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청년회 2025 회계연도 결산 | 대학청년회 결산모임‘ 대청 어워즈’]주님께 불충한 잘못 진실하게 회개
등록날짜 [ 2025-12-02 10:36:44 ]
<사진설명>‘하반기 연합 결산감사예배’에서 연세가족들이 하반기 믿음의 스케줄에 따라 연세중앙교회를 써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할렐루야”를 외치고 있다.
“하반기에도 연세가족들을 주님 사역에 값지게 써 주신 하나님께 ‘할렐루야’ 삼창으로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립시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2025 회계연도 하반기 믿음의 스케줄에 따라 연세중앙교회와 연세가족들을 충성하는 데 써 주신 주님께 감사하고자 이민철 연합남전도회장이 선창한 후 모든 연세가족이 ‘할렐루야’를 삼창하고 손뼉을 치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지난 11월 23일(주일) 남·여전도회, 새가족 남·여전도회, 청년회, 교육국, 찬양국 등 연세중앙교회 전 부서가 4부예배를 ‘하반기 연합 결산감사예배’로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연합남전도회장 이민철 안수집사가 예배 시작을 알렸고, 찬송가 268장 ‘온 세상 위하여’를 주님께 올려 드렸다. 회원 점명, 사업·학사보고는 서류보고로 대신했고, 연합여전도회 박해연 회장이 대표기도 했다.
예물 시간에는 청년회 임원단이 ‘사람을 살리는 노래’ 곡으로 감사 찬양을 했다. 이어 연합찬양대 수백 명이 ‘천사의 합창’(윤승업 상임지휘자 지휘)을 찬양해 지난 하반기에도 연세중앙교회를 써 주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사진설명>하반기에도 은혜 주신 주님께 감사하고자 연세가족들이 진실하게 찬양하며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고 있다.
후회 없이 죽도록 충성하는 자가 받을 상
하반기 연합 결산감사예배에서 윤석전 담임목사는 마태복음 16장 21~28절을 본문 삼아 ‘각 사람의 행한 대로 갚으리라’라는 제목의 설교 말씀을 전했다.
윤석전 목사는 “주님께서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영생과 천국의 큰 기쁨을 내게 주시기 위해 자신의 살을 찢고 십자가에 피 흘려 내 대신 죽어주셨으니, 속죄의 피로 구원받은 자가 주를 위해 아무리 큰 수고를 한다 한들 신앙 양심상 그저 주님 앞에 감사할 수밖에 없는 것”이라며 “잘못은 내가 했는데 그 잘못의 대가는 주님이 참혹한 십자가 죽음으로 대신 지셨으니, 이 얼마나 주님 앞에 송구하고 몸 둘 바를 모를 일인가! 혹시 주를 위해 충성하다가 힘들고 어렵다면 구원받은 은혜가 아예 없었거나 희미해진 탓이니, 나를 위해 십자가의 죽음이라는 중대사를 담당하신 주님의 구원의 은혜를 잃어버려서는 안 될 것이요, 구원의 은혜를 바로 알아 주께서 주신 직분에 충성해야 할 것”이라고 애절하게 당부했다.
이어 “오늘 본문 속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마16:21)이라고 하신 말씀은 인류 구원을 위해 자기 육신을 찢고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어야 한다는 주님의 사명”이라며 “주님이 나에게 직분을 주시며 자신의 일을 믿고 맡겨주셨다면, 아무리 내게 고난이 닥치더라도 기어이 해내려는 사명으로 알고 감당해야 할 것이요, 주님과 같은 심정, 같은 뜻을 가진 자는 마땅히 그 사명을 주님처럼 감당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윤석전 목사는 “한 해 동안 각처에서 복음 전도와 영혼 구원을 위해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충성한 연세가족들이여, 수고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충만하기를 원합니다”라고 격려했다. 이어 “성경이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계2:10)고 당부한 말씀은 죽은 다음에 후회를 남기지 말라는 것이니 나를 위해 고의적으로 죽어 주신 주를 위해 후회 없이 충성하는 자는 감사가 넘칠 것”이라며 “오늘 본문이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의 행한대로 갚으리라’(마16:27)고 말하고 있는 것처럼 주를 위해 제 목숨을 잃을 만큼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 사명을 짊어지고 영혼 구원을 위해 수고하고 충성한 자는 영혼의 때에 영광스러운 상이 있을 것”이라고 축복했다.
결산감사예배 설교 말씀을 들은 연세가족들은 내 대신 십자가에 흘린 예수님의 속죄의 피를 떠올리며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해 충성하지 못하고, 후회를 남길 만큼 주의 일에 마음을 다 쏟지 못한 지난날을 회개했다.
한편, 연세가족들은 지난 하반기에 각종 부흥성회와 믿음의 스케줄에 동참하며 영적생활에 승리할 생명을 공급받았고 영혼 구원과 복음 전도에 감사함으로 충성했다. 지난여름 흰돌산수양관에서 진행한 ‘연세가족 하계성회’에 참가해 믿음을 10년 앞당긴 연세가족들은 이후 ‘300명 기도용사’와 ‘700명 기도사명자’ 그리고 ‘목회자성회와 담임목사를 위한 특별금식기도회’에 참여해 기도하는 데 전력했다. 하나님의 응답으로 실천목회연구원과 흰돌산수양관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에 이르기까지 열방 영혼 구원에 쓰임받았다.
또 연세가족들은 이웃초청 예수사랑큰잔치, 달란트 페스티벌, CTS찬양대합창제, 힐웨이즈 워십 찬양콘서트 같은 대규모 행사에 적극 나서 예수 몰라 죄 아래 살다 지옥 갈 이웃과 친지에게 복음을 전했고, 맥추감사절을 맞아 부서별로 ‘성경스피치대회’에도 참여하며 복음 전도자로 만들어지도록 마음 쏟았다. 청년회 역시 홍대선교문화센터와 노량진 전도처를 거점 삼아 영혼 구원하는 데 마음을 쏟았고, 제25차 단기선교팀도 필리핀,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네팔 등으로 향해 현지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죄 사함의 복음을 전했다.
지난 하반기에도 연세중앙교회를 써 주신 분은 주님이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연합찬양대(지휘 윤승업 상임지휘자)가 결산감사예배에서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 드리고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927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