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초월할 사랑의 능력
2025 동계 초교파 지구촌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

등록날짜 [ 2025-03-06 23:29:41 ]

2월 24일~27일 수원흰돌산수양관

지구촌 목회자부부 수천 명 참가해

주가 마음껏 쓸 주의 종으로 거듭나


<사진설명> “목회할 능력 주신 주님께 할렐루야!” 초교파 ‘지구촌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에 참가한 전 세계 목회자들이 성회 3일째 흰돌산수양관 대성전 앞에서 윤석전 목사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설명> 성회에서 매시간 생명의 말씀을 전한 윤석전 목사.


지난 2월 24일(월)~27일(목) 수원흰돌산수양관에서 예수생애부흥사회 주관·주최, 기독교선교교회연합회·연세중앙교회 후원으로 ‘지구촌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를 나흘 동안 진행했다. 국내 목회자를 비롯해 지구촌 목회자 수천 명이 참가한 이번 성회는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이 마음껏 사용하실 능력 있는 목회자로 기도해 만들어지는 복된 시간이었다. 강사 윤석전 목사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모든 성회 일정에서 목숨을 초월해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전했고, 참가한 목회자들도 각자의 목회 성패를 놓고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사랑으로 능력 있는 목회를 하고자 사력을 다해 기도했다.


사랑의 능력이 없는 중죄를 회개하라!

성회 3일째 생명의 말씀을 전한 윤석전 목사는 요한계시록 2장 1~7절을 본문 삼아 “주님께서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계2:4)라고 책망하고 계신 것처럼 목회자에게 사랑이 없고 사랑의 능력이 없는 내 목회 현주소를 깨달아 애절하게 회개해야 할 것”이라는 주님 심정이 담긴 애타는 설교 말씀을 전했다.


윤석전 목사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2000년 전 이 땅에 육신을 입고 대속물로 오시어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기까지 우리 인류를 사랑하셨으니, 목회자는 죄 아래 살다가 멸망할 이들에게 예수의 사랑을 전해 주는 자요, 죗값으로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받을 문제를 해결하신 예수님의 대속의 사랑을 전해야 할 것”이라며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사랑받을 존재로 지으셨고, 하나님 사랑의 절정은 곧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이니, 목회자도 오직 이 사랑의 힘으로 목회하여 영혼 살려야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윤석전 목사는 오늘날 목회자들이 육신의 요구를 거절하지 못하여 하나님의 사랑의 능력을 수용하지 못하는 실태를 진단하며 “예수께서도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마10:8) 하셨는데, 왜 목회하면서 무언가 대가를 바라거나 돈이나 명예 같은 육신의 요구를 앞세우며 목회에 마음 쏟지 못하는가”라며 “목회자는 곧 사명자이니 어떠한 것보다 주의 일에 마음과 목숨을 다하여 육신의 것에 매이지 말아야 할 것이요, 성령 충만한 예루살렘교회가 온갖 모진 핍박에도 목숨을 걸고 복음을 전하여 왕성하게 부흥한 것처럼 오직 사랑의 힘으로만 내 가족도 내 육신의 생각도 초월하여 목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애타게 전했다.


또 윤석전 목사는 “내 목회에서 육신의 생각을 앞세우고 무언가에 계속 얽매인다면 그만큼 나에게 육신의 생각을 초월할 처음 사랑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내 안에 사랑의 능력이 없다는 비참한 현실 앞에 깜짝 놀라야 한다! 나에게 영혼 살릴 사랑의 능력이 없다는 것이 하나님 앞에 얼마나 큰 중죄인지도 인정해야 한다”라며 “우리가 예수님을 구주로 만나 처음 사랑을 경험한 후 ‘주여! 나를 영원한 지옥에서 살리셨으니 내 모든 소유를 드리오리까! 무슨 일이든 주의 뜻대로 나를 마음껏 써 주소서!’라고 서원할 만큼 얼마나 주를 사랑했던가! ‘회개하라’는 말은 사랑받을 자격을 갖추라는 말이니 목회자 자신이 처음 사랑을 잃어버리고 어디서 떨어졌는지 생각하고 회개하여 하나님 사랑을 받아들이고 그 사랑으로 영력 있게 쓰임받으라”라고 주님 심정을 담아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윤석전 목사는 “성경은 ‘사랑하는 자들아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으라’(벧후3:14)라며 거룩할 것을 당부하고 있으니, 주께서 사랑하는 자는 곧 사랑받은 자이니 주님께 받은 사랑을 보전할 길은 오직 성령 충만밖에 없다”라며 “성령 충만하다면 사랑하는 주님이 싫어할 육신의 일은 생각조차 하지 않는 것처럼 오직 성령 충만하고 거룩할 때 하나님께 마음껏 쓰임받을 수 있다! 목회자부터 진실하게 회개하고 거룩하여 내가 맡겨진 성도 영혼도 천국 갈 믿음의 사람으로 거룩하게 만들어야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통성기도 시간은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의 절정이었다. 수양관에 모인 수많은 목회자가 가슴을 치고 통곡하며 회개했고, 지난날 육신의 생각을 우선하며 처음 사랑을 잃어버린 탓에 하나님께 능력 있게 쓰임받지 못한 잘못을 깨달아 애타게 회개했다. 또 목회 현장으로 돌아가 기도하고 성령 충만해 영력 있게 목회할 소망과 기쁨을 주신 하나님을 향해 감사기도 하는 모습은 다시 볼 수 없는 장관이었다.


<사진설명> 국내외 목회자들이 진실하게 회개기도 하며 능력 있는 목회를 하게 해 달라고 성령님께 간구하고 있다.



<사진설명> 해외 목회자들이 진실하게 회개기도 하는 모습.


한편, 이번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를 앞두고 연세가족들은 300명 기도용사, 700명 기도사명자를 비롯해 성회를 마치는 27일(목)까지 ‘모든 연세가족 특별기도회’를 진행하며 성회와 담임목사를 위해 기도했다. 성회를 주관·주최한 예수생애부흥사회와 실천목회연구원 목회자들도 성회 기간에 강사 목사가 강건하게 설교하도록 계속 간구했고, 예수생애부흥사회 대표회장 권세광 목사(대전서광교회), 부회장 지태동 목사(대구 광진중앙교회) 외 예수생애부흥사회 목회자들이 성회 기간에 설교 말씀을 전했다. 25일(화)과 26일(수)에는 황규승 목사 찬양콘서트와 색소포니스트 추지영 찬양콘서트 등을 진행하여 목회자들과 함께 사랑의 주님을 마음껏 찬양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올려 드린다. 할렐루야!




위 글은 교회신문 <88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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