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교구 구역장세미나] “2026 새해에도 주님처럼 섬기겠습니다!”

등록날짜 [ 2026-01-06 12:09:47 ]
주님 앞에 더 겸손히 충성하리

| 구진주(1지역 오류2구역)
매해 열리는 구역장세미나에 참가해 한 해 동안 구역식구들을 섬길 마음을 다잡으며 기도하고 있다. 2026 회계연도에 진행된 구역장세미나에서도 새로운 은혜와 큰 도전을 받았다.
이번 구역장세미나에서는 영혼 섬기는 일에 교구 직분자 모두가 마음을 더 모으기 위해 조끼를 맞춰 입고 믿음의 구호도 외치며 각자에게 맡겨진 영혼을 주님처럼 섬기고자 결의를 다졌다. 이어진 대교구장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들을 때도 주님께서 내 믿음 없음과 열매 없음을 꾸짖으시는 듯하여 진실하게 회개했다. 무엇보다 영혼 구원을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기까지 사랑하신 예수님의 심정을 진하게 느끼며 애타게 회개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날은 14교구 우수현 구역장이 눈물의 간증도 전해 주어 나 또한 눈물을 흘리면서 큰 은혜를 받았다. “하나님과 사람 앞에 겸손히 무릎 꿇고자 하나, 아무것도 아닌 자아가 끊임없이 방해하는 모습을 돌아보았다”라는 구역장의 진솔한 간증이 곧 나의 간증이 되었다. 또 우리 교회 개척 당시부터 함께한 성도인데도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어떠한 충성의 자리도 겸손히 임하는 모습에 충격을 받으며 나 역시 주의 일에 겸손히 충성할 것을 마음먹었다.
내가 무엇을 잘해서가 아니라, 오직 주님께서 주권적인 은혜로 구역장 직분 주셨음을 기억하겠다. 매일 주님께 배우고 주님 앞에 더 낮아지며 주님의 사랑을 품어가기를 기도한다. 복된 세미나를 마련해 은혜 주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린다.
주님처럼 사랑하게 하소서!
| 이성숙(1지역 오류1구역)
하나님께서 복된 구역장세미나를 마련해 주셔서 내게 큰 은혜를 허락하셨다. 할렐루야!
사실 구역식구들을 만나 믿음의 가족으로서 함께 예배드리고 기도하는 게 구역장으로서 늘 마음 편한 일은 아닐 것이다. 나와 너무도 다른 누군가를 만나 함께 신앙생활 하는 게 새롭기도 하지만 때론 부담스러울 때도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번 구역장세미나에 참가해 목사님에게서 생명의 말씀을 듣고 14교구 구역장의 간증도 들으며 큰 은혜를 받았고, 나의 비겁하고 믿음 없는 모습을 발견하여 하염없는 눈물을 흘렸다.
‘그냥 영혼 사랑하는 마음만 있으면 되는데, 왜 나는 내게 맡겨진 영혼들 앞에 비겁하고 변명이 많았을까! 주님은 제자가 배신해도, 수많은 사람이 희롱하고 저주를 내뱉어도 십자가 앞에서 아무 말 없이 우리의 죄를 감당하고 구원해 주시지 않았던가!’
나를 죽기까지 사랑해 주신 예수님 앞에 내 모습이 너무나 부끄러웠다. 그리고 송구했다. 그래서 다시 한번 구역식구들의 영혼을 품고 그들을 위해 기도해야겠다고 주님 앞에 다짐했다.
또 우수현 구역장님의 귀한 간증이 큰 깨달음을 주어 감사했다. 작은 미움에서 시작된 마귀역사가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를 알게 되어, 늘 깨어 기도하여 마귀가 틈탈 조그마한 틈도 주지 말아야 할 것을 마음먹었다.
젖먹이 아이에게 엄마가 꼭 필요하듯 구역식구들에게 구역장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바로 알아 구역식구들의 영혼을 다시 한번 사랑하고 기도하고자 한다. 새 회계연도에 나를 사용해 주실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린다.
오직 기도하고 성령 충만해 섬길 것
| 우미선(1지역 오류17구역)
2026 새 회계연도를 시작하며, 주님께서는 내게 그동안 사모해 오던 구역장 직분을 주셨다. 구역장세미나에 처음 참가해 낯설기도 했으나, 세미나 장소에 가자마자 구역장 이름이 한 명 한 명 적혀 있는 테이블을 보니 한 해 동안 구역식구들을 주님처럼 섬겨야 한다는 신령한 부담감을 느낄 수 있었다. 또 주님이 나를 믿고 직분을 맡겨 주셔서 구역장으로 부름받아 이 자리에 있다는 것도 무척 감사했다.
