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전도회 4그룹 전도초청잔치
“예수 믿어 영혼의 때에 행복합시다!”

등록날짜 [ 2025-03-06 23:18:41 ]
지난 2월 24일(월)부터 27일(목)까지 흰돌산수양관에서 열린 초교파 ‘지구촌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에 전 세계 목회자 수백 명을 비롯해 우리나라 전역에서도 교파를 초월해 수많은 목회자가 참가해 큰 은혜를 경험했다. “오직 회개하고 성령 충만해 목회하라”라는 강사 목사의 주님 심정 담긴 애타는 설교 말씀을 듣고목회할 영적 자원을 공급받은 해외 목회자들이 환하게 웃으며 목회 각오를 전했다.
<사진설명> ‘지구촌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를 하루 앞둔 2월 23일(주일) 2부예배에 참석한 지구촌 목회자들이 연세중앙교회 예루살렘성전 강단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성회에 참가해 은혜받은 아프리카, 아메리카, 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 등 지구촌 목회자들을 통해 전 세계 오대양 육대주가 성령이 일하시는 생명의 현장으로 변화될 날을 기대한다.
내 목회에 깊이 새겨진 ‘성령충만’
콰디오 코피(코트디부아르)
2025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에 참가한 것은 목회자인 나에게 큰 축복이었다. 성회에 참가해 은혜받도록 인도하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린다.
또 집중기도성회가 진행되는 동안 모든 조직과 운영위원회의 모습이 무척 인상 깊었다. 찬양부터 설교 말씀, 기도, 예물, 광고에 이르기까지 물 흘러가듯이 모든 예배 순서가 매끄럽게 진행되어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것이 놀라웠고, 해외에서 온 수많은 목회자들도 불편함 없이 오직 예배드리고 찬양하고 은혜받는 데 온전히 집중할 수 있었다. 할렐루야!
특별히 매시간 생명의 말씀을 전해 주신 윤석전 목사님께 감사하고, 각 강사 목사님들을 통해 들은 설교 말씀도 영적으로 큰 도전과 감동을 주었다. 내게 꼭 필요한 말씀이었고, 내 삶과 목회에 적용할 부분이 무척 많았다.
집중기도성회를 마치며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성령 충만’이다. 목회자가 성령 충만하고 거룩해야 하나님의 사랑을 수용하고 그 사랑으로 능력 있게 영혼 구원에 쓰임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또 주의 종으로서 주님의 일을 하려면 기도가 필수라는 것도 깨달았다. 이제 코트디부아르로 돌아가 주님 사랑으로 목회하겠다.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주의 사자 윤석전 목사님을 강건하게 사용하셔서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를 마련해 주신다면 사모함으로 참가할 것이다. 지난해 11월에 열린 ‘윤석전 목사 초청 코트디부아르성회’를 주최한 국제복음선교단체(MIE) 소속인데, 더 많은 코트디부아르 목회자가 흰돌산수양관 목회자세미나에 참가하도록 독려하겠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지구촌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에 참가한 코트디부아르 목회자들이 연세중앙교회 구름다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나도 기도하는 목회자가 되리라!
프란시스코 산토스(필리핀)
필리핀 루손섬에 있는 딸락(Tarlac)시에서 1983년부터 42년간 목회하고 있다. 귀한 목회자 성회에 참가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하며, 연세중앙교회와 윤석전 목사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목회자 성회에 참가하며 담임목사의 기도의 능력과 생명의 말씀이 교회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직접 경험했다. 담임목자가 예수 사랑을 응답받도록 애절하게 기도하고, 그 기도 응답으로 영혼 살릴 말씀의 능력이 나가는 것을 연세중앙교회와 윤석전 목사님을 통해 발견한 것이다. 뜨거운 기도, 철저한 회개, 거룩한 삶 그리고 영혼 구령의 열정에도 큰 감동을 받았다.
