국장 목사님이 “엄마 아빠한테 가서 그동안 잘못한 것을 말하라”고 당부하셨다는 것을 알게 되며 부모에게 용서를 구하는 의젓해진 딸아이 모습에 크게 감격했다.
또 겨울성경학교 기도 시간에 “제가 지은 죄 용서해 주세요! 천국 보여 주세요”라고 기도했더니 예수님이 천국을 보여 주셨다는 놀라운 간증도 내게 전해 주었다. 자기가 본 천국을 그림으로 그려 보여 주는 모습을 보며 주님께 어찌나 감사하던지! 하윤이가 천국을 소망하며 신앙생활 잘하도록 계속 기도하겠다.
■엄마 말 불순종 한 거 잘못했어요
- 양하언(6, 엄마 박미려 집사)
겨울성경학교에 참가한 아이의 변화가 놀랍다. 며칠 전, 밤에 떼쓰던 하언이를 달래며 잠자리에 든 날. 생각도 못하게 하언이가 “엄마! 엄마 말 안 들어서 잘못했어요”라고 말하는 것이 아닌가. 겨울성경학교에서 죄가 무엇인지 알게 된 자녀가 기특해 꼭 안아 주었고, “천국이 무척 멋진 곳”이라며 천국 소망 넘치는 아이의 말을 들을 때마다 감동을 받고 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말씀 따라 순종하는 어린이 될래요
- 박광오(6, 엄마 최원경 집사)
겨울성경학교에 다녀온 아이가 담대한 신앙 고백을 해서 기특했다. 로마 시대 콜로세움에서 핍박받던 어린아이가 끝까지 예수님을 믿겠다고 고백한 설교 내용인 듯했는데, “나도 그런 상황이 오면 사자에게 물려 죽더라도 예수님을 믿겠다”라며 고백하는 아이의 말을 듣고 무척 감격스러웠다.
이번 겨울성경학교에서 은혜를 많이 받았는지 큰아이가 떼쓰거나 장난치는 모습도 사라지고 어린 동생도 더 예뻐해 주며 엄마 아빠 말을 잘 듣고 있다. 겨울성경학교 주제처럼 “말씀 따라 순종하는 어린이가 되고, 부모님 말씀에 순종해서 기쁨이 되겠다”라고도 고백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불순종한 잘못 눈물로 회개했어요
- 박서현(5, 엄마 진희은 집사)
겨울성경학교에 참가한 서현이가 “설교 말씀을 듣고 기도할 때 엄마 아빠에게 순종하지 못한 일들이 생각나서 눈물로 기도하며 회개했다”라고 말해 주었다. 사랑하는 자녀에게 회개할 은혜를 주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또 서현이가 주일 1부예배에 참석하느라 피곤한 탓에 그동안 어리광을 부리고 잠투정도 많이 했지만 겨울성경학교에서 은혜받은 후 아빠 엄마에게 순종하며 부모님이 예배드리는 데 협력자가 되어 감사하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은혜 주신 예수님, 감사합니다!
유아·유치부 겨울성경학교 예배를 마친 후에도 4~7세 어린이들은 401호(유치부)와 402호(유아부)에서 각각 겨울성경학교 활동을 이어 갔다.
▶유치부는 토요일 겨울성경학교 2부 순서로 ‘복음킹 버거 만들기’ 활동을 했다. 다양한 색깔 재료에 의미를 부여해 패티(검은색-죄), 케첩(빨간색-예수 보혈), 치즈(흰색-회개·거룩), 상추(초록색-성장), 빵(노란색-천국) 등으로 복음을 설명했고, 십자가 피의 공로로 죄를 깨끗하게 씻어 주시고 구원해 주신 예수님을 전했다.
다음 날에는 ‘레크리에이션-우리는 하나!’를 진행해 최한수 교사 인도로 어린이들이 주 안에 하나 될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진행했다. 협력해 큰 공 굴리기 등 활기찬 활동에 참여한 어린이마다 크게 기뻐하며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유아부도 토요일에 장훈희 교사(중등부) 인도로 체육 활동을 진행했고, 주일예배 후에는 ‘복음 과일 꼬치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유치부 교사들은 꼬치에 끼울 재료의 색깔에 따라 포도(죄), 딸기(예수 보혈), 떡(회개·거룩), 샤인머스캣(성장), 파일애플(천국) 등으로 복음을 설명했고, 예수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회개해 천국 갈 어린이가 될 것을 당부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유치부 어린이들이 레크리에이션에 활기차게 참여하고 있다. (오른쪽)예수님 만난 기쁨이 넘치는 유아부 체육 활동.
위 글은 교회신문 <885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