교구 목사님께서 전해 주신 말씀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죄와 믿음 그리고 열매였다.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하나님을 자칫 오해하여 내가 무언가를 잘하면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겠지?’라고 생각하고 반대로 죄를 지었을 때는 ‘내가 이런 죄를 지었으니 나를 미워하시겠지?’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그런데 세미나 말씀을 들으며 마귀에게 속아 죄를 짓는 우리를 안타까워하시며 긍휼히 여기시는 주님의 사랑을 깊이 있게 느낄 수 있었다. 믿음 없는 연약한 내 모습에 가슴 아파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도 다시금 깨달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 “나를 애타게 사랑하시는 주님의 그 사랑을 알고 기도로 성령 충만하여 믿음 안에 견고하게 세워져야 한다”라는 목사님의 말씀이 나를 향한 주님의 당부처럼 들렸다. “구역장부터 성령 충만하여 성령이 주시는 영적인 생명을 공급받아야 내가 맡은 구역식구의 영혼을 살리고 열매를 얻을 수 있다”라는 말씀도 새 회계연도에 구역식구들을 어떻게 섬겨야 하는지 복된 방향을 알려 주셨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하나니”(히11:6). 나를 믿고 주신 ‘천직(天職)’ 구역장 직분을 위해 새 회계연도에 오직 기도하고 성령 충만하여 구역식구들을 주님처럼 섬기고 열매도 풍성히 맺어 주님 기쁘시게 하도록 굳게 결심했다.
이날 교구 직분자가 30명 넘게 모여 세미나를 들었는데, 2026년에 함께 열심히 충성하길 바라며 14교구에서 직분자 모두에게 충성 조끼와 간식을 전달해 주셨다. 귀한 세미나를 제공해 주시고 이모저모 마음 써 주신 교구장님과 지역장님 그리고 교구 목사님께 감사하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귀한 직분을 주신 주님께 감사해
| 이설화(1지역 오류5구역)
회개와 다짐! 2026 회계연도를 시작하며 14교구 구역장세미나에 참가해 회개하게 하시고 영혼 구원의 다짐을 하게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이번 구역장세미나에서 우수현 구역장의 간증을 들으며 내 믿음의 현주소를 돌아볼 수 있었다. 주님 앞에 실오라기 같은 죄라도 용납되지 않음을 깨닫고 회개했을 때 주님의 십자가 사랑을 뜨겁게 만날 수 있고, 내 영혼의 때에 이르기까지 주님이 책임지고 인도해 주신다는 간증을 들으며 큰 은혜를 받았고, 나 또한 주님 앞에 내 죄를 찾아 회개할 수 있었다.
이어진 교구 목사님의 설교 말씀에서도 나의 믿음이 신앙의 믿음인지 신념의 믿음인지 돌아보며 주님이 기뻐하실 믿음을 갖도록 간구했다. 또 주님께 쓰임받는 직분자가 되어 맡겨 주신 귀한 구역식구들을 한 사람도 소홀히 대하지 않고 주님 심정으로 섬겨 주인에게 드릴 열매를 남겨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기까지 나를 사랑하신 은혜만 해도 감격스러운데, 부족한 내게 귀한 직분을 맡겨 주셔서 감사하다. 한 해 동안 성령의 감화 감동으로 쓰임받도록 더 기도하겠다. 나를 사용해 주실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나는 죽고 예수님 심정으로 섬기리
| 윤경옥(1지역 오류16구역)
무지하고 무능한 죄인 중의 죄인 괴수인 나에게 하나님이 귀한 직분을 맡겨 주셔서 감사하다. 내 형편을 돌아보면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주님이 내 영혼 살리고 구역식구 영혼 살리시려고 구역장 직분을 주셨다고 믿는다.
연세중앙교회에 오기 전까지 내 모습을 돌아보면 수십 년 동안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바라보지 못한 채 내 생각대로 만든 하나님을 믿는다며 수많은 세월을 허송했다. 나 같은 종교인들을 보면 견딜 수 없이 안타까워 애타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한 해 동안 귀한 구역식구들을 위해 더 중보기도 하며 주님이 주시는 지혜로 섬기겠다. 나는 죽고 오직 예수님의 심정을 주시길 늘 간구하여 주님처럼 섬기도록 기도하고 있다. 가족 구원을 위해서도 더욱더 기도하겠다.
죽기까지 나를 사랑하신 주님께 죽도록 충성하며 세월을 아끼고 싶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할렐루야!
위 글은 교회신문 <932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