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 오케스트라’ 모집] 음악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아이들

등록날짜 [ 2025-03-05 11:09:04 ]

새해 맞아 3월 8일(토)까지

‘어린이’와 ‘학생’ 대상으로

오케스트라 신입 단원 모집


<사진설명>연세중앙교회 유스 오케스트라와 강사진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오는 3월 8일(토)까지 신입 단원을 모집한다.


매주 토요일, 대성전 1층 소예배실 B와 소예배실C에서는 어린이와 학생들이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아름다운 연주 선율이 교회를 가득 채운다. 초등부 어린이부터 중·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파트별 악기 연습에 열중하고 있는 우리 교회 ‘유스 오케스트라’ 모습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연주하는 유스 오케스트라는 단순한 음악 교육을 넘어 신앙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하나 되는 믿음의 공동체이다. 현재 단원은 바이올린 13명, 첼로 3명, 클라리넷 4명, 플루트 2명이며, 이들을 지도하는 헌신적인 강사진 8명이 함께하고 있다.


하나님의 선물, 음악으로 하나 되다

연세중앙교회 유스 오케스트라는 어려서부터 하나님을 찬양하며 많은 영적 유익을 경험하고 있다. 무엇보다 신앙과 음악이 아이들의 마음에 어우러져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 매주 연습을 하면서 서로를 배려하고, 협력하고, 한 음 한 음 맞춰 가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인내와 사랑을 배운다. 어려서부터 오케스트라에 소속된 단원에게 이는 단순한 연습이 아니라 신앙 훈련이자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귀한 예배가 된다.


연세중앙교회 오케스트라 대표단장 이수용 안수집사도 “유스 오케스트라는 연세중앙교회 오케스트라 산하 부설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다”라며 “우리 교회 다음 세대를 음악적으로 성숙하게 성장시키고, 하나님께 쓰임받을 찬양의 도구로 귀한 인재를 양성하도록 신앙 안에서 교육하고 있다”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지난 2023년 4월에 창단한 유스 오케스트라에서 2년간 교육받은 아이들은 그간 창단 연주회를 비롯하여 초등부와 중등부 예배에서 예물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으며, 이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신앙적으로도 몰라보게 성숙해졌다. 아이들의 싱그러운 연주는 은혜와 감동을 선사하며 꿈과 희망을 심어 주는 귀한 자양분이 되어 왔다.


2025년, 이제는 열매 맺을 때입니다

새 회계연도를 맞은 유스 오케스트라는 신입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미취학 아동을 위한 감각적 음악 교육 클래스를 개설하여, 어린 시절부터 음악적 감각을 심어 평생의 자산이 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미취학 연령은 음악적 감각을 키울 최적의 시기이다. 또 선배들의 연주를 보면서 후배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유스 오케스트라 편성과 수준에 맞는 편곡 작업을 진행하며 음악적 동반 성장을 도모하려고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음악을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고자 하는 마음이다. 유스 오케스트라는 실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함께 연습하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를 키우고,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기쁨을 경험할 수 있다. 유스 오케스트라가 발전하도록 많은 연세가족이 기도해 주시고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



■오케스트라모집 기한: 3월 8일(토)

■신청서 제출: 대성전 226호(오케스트라연습실)

■문의: 010-9090-1746(총무 전나윤)


<사진설명>지난해 5월, 유스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정기연주회에서 찬양을 올려 드리는 모습.






위 글은 교회신문 <88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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