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생자 내어 준 하나님 아버지 사랑
청년회 성극‘ 행복마을 버스’ 상연

등록날짜 [ 2025-05-08 10:16:39 ]

승객 목숨 살리려 아들 포기한

버스 기사의 실화를 극에 담아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 전달해


<사진설명>성극 ‘행복마을 버스’는 주인공인 버스 기사가 하나뿐인 아들을 희생해 승객들을 살린 실화를 극에 담아 독생자 예수를 내어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다.



지난 총력전도주일 3부예배에 앞서 청년회는 낮 12시 40분부터 안디옥성전에서 성극 ‘행복마을 버스’를 1시간 동안 상연했다.


“하나님! 버스에 탄 모든 승객에게 복음 들을 기회를 주시고, 예수 믿어 천국 가게 도와주세요!”


주인공 버스 기사(장세현 분)는 아내(홍원의 분)가 산고로 죽은 후 어린 아들과 행복마을에 내려와 버스 운전사로 새 인생을 시작하지만, 운행 첫날 브레이크가 고장 나는 바람에 큰 위기에 처한다. 비탈길을 내달리는 버스가 탈선하기 전 버스 기사는 비극적인 결정을 내려야 했으니, 버스를 멈추는 과정에서 자신의 하나뿐인 아들을 들이받을 수밖에 없게 된 것이다!


“버스에 탄 사람들은 지금 죽으면 지옥 가잖아. 하랑아. 내 아들 하랑아. 아빠가 정말 미안해!”


불과 수초뿐인 선택의 기로에서 버스 기사는 독생자를 내어 주신 하나님의 십자가 사랑을 떠올리며 아들 대신 처음 만난 승객들의 목숨을 선택한다. 하나뿐인 아들의 빈소에서 버스 기사는 애통해하면서도 조문을 온 이들에게 “제 아들이 죽어서 살린 여러분이…. 제발 예수를 믿어 영원히 행복하기 바란다”라고 간절히 전한다.


성극 ‘행복마을 버스’를 관람한 청년들은 인류를 구원하고자 아들을 내어 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생생하게 전달받으며 그 초월적인 사랑 앞에 숙연해졌다. 또 그 위대한 사랑의 당사자가 바로 자신임을 깨달아 주님 사랑에 감격했고, 자신을 초청해 준 연세청년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복된 성극을 상연해 복음을 전하게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청년회 성극‘ 행복마을 버스’ 상연



위 글은 교회신문 <89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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