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결산 | 주님이 쓰신 부서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外

등록날짜 [ 2026-06-03 10:48:12 ]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35여전도회 (이명순 회장)
<사진설명> “만나면 반갑고 예수로 행복한 35여전도회!” 35여전도회원들이 작정기도회 기간에 은혜 주시고 응답하신 주님께 감사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상반기에 서로 섬기고 복된 교제를 나누며 주 안에서 하나 되었다. 앞줄 맨 오른쪽이 이명순 회장.
2026 회계연도 상반기에 35여전도회 회원들이 주님께 받은 각자의 역량과 경험으로 서로를 섬기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주님께서 회원들을 귀하게 사용해 주신 덕분에 주일 모임과 회원 섬김 그리고 전도 사역이 은혜롭게 진행되었다. 회계연도 초반부터 주님께서는 각 회원들의 빛나는 역량을 발휘하게 하셨고, 35여전도회 모두가 여전도회원들을 마음 다해 섬기도록 하셨다. 할렐루야!
신령한 은혜가 풍성한 주일 모임 진행해
2026 회계연도에 새로 조직된 35여전도회는 다양한 회원을 폭넓게 섬길 수 있는 지혜가 필요했다. 마침 주님께서 20명 남짓한 여전도회원들이 편하게 식사하고 모임을 진행할 수 있는 귀한 장소를 허락하셨고, 회장으로서 나는 ‘이 공간에서 영적으로 유익한 모임을 진행하여, 올 한 해 35여전도회를 향한 계획을 가지고 계실 예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 드리고 싶다’며 간절히 기도하곤 했다.
그 응답이었을 것이다. 주님께서는 “여전도회 모임을 은혜롭게 진행할 길을 열어 주세요”라는 애절한 기도를 들으시고 연세성경학교를 수년간 수강해 온 직분자를 만나게 하셨다. 그동안 연세성경학교를 수강하며 하나님의 심정과 의도를 깊이 있게 공부한 내용을 주일 모임에 간략하게 나눠 달라고 부탁했더니, 감사하게도 석 달에 걸쳐 은혜로운 강의를 여전도회원들에게 전해 주었다. 구약의 창세기부터 신명기까지 모세 5경에 담긴 하나님의 심정과 성경의 맥락도 알기 쉽게 정리하여 35여전도회 SNS 단체방에 공유해 주기도 했다.
귀한 강의와 모임 덕분에 성경 말씀을 막연하게 알고 있던 회원들도 성경 읽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감격스러웠다. 한 여전도회원은 “성경 읽기에 도전하는 것을 주저했는데, 35여전도회 모임에서 구약 성경의 맥락을 알게 되니 성경 일독에 대한 감동을 받아 도전하는 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지난 4월에는 2005년부터 5년간 CBS기독교방송에서 매주 1회 방영한 ‘윤석전 목사의 탐사기행 - 성서의 땅을 가다’ 촬영에 꾸준히 참여한 회원이, 그 시기에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방송 사역에 복되게 사용하신 과정을 생생하게 간증해 주었다. 지난 상반기에 하나님의 말씀과 간증이 풍성한 덕분에 교회에 등록한 지 얼마 안 된 회원들도 우리 교회의 영적인 사역을 경험하고 은혜받는 귀한 모임이 이어졌다.
주 안에 하나 되어 기도하고 전도해
지난 상반기에는 직분자들이 회원들을 주님처럼 섬겨 주어 회원 각자가 기도생활을 회복하기도 했다. 새벽 출근 때문에 작정기도에 참석하기 어려워하던 회원 두 명이 있었는데, 부회장께서 작정기도회 기간 내내 차량으로 섬겨 준 덕분에 작정기도 일정에 동참할 수 있었다. 그 결과,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창1:28) 말씀을 이루길 사모하던 회원의 자녀가 최근에 귀한 아기를 가지는 기도 응답도 경험하여 35여전도회 모두가 무척 감사했다.
35여전도회의 귀한 기도 응답은 회원들 기도생활에 큰 도전을 주어 작정기도 일정을 마친 후에도 ‘전 성도 저녁기도회’에 참여하는 은혜로 이어지고 있다. 현재 회원 4명이 부회장의 차량을 이용해 저녁 기도에 참석하고 있다. 주님께 감사하고, 섬겨 주는 부회장께도 참으로 감사하다.
그뿐 아니라 이번 작정기도회 기간에 여전도회원들과 기도를 마친 후 짧게나마 교제를 나누곤 했는데, 파주연세중앙교회 교육국을 섬기느라 주일 모임에 참석하기 어려워하던 한 회원도 여전도회원들과 주 안에서 더 하나 되었다. 그는 “오랜 세월 교육국에서 아이들의 영혼을 섬기느라 여전도회원들과 가까워질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작정기도회 기간에 자연스럽게 교제하며 하나 되어 감사하다”라고 고백했다. 요즘에는 여전도회원들과 주일 4부예배와 5부예배도 함께 드리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 회원들이 주 안에서 똘똘 뭉치니 복음 전도도 열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35여전도회 전도 장소는 교회 인근에 있는 역곡역 부근이다. 매번 7명이 참석하고, 다른 여전도회원들도 전도 모임에 마음을 모으고 있다.
