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교구, 13~18교구 연합예배] 성령 충만하여 영적생활 승리하라!
등록날짜 [ 2026-08-04 13:29:50 ]
내 생각과 마음을 누가 지배하느냐에 따라 내 영혼의 때가 달라집니다. 성령께서 내 마음을 지배하시면 성령의 선한 생각으로 살게 되어 내 영혼도 영원히 행복한 천국에 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영인 성령으로 지배받는 사람이 참으로 복 받은 사람입니다.
하나님 말씀에 전적인 권위를 두고 하나님의 생각으로 지배받는 자가 하나님과 동행하는 동역자입니다. 성경 속 에녹은 300년 동안 하나님과 동행했습니다. 세상이 그를 아무리 유혹해도 하나님의 생각을 제일로 삼고 하나님의 생각에 동의했다는 것입니다.
청년들이 젊음의 때를 가장 값지게 보내는 방법도 전능하신 하나님의 생각에 지배받아 하나님의 생각대로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생각대로, 성령의 인도대로 사는 사람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동역자가 되는 것입니다.
마귀에게 생각을 빼앗긴 자의 비참한 결말
그러나 마귀는 우리의 생각 속에 몰래 들어와 나를 자기 것처럼 사용하며 불의를 저지르고 죄를 짓게 합니다. 악한 마귀가 내 마음을 지배하면 내 영혼의 때가 영원히 처참한 지옥 형벌인데도 우리는 그것이 내 생각인 줄 알고 받아들여 행동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자기가 말을 해 놓고도, 원래는 자기 마음에 없던 말이라고 변명합니다.
그러나 자기 속에 들어 있던 것이 나오는 법입니다. 결국 내 생각을 지배하는 악한 영이 있다는 증거인 것입니다. 악한 마귀의 생각을 받아들여 행동한 결과가 나를 지옥 형벌에 내던지기 전에 빨리 회개해야 합니다.
신약성경 로마서는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롬8:9)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 안에 하나님의 영이 없으면, 다시 말해 성령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유다가 예수님을 판 사건(요13:2)도,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성령을 속인 사건(행5:1~11)도, 베드로가 주님을 버리고 떠나간 사건(마26:69~75)도, 가인이 죄를 범한 사건(요일3:12)도 모두 마귀에게 생각을 빼앗긴 사람들의 행동이었습니다. 내 생각을 악하게 만드는 자가 악한 영임을 알아야 합니다.
또 하나님 말씀을 불신하고 대적하게 하는 것도 악한 영이 우리 속에서 역사하는 일임을 알아야 합니다. 성령이 아닌 육신의 생각에 지배받아 사는 자는 결국 악한 영이 그 생각을 끌고 다니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악한 마귀가 절대로 장난하지 못하도록 내 마음의 틈을 내주어서는 안 됩니다. 마귀가 내 마음을 틈타고 들어오지 못하도록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생각이 죽을 생각인지 살 생각인지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혜가 너무나 감사해서 자기들의 모든 재산을 다 바치기로 결심했습니다. 예수를 알지 못해 멸망하는 자들에게 예수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그들의 생각 속에서 ‘이것을 다 바치면 내일부터 뭐 먹고살지?’ 하는 걱정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결국 그들은 자기 재산의 일부를 감추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그러자 베드로가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단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값 얼마를 감추었느냐”(행5:3)라고 책망했고, 그 순간 그는 그 자리에서 쓰러져 죽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생각을 마귀에게 빼앗긴 자의 최후인 것입니다.
“아나니아가 이 말을 듣고 엎드러져 혼이 떠나니 이 일을 듣는 사람이 다 크게 두려워하더라”(행5:5).
위 글은 교회신문 <96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