특히 윤석전 목사님께서 첫사랑을 잃어버린 것에 관해 주님 심정으로 애타게 설교하실 때 내 교만함과 기도의 부족 그리고 이기적인 모습 등을 발견하여 진실하게 회개하였다. 어느 때보다 하나님께 간절히 부르짖어 기도했다. 그제 통성기도 시간에는 겟세마네 동산에서 예수께서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눅22:55)처럼 기도하셨던 것처럼 윤 목사님께서 처절하게 기도하시는 모습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고 나 또한 기도하는 목회자로 변화되리라 결단했다.
이제 필리핀으로 돌아가 교회와 지역에 기도운동, 회개, 거룩한 삶, 전도를 더욱 강조하며 목회하려고 한다. 2025년 4월에 첫 번째 지역기도모임을 계획하고 있고, 앞으로 연세중앙교회 단기선교팀이 방문하면 하나님의 역사를 함께 나누길 간절히 소망한다. 나를 기도하는 목회자로 만들어 가실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필리핀 목회자들이 성회 기간 은혜받은 기쁨이 가득해 환하게 웃으며 흰돌산수양관 대성전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세가족들의 뜨거운 기도 열정에 도전 받아
마리오 카스타네다(과테말라)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에 참가하게 하시고 큰 은혜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특히 성회 기간에 윤 목사님에게서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계2:4) 말씀을 주님의 목소리로 들으며 나 자신을 돌아보았고, 목회 사역과 교계 활동에 열심을 내고는 있으나 나도 모르는 사이 첫사랑을 잃어버린 채 살아가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아 깊이 회개했다.
또 성회를 앞두고 연세중앙교회에 있으면서 큰 도전을 받았다. 특히 연세가족들이 기도의 삶을 살고 있는 것이 무척 감동적이었다. 기도하고 성령 충만하여 진실하게 예배드리고, 찬양팀과 찬양대원들이 마음 쏟아 찬양하고, 어린 학생들도 능력 있게 스피치 하는 모습이 기억에 남고, 기도 응답으로 교회 곳곳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놀라운 일들을 보며 큰 도전을 받았다. 목회자로서도 큰 도전을 받았고, 더욱 뜨겁게 기도할 것을 결단하였다.
남미 과테말라에서 한국까지 오는 길은 중간에 경유하며 비행시간을 합해 꼬박 하루가 걸렸다. 그러나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이곳까지 온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른다. 이제 과테말라로 돌아가 흰돌산수양관 세미나와 연세중앙교회에서 보고 느낀 것들을 우리 교회에 적용하고자 한다. 목회자인 나부터 뜨겁게 기도하고, 전 성도와 함께 기도하는 공동체를 세워 하나님께 쓰임받고 싶다.
이번 성회에 초청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연세중앙교회와 윤석전 목사님 그리고 모든 연세가족들에게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 함께하기를 기도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거룩한 삶으로 주께 쓰임받길 소망
티모시 올룸(파푸아뉴기니)
호주 북쪽에 있는 섬나라 파푸아뉴기니에서 1997년부터 ‘생명의 빛 국제교단(Living light Global Ministry)’의 설립자이자 교단장으로서 사역하고 있다. 복된 목회자 세미나를 알려준 말레이시아 목사님을 비롯해 지구촌 목회자들을 초청해 함께 은혜받도록 성회를 마련해 준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님과 연세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또 감사드린다.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에 참가하면서 연세중앙교회의 영적 리더십에 놀랐다. 무엇보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찌어다”(벧전1:16) 말씀처럼 목회자로서 성령 충만하고 거룩해야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깊이 깨달았다. 주님이 거룩하신 것처럼 나도 거룩한 삶을 살아 주님이 주시는 사랑으로 능력 있게 쓰임받으리라! 또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전해야 하는 목사로서, 죄에서 돌이킬 회개의 메시지와 속죄의 피를 전해야 한다는 것을 바로 알았다.