역곡역 부근에서 전도하다 보면, 시장으로 향하는 주민들이 35여전도회 전도 부스를 자주 지나친다. 매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전도하기 때문에 주민들과 친밀하게 만날 수 있어서 복음 전하기 좋다. 정성을 담아 건네는 차와 경품으로 행인들의 발길을 잠시 멈춘 후 우리를 죄와 사망과 지옥에서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의 복음을 진실하게 전하고 있다. 거리에서 만난 이들을 친밀하게 섬기고, 또 꾸준히 기도하고 권면하니 주일예배에 한두 명씩 꼭 참석하게 된다. 초청받은 이들이 마음 문을 열고 교회에 정착하도록 차량으로 섬기고 식사도 대접하며 예수 복음을 전하고 있다.
주님께서는 2026 회계연도를 맞아 35여전도회에 교회 구석구석에서 귀히 쓰임받던 이들을 모아 주셨다. 그리고 그들의 눈부신 역량으로 여전도회 모임, 기도, 전도, 섬김 등에서 귀하게 충성하도록 하셨다. 상반기에 35여전도회를 써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하반기에도 더욱 복되게 사용하실 주님을 기대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할렐루야!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46남전도회 (최진원 회장)
<사진설명> 46남전도회는 상반기에 함께 찬양하고 기도하며 풍성한 은혜를 경험했다. 하반기에도 은혜 주실 주님을 기대하며 지난 주일 기념 촬영에 참여했다. 왼쪽에서 여섯째가 최진원 회장.
2026 회계연도를 시작하며 46남전도회는 주일 모임 때마다 찬양예배를 이어가 큰 부흥을 경험했다. 주님이 하신 일이다. 할렐루야!
회계연도 초반에는 찬양 인도 경험이 있는 직분자들을 중심으로 주일 모임에 찬양하는 시간을 짤막하게 마련했다. 처음에는 기타 2~3개만 연주하면서 찬양했는데, 한 형제가 모임 장소에 드럼을 가지고 온 후 찬양 모임이 한껏 풍성해졌다. 그렇게 매 주일 모임마다 우리를 죄와 사망과 지옥에서 구원해 주신 예수님의 십자가 피의 공로를 마음껏 찬양하고, 합심하여 기도하는 찬양예배를 올려 드리곤 했다.
남전도회 모임 시간마다 찬양으로 충만한 은혜를 경험하자, 한동안 남전도회에서 멀어져 있던 이들이 돌아오는 은혜도 있었다. A회원은 주일예배 후 자녀를 돌봐야 했기에 남전도회원들과 간단히 점심식사만 나누고 귀가하곤 했다. 그런데 어느 날 모임에 함께한 자녀가 찬양하는 것을 무척 좋아하는 모습을 본 이후로, 매주 아이와 함께 모임에 참석하고 있다.
청년 시절에 찬양 인도를 하던 B형제도 신앙생활에서 멀어졌다가 다시 돌아오게 되었다. 형제를 심방하면서 “46남전도회 모임에는 찬양의 은혜가 있습니다”라고 독려한 것이 결정적인 계기가 된 듯하다. 이후 남전도회원들과 함께 찬양하다가 B형제도 청년 시절 예수님을 뜨겁게 찬양하던 기억을 떠올리며 신앙을 회복했다. 지금은 주일마다 남전도회 모임에 참여하며 큰 은혜를 받고 있다. 찬양이 복된 통로가 되어 귀한 한 영혼 한 영혼을 믿음의 자리로 돌아오게 하신 주님께 참으로 감사하다. 할렐루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이번 ‘40일 그리고 10일 작정기도회’ 기간에도 46남전도회에 기도 응답이 많았다. 회원들 각자의 기도 제목을 적은 종이를 코팅해서 배부한 뒤 작정기도 기간 내내 구체적인 기도 제목으로 합심하여 기도했다.
그중 다급한 기도 제목은 모임 시간에 모든 회원이 손을 얹고 기도했고, 수많은 기도 제목이 응답되는 것을 경험했다. 특히 한 직분자의 자녀가 야뇨증으로 건강이 좋지 않아 애타게 합심기도 했더니, 지금은 눈에 띄게 증상이 호전되었다. 자녀를 위해 애끓게 기도한 부모의 기도를, 또 남전도회원들의 믿음의 기도를 들으시고 주님이 응답하신 일이다.
46남전도회는 토요일마다 광명시장 근방에서 노방전도를 하고 있다. 3~4명이 모여서 복음을 전하는데, 한번은 몸이 불편한 자매가 복음을 전해 듣고 교회에 와서 정착하기도 했다. 지금도 매주 예배드리러 오고 있고, 남전도회 전도모임에 참석해 노방전도에도 마음을 모으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 신앙생활을 이어 가도록 기도하며 섬기고 있다.
<사진설명> 토요일마다 광명시장 근방에서 노방 전도를 하고 있는 46남전도회원들.
상반기를 마칠 즈음, 46남전도회원들이 기도와 각종 섬김으로 주의 사역에 마음을 모으고 있어 남전도회장으로서 무척 힘이 난다. 상반기에 우리 남전도회에 큰 은혜를 주시고 찬양과 기도, 전도와 영혼 섬김으로 복되게 사용해 주신 분은 우리 주님이시다. 주님께만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정리 박채원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952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