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전도회 ‘새가족 워십타임’
“할렐루야!” 하나님 사랑을 찬양합시다!
등록날짜 [ 2025-05-07 15:56:28 ]
<사진설명>제16회 ‘40일 그리고 10일 작정기도회’에 돌입한 지난 4월 20일(주일) 4부예배에서 연세가족들이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실 주님께 박수로 영광을 올려 드리고 있다.
연세가족들은 지난 4월 20일(주일) 부활주일부터 ‘연세가족 40일 그리고 10일 작정기도회’에 돌입했고, 오는 6월 8일(주일) 성령강림주일까지 50일간 하나님께 기도할 제목을 정하여 간구하며 하나님께서 응답 주시기를 기대하고 있다.
연세가족들은 지난 2010년부터 2025년까지 16년 동안 이어 온 ‘작정기도회’를 맞아 주님이 반드시 응답하신다는 ‘믿음’이 마음에 가득 차 있다. 매해 작정기도회에 참석해 각종 문제를 해결받는 것은 물론 세상 의학으로도 고칠 수 없다는 질병에서 고침받고, 50일 동안 집중해 깊이 있게 기도하며 죄의 결박에서 해방되고 영적생활에 승리할 능력을 풍성히 공급받았기 때문이다. 이번 제16회에 이르기까지 기도 응답을 확실하게 경험한 연세가족들은 올해 작정기도회에서도 주님이 응답하신다는 확실한 믿음으로 정한 시간과 정한 장소에서 매일 부르짖어 기도하고 있다.
작정기도, 선택 아닌 생존
연세가족들의 기도하기를 열망하는 사모함에 부응해 연세중앙교회는 기도하기에 가장 복된 환경을 마련하고, 올해도 모든 연세가족이 한자리에서 2시간 동안 하나님만 겨냥해 부르짖어 작정기도 하도록 섬기고 있다. 2025 작정기도회부터는 기도하기 전 30분씩 진실하게 찬양을 올려 드리며 기도 시작과 동시에 부르짖어 기도하는 데 전념할 수 있도록 연세가족들의 마음 문을 활짝 열고 있다.
주의 사자 윤석전 담임목사도 예배 시간마다 기도에 관한 생명의 말씀을 전하며 연세가족 모두 기도하는 데 마음 쏟을 것을 애타게 당부하고 있다. 작정기도 첫날인 지난 4월 20일(주일) 4부예배에서 윤석전 담임목사는 ‘말세에는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벧전4:7, 딤후3:1~5)라는 제목으로 전한 설교에서, 작정기도를 시작하는 연세가족들에게 기도할 생명을 풍성하게 공급했다.
윤석전 목사는 “내 영혼이 죄 아래 살다 영원히 고통받을 상황에 처해 있으면서도 영적으로 아주 위험한 처지인 것을 모르는 까닭은 마귀역사에 속아 육신의 생각대로 살며 영적으로 무지하기 때문”이라며 “기도하지 않아 주님과 사이에 죄의 담이 가로막혔다는 것은 영적인 고통을 끌어안고 사는 일이며, 내 죄 문제를 해결해 주시려고 죽기까지 사랑하신 주님 역시 고통스럽게 만드는 일”이라고 애타게 전했다.
이어 윤석전 목사는 “그러므로 진실하게 기도하여 회개하라!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린 속죄의 피로 죄가 사라지는 순간 내 영혼이 기뻐하고 하나님도 기뻐하실 것”이라며 “특별히 이번 작정기도회에서 죄를 알고 보고 이길 능력을 받으라! 내 영혼이 살려고 기도하는 것이다! 죄짓게 하는 원수를 이겨 지옥 갈 죄 문제를 해결받으면, 질병 문제, 사업 문제 등 나 스스로 어찌해 볼 수 없는 일만 가지 사정도 다 구하여 해결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윤석전 목사는 “지금은 사람들이 죄 아래 살면서도 내 영혼을 무정하게 지옥 보낼 만큼 아주 악한 때이니, 이번 40일 그리고 10일 작정기도회는 영적 생명이라는 생존의 차원에서 기도하라! 신령한 일에 마음껏 쓰임받을 만큼 나 자신을 능력 있게 만들라!”라고 작정기도에 돌입하는 연세가족을 축복했다.
이날 작정기도를 앞두고 설교 말씀을 들은 연세가족들은 이번 작정기도에 참여하는 마음가짐과 태도를 주님 앞에 분명하게 해야 할 것을 다짐하며, 주님을 겨냥해 기도하지 않거나 응답 받으리라는 기대 없이 믿음으로 구하지 않던 지난날을 회개했다.
정한 시간과 정한 장소에서 응답을 간구
다음 날인 작정기도회 2일째에도 연세가족들은 오전부터 목양센터 야고보성전에 모여 부르짖어 작정기도를 했고, 연세중앙교회 지성전인 노량진·동탄·범박·안산·인천·파주 연세중앙교회를 비롯해 교구별 기도처(서울 회기역·홍대, 인천 부평구, 경기도 김포·수원, 충북 청주)에서도 하루 2시간씩 정한 장소에서 정한 시간에 기도했다.
한편, 2025 작정기도회를 앞두고도 윤석전 담임목사가 성령의 감동에 따라 연세가족들에게 필요한 기도 제목을 넣어 작성한 ‘작정기도회 기도문’을 제작했다. 작정기도회 시간마다 연세가족들은 첫 장에 있는 ‘시작하는 기도’와 주기도문을 올려 드리며 기도를 시작한다.
이어 각자 작정기도문을 보고 기도하는데, 기도문에는 ▲신앙생활(영적생활/가정생활/사업장·직장/교회생활)을 위해 ▲교회(담임목사/지구촌 실천목회연구원/후임목사/부사역자/연세가족·교회/새가족정착/전도)를 위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등 구체적인 기도 제목 100여 가지가 있고, 교회학교 어린이들도 기도할 ‘기도 제목’을 작정기도문으로 제작해 기도하고 있다. 기도회가 시작되면 성전 대형 스크린에도 기도 제목을 띄워 놓아 구체적으로 기도하도록 돕고 있다. 50일 동안 기도하게 하시고 응답하실 주님께 모든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연세가족 작정기도회 첫 날 모습. 연세가족들은 4월 20일(주일) 부활주일부터 6월 8일(주일) 성령강림주일까지 50일간 하나님께 정한 시간과 정한 장소에서 기도한다.
제16회 연세가족 40일 그리고 10일 작정기도회
위 글은 교회신문 <898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