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주간 부흥성회 은혜 나눔] 고난받으신 주님 심정 경험해

등록날짜 [ 2025-05-13 14:23:29 ]

<사진설명>73여전도회원들이 자모실에 모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고난주간성회 말씀을 한 주 동안 다시 들으며 영적생활 승리를 다짐했다.


73여전도회(우미선 회장)는 ‘고난주간 부흥성회(4/16~4/18)’ 다음 날인 4월 19일(토)~25일(금) 한 주 동안 ‘고난성회 리마인드’를 진행했다. 한 주 동안 성회 말씀을 매일 한 타임씩 듣고, 은혜받은 점을 요약해 SNS 단체방에 공유한 것이다. 73여전도회원들이 생명의 말씀을 다시 들으며 은혜받았다는 간증을 소개한다.


■고난받으신 주님 심정 경험해

| 김주비 집사


어린 자녀들을 돌보다 보니 성회 말씀을 온전히 듣기 어려웠는데, ‘고난성회 리마인드’ 덕분에 놓쳐 버린 말씀을 귀 기울여 듣고, 내게 주신 생명의 말씀을 세밀하게 다시 들을 수 있어 좋았다. 생명의 말씀을 들으며 무엇을 가장 우선하여 기도해야 할지 깨달은 것도 감사했다. 주님이 언제 다시 오셔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악한 이때에 다음 세대를 살아갈 자녀들의 믿음을 위해 다급히 기도해야 한다는 감동을 받았고, 주님과 사이에서 뜨겁게 회개하여 주님을 만나야 한다는 점도 깨달았다.


고난주간성회를 앞두고 여전도회원들과 이사야 53장을 필사하면서 고난받으신 예수님의 마음에 더 집중할 수 있었다. 그 덕분에 이어진 성회 기간에도 인류 구원의 뜻을 이루려고 독생자를 내어 주신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과 그 뜻을 이루기 위해 온갖 고통과 수난 그리고 죽음에 이르기까지 순종하신 예수님의 마음을 깊이 느낄 수 있었다.


주님 심정을 경험하자 예수님과 마음을 같이하지 못한 지난날을 회개했고, 다시 오겠다고 하신 예수님의 재림 약속을 꼭 붙잡지 않고 살던 나의 모습도 발견했다. 세상 것을 부러워하고 더 가지지 못했다고 아쉬워하는 내 신앙의 민낯을 깨달아 진실하게 회개하며 세상 것보다 더 좋은 우리 주님만 보고 살 것을 기도하고 다짐했다. 할렐루야!


■주님의 신부로 준비되도록 기도

| 강성미 집사


직장인이다 보니 오전 성회에 참가하지 못하여 아쉬웠으나, 지난 한 주 동안 출근 시간마다 성회 말씀을 한 타임씩 들으며 큰 은혜를 경험했다. 마지막 때에 주님의 신부로 준비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성회 말씀을 다시 들어 보니 신앙생활 한다고 하면서도 왜 신부로 준비되지 못했는지 깨달아 신앙 양심이 강하게 찔렸다.

특히 하나님의 아들이 죽을 이유가 없는데도 모진 수난과 고통과 죽음으로 내게 주신 생명을 내가 얼마나 무시하고 살았는지 깨달았다. ‘그동안 상습적으로 죄를 지으면서도 회개하지 않고 내 영혼을 얼마나 지옥으로 내몰고 있었던가! 회개하고 기도한다 하면서도 나는 얼마나 주님 귓전에도 닿지 못할 기도를 하고 있었나’라며 깊이 회개하게 되었다.


성회 말씀을 들으며 은혜받자 이어진 작정기도회에서도 마음 쏟아 기도하게 된다. 주님이 내게 주신 마지막 회개의 시간이라고 여기며 마음가짐부터 새로워져 감사하다. 점도 없고 흠도 없이 주님을 사랑하여 주님께서 날 보실 때 “날 사랑하는 내 신부”라며 주님의 시선을 독점할 만큼 사모함을 품고 기도하고 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생명의 말씀 듣고 진실하게 회개

| 이민경 집사


성회 한 주 전 이사야 53장을 매일 필사하며 고난주간성회 기간에 은혜받기를 사모하였다. 특히 “그가 많은 사람의 죄를 지며 범죄자를 위하여 기도하였느니라”(사53:12) 말씀을 묵상하며 지난날 누군가를 마음속으로 미워한 죄를 깨달아 회개했다. ‘나도 주님 앞에 죄인인데, 누가 누구를 미워하는가!’ 하나님 말씀을 삶에 적용하고 성회에서도 은혜받기를 더 사모했다.


73여전도회원들과 미션으로 진행한 ‘고난성회 리마인드’에서 총 다섯 타임인 성회 말씀을 매일 들으며 내 자녀들의 영혼에도 생명의 말씀을 전해 주어야 함을 깨달았다. 어린 자녀들과 성회 말씀을 같이 들으면서 내 영혼도 살아야 하지만, 아이들과 생명의 말씀을 같이 읽고 같이 들으며 영적 생명을 다 같이 가져야 한다는 것을 바로 안 것이다. 나와 우리 가정에 생명의 말씀을 전해 주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9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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