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성공시켜라(31)] 좋은 종자와 같은 생각

등록날짜 [ 2026-08-19 13:34:39 ]

 우리의 생각이 중요한 이유는 내 생각이 내 인생만 좌우하는 것이 아니라 영혼의 때에 천국에 갈 것이냐, 지옥에 갈 것이냐도 좌우하기 때문입니다. 내 생각 속에 무엇이 들어 있느냐에 따라 내 생애가 펼쳐지는 것이므로, 나를 성공시킬 믿음이 내 생각에 충만해야 합니다.


옛날에 아버지가 수박 농사를 지으실 때 나는 내가 아는 모든 지식과 이론을 총동원하여 수박이 큼직하게 열리도록 노력했습니다. 수박 넝쿨을 다듬어 영양분이 수박에만 가도록 하고, 거름도 열심히 주면서 온갖 정성을 기울였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열심히 키워도 수박이 크지 않았습니다. 도대체 그 이유를 알 수 없어서 수박 농사를 짓는 옆집에 가 보았더니, 옆집은 씨를 심어 놓고 그대로 내버려 두었는데도 수박이 무척 탐스럽게 열려 있었습니다. 옆집에 물었더니 일본에서 아주 좋은 종자를 사다 심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의 생각도 시작부터 종자가 좋아야 합니다. 생각의 종자가 잘못되면 생각의 결과도 잘못됩니다. 잘못된 생각의 종자라면 아무리 가꾸어도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없습니다. 내 생각의 종자가 좋아야 내가 무제한 성장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좋은 생각의 종자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제일 좋은 생각의 종자는 바로 하나님이 주신 생명의 생각입니다.


어떤 사람이 나에게 충분한 가능성이 있어서 “너는 대통령감”이라며 생각에 거름을 주어도 “나는 이장(里長) 정도만 하면 돼”라며 더 큰 생각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나에게서 대통령이라는 결과는 절대 나올 수 없습니다. 우리도 이왕에 생각을 가질 바에야 ‘나도 주님처럼 살리라’, ‘주께서 죽은 자를 살리셨으니 나도 살리리라’, ‘주님이 문둥병자를 고치셨으니 나도 고치리라’는 규모 있는 생각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신앙생활 하다가 사람에게 시험 들어 상처받았다는 이유로 큰 하늘나라를 내버리고 저주받은 생각을 품기도 합니다. 복 받을 생각이 내 속에 심겼다면 그것을 절대 뽑아 버려서는 안 됩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복된 생각만은 빼앗겨서는 안 됩니다. 그것이 내 영혼의 가장 소중한 기업이요, 재산이요, 밑천이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비유로 말씀하실 때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마13:24~25)라고 하시며 “가라지를 심은 원수는 마귀”(마13:39)라고 하셨습니다. 


마귀는 복 받을 생각에 가라지를 뿌려서 더는 자라지 못하게 가로막고 우리를 세상으로 끌고 가려 합니다. 다윗 같은 성군도 음욕이라는 씨를 생각에 뿌려 그의 인생에 지우지 못할 오점을 남기는 죄를 범하게 했습니다.


인간의 생각에는 완전한 자유가 있습니다. 죽을 생각을 받아들일 자유도 있고, 살 생각을 받아들일 자유도 있습니다. 내 생각을 가로막거나 제한할 사람은 아무도 없는 것입니다. 내 생각을 절제하고 다스릴 힘은 오로지 나 자신에게만 있습니다.


그렇다면 내 속에 죽음의 생각, 파멸의 생각, 멸망의 생각이 가득할 때 거기서 누가 나를 건져 낼 수 있겠습니까? 감사하게도 우리는 복음을 받아들이고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죄를 회개하여 성령을 우리 안에 모신 자들입니다. 설령 내 안에 죽음과 파멸의 생각이 들어왔을지라도 성령이 주시는 생명의 생각으로 죽음의 생각을 몰아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령이 주시는 생명의 생각, 살아 있는 생각만 무럭무럭 자라나게 해서 항상 신앙생활에 성공해야 하는 것입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963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

    소셜 로그인

    연세광장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