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전도회 ‘새가족 워십타임’
“할렐루야!” 하나님 사랑을 찬양합시다!
등록날짜 [ 2025-05-07 16:02:11 ]
총력전도주일을 앞둔 남전도회원들은 성령께서 감동하신 전도 목표를 달성하려고 주일예배와 금요예배 그리고 삼일(수요)예배를 마친 후 한자리에 모여 영혼 구원을 위해 기도했다. 남전도회 담당 목사가 인도해 부르짖어 기도하던 중 남전도회 그룹회장이 제안해 총력전도주일 이틀 전 ‘평일 전도’를 계획하였고, 아침 일찍부터 오후까지 온종일 전도하면서 ‘총력’ 전도하는 데 마음을 쏟았다.
지난 4월 25일(금) 남전도회원들은 오전 8시부터 역곡 상상시장 남문 쪽에서 평일 전도에 나섰다. 이날 전도에는 ‘꽃모종 나눔’을 활용해 시장 앞을 오가는 지역주민들을 전도부스로 초청했고, 화사하게 만개한 봄꽃에 마음 문이 열린 지역주민들은 주일예배에 오겠다고 흔쾌히 응하였다.
이날 남전도회원들은 “평일 하루 동안 300명에게 초청장을 받자!”라고 목표를 세웠는데 금세 달성하여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각자 직장에 휴가를 내고 ‘총력으로 전도하리라’ 굳게 결심한 중심을 주님도 기뻐하셨는지 전도부스마다 주일예배에 참석하겠다는 지역주민들로 북적였다.
전도 도중 은혜로운 일화도 있었으니, 꽃모종을 받아 간 지역주민이 전도부스 인근의 은행 직원들에게 꽃 회분을 받아 가라고 전한 것이다. 근무 중이어서 전도할 수 없던 은행 직원들도 점심시간에 전도부스로 와서 꽃모종을 받아 간 후 초청서를 작성해 주었다. 하나님께서 세심하게 역사하신 순간이었다.
총력전도주일 당일에는 초청장을 기록한 지역주민들을 남전도회 부서별로 나눠서 섬기도록 했다. 평일 전도에서 만난 이들이 주일예배에 참석해 연세중앙교회에서 신앙생활 할 것을 결신했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
<사진설명>지난 4월 25일(금) 남전도회원들은 오전 8시부터 역곡 상상시장 남문 쪽에서 평일 전도에 나섰다. 화사한 봄꽃을 활용해 전도하자 지역주민들도 주일예배에 참석하겠다고 흔쾌히 응하였다.
한편, 이번 평일 전도 시간에 민원이나 안전사고가 한 건도 없던 것 역시 기도 응답이요, 주님의 은혜였다. 역곡 상상시장 남문 부근은 평소 남전도회원들이 평일 야간에 전도하는 지역이지만, 이번 평일 전도를 앞두고 상인들 마음 문이 열리도록 친분을 잘 쌓아 두어 원활하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드린다. 남전도회‘평일 전도’
/탁영호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898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