또 연세중앙교회에 있으면서 연세가족들이 세상의 빛과 소금 역할(마5:13~14)을 하는 것에 큰 감동을 받았다. 해외 목회자들을 주님 사랑으로 섬겨주고, 성령 충만하게 신앙생활하고, 담대하게 복음 전하며 죄 아래 살고 있는 이들을 의의 바른길로 인도하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
이번 성회에 너무나 큰 은혜를 받아 다음 목회자 성회에는 파푸아뉴기니에서 더 많은 목회자들과 함께 참가할 수 있도록 독려하려고 한다. 연세가족들이 기도해 주시기를 바란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목회자인 나부터 진실하게 회개
비메니마나 라파엘(부룬디)
목회자 성회 기간 은혜 주시고, 성회 마지막 날 대륙별 대표로 간증하게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연세중앙교회와 윤석전 목사님을 만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흰돌산수양관에서 열리는 목회자 세미나에 계속 참가하면서 윤 목사님에게 가르침을 받았고 내 삶과 영적 리더십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목회자로서 기도하는 데 더 마음 쏟아야 하고, 성령 안에서 행하며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을 바로 알았다. 그리고 독생자를 내어주기까지 한 영혼도 멸망하지 않기를 바라시는 것이 하나님의 진정한 사랑이라는 것도 깨달았다.
특히 이번 성회에서는 처음 사랑에 대한 설교 말씀을 듣고 큰 은혜를 받았다. 예수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회개하지 않고는 하나님을 뵐 수 없기에 회개하여 나 자신부터 새로워지기를 간구했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명하신 성령의 열매 중 하나인 사랑으로 내게 맡겨진 영혼을 주님처럼 섬기겠다고 마음먹었다. 나도 모르는 사이 처음 사랑을 잃어버린 채 살아가고 있던 잘못도 발견해 앞으로는 하나님 사랑하고 영혼 사랑하는 첫사랑의 삶을 살 것을 작정했다.
앞으로 더욱 기도와 말씀의 삶을 실천하며 날마다 주님과 함께하는 목회를 하겠다. 주님 사랑을 전할 만큼 충분히 기도하고 하나님 말씀도 더 가까이하겠다.
윤석전 목사님과 연세중앙교회에 감사하다. 연세중앙교회의 ‘지구촌 1000교회 건축 프로젝트’ 일환으로 부룬디에도 교회를 건축해 주고 있어 영혼 구원 사역에 크게 쓰임받고 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부룬디 목회자들. 왼쪽에서 둘째가 비메니마나 라파엘 목사.
목회 성공의 열쇠는 ‘오직 기도’
에스피노자 프레레 제니(스페인)
<사진설명> 스페인 목회자들이 성회 기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이 에스피노자 프레레 제니 사모.
영국 런던에 거주하고 있으며, 지난 9년간 스페인어와 영어로 예배드리는 ‘임재의 봄날 교회(Spring of His Presence)’에서 성도를 섬기고 있다.
연세중앙교회에 와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윤석전 목사님을 비롯해 연세가족들이 진실하게 기도하여 교회 곳곳에서 하나님의 강력한 능력이 나타나는 것이었다. 예배 시작부터 기도하고, 설교 말씀을 들은 후 회개 기도하고, 예배를 마치며 축복 기도에 이르기까지 모든 순간이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기도로 가득 채워진 것을 보며 큰 은혜를 받았고, 하나님께서 이곳에 역사하고 응답하고 계심을 깊이 느낄 수 있었다. 또 모든 사역이 하나님으로부터 응답받은 사랑 안에서 이뤄지고 있다는 것도 큰 감동이었다.
이번 목회자 성회에 참가하며 ‘기도’가 목회 성패에 있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아 본국에 돌아가면 목회자인 나부터 기도하려고 한다. 성도들에게도 기도의 능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전하고 기도 중심의 사역을 펼치려고 한다. 중보기도 모임을 조직하고 잃어버린 영혼들을 주님께로 인도할 것이며, 교회가 첫사랑을 회복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열정으로 가득한 공동체가 되도록 가르치겠다.
지구촌 목회자들이 기도하는 목회자로 변화되도록 마음 써준 연세중앙교회와 윤석전 목사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목사님께서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순종하시고,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향해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시는 모습 또한 큰 도전을 주었다. 연세가족들을 비롯해 성회 기간 해외 목회자들 옆에서 친절하게 섬겨준 청년 충성자분들께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 함께하길 기도한다. 런던과 영국을 위해서도 기도해 달라.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89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