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예수님 믿고 함께 신앙생활 하자!
중등부 친구초청‘학교데이(Day)’

등록날짜 [ 2025-05-19 09:27:19 ]

<사진설명> 중등부는 총력전도주일 이후에도 친구초청잔치 ‘학교데이(Day)’를 마련해 초청받은 학생들을 환영하고 섬기며 복음을 전했다. 


중등부는 상반기 총력전도주일을 앞두고 지난 3월 2일(주일)부터 3주간 전도초청행사를 열었다. 또 총력전도주일을 마친 후에도 ‘학교데이(Day)’를 마련해 학교별·지역별로 학생들을 초청하여 복음을 전하고 있다. 


지난 5월 4일(주일)에는 중등부 예배 후 비전교육센터 3층에서 ‘인 서울 데이’를 마련해 서울 지역의 중학생들을 초청해 복음을 전했다. 이날 초청받은 학생들에게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면서 친구들과 교제를 나누도록 했고 다음 주일에 예배드리러 올 것을 진실하게 당부했다.


한편, 중등부는 오는 5월 18일(주일)과 25일(주일)에도 경기·전국과 교회 인근의 오남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데이(Day)’를 기획해 친구초청잔치를 마련하려고 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중등부 총력전도주일 간증] 친구들 정착하도록 끝까지 기도할 것


| 한은비(15세, 중등부)


평소 예수 믿지 않는 친구들을 교회에 오도록 초청하곤 했으나 거절당하는 일이 잦았다. 또 교회에 오겠다고 약속해 놓고도 갑자기 연락이 되지 않거나, 주일에 부모님의 갑작스러운 반대 탓에 예배드리러 오지 못할 때면 무척 아쉬웠다. 그럼에도 전도 초청을 위해 우리 교회와 중등부에서 마련해 준 초청잔치와 새친구를 대상으로 한 행사들이 있어 친구들을 초청할 용기를 낼 수 있었다.


지난 총력전도주일을 앞두고도 걱정 반 기대 반으로 학원 친구인 서아에게 “교회에 한번 와 볼래?”라고 권하자 서아도 다른 친구들처럼 싫다는 기색을 띠었다. 그러나 이후에도 포기하지 않고 중등부 초청잔치 포스터를 보여 주면서 예배드리러 와서 맛있는 먹거리도 같이 먹자고 계속 권했더니 어느 순간부터 마음 문이 열렸는지 교회에 가 보겠다고 했다. 수아의 친구인 서아도 교회에 같이 오도록 약속하여 무척 감사했다.


이후 서아와 수아를 위해 이름을 불러 가면서 교회에 꼭 오게 해 달라고 기도하였고, 학원에서 만날 때마다 우리 교회와 예수님에 대해 더 적극적으로 소개하며 마음 문이 열리기를 바랐다.


지난 총력전도주일에 두 친구가 예배드리러 온 모습을 보며 ‘기도하면 응답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경험했다. 처음에는 거절해도 기도한 후 다시 초청하면 교회에 호기심을 보이는 것을 느꼈다. 예배 시간에도 친구들이 설교 말씀을 이해할 수 있을지 염려해 중간중간 질문해 가며 지혜롭게 섬겼고, 통성기도 시간에도 선생님과 함께 친구들을 위해 기도하였다. 앞으로도 친구들이 계속 예배드리러 와서 믿음이 생기기를 기도하고 있다.


물론 예배드리러 다시 오라는 권면에 친구들의 반응이 긍정적이지는 않지만, 포기하지 않고 기도하여 주님이 응답하시도록 계속 전도하겠다. 친구들의 마음 문이 열리고 교회에 정착하기까지 계속 기도하겠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9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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