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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서 온 편지] “주님 사랑, 나라 사랑 이상 무”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때 이른 무더위에도 현역 장병들은 불철주야 국토방위 의무를 수행하고 있다. 나라를 지키면서 신앙생활에도 마음을 쏟는 우리 연세중앙교회 청년들은 자기 영혼을 지키기 위해 기도하며 부대 내에서 각자의 사명을 다하고 있다. 청년회 소속 군인들의 주님 사랑, 나라 사랑의 모습을 소개한다.조국수호와 영적생활 모두 필승!| 박수진(대학청년회 5부)“필승! 조국수호와 영적생활 모두 승리하겠습니다!”올 초 입대해 기본군사훈련을 받은 후 지난 5월 1일에 하사로 임관하였다. 현재는 대공방어 임무를 수행하는 방공포병 특기를 받아 대구에서 특기교육을 받는 중이며, 한 달여 후에는 강원도에 있는 제8전투비행단에 배치될 것이다.연세청년으로서 신앙생활 하다가 입대하면서 ‘특기학교에서 매일 1시간씩 기도하리

2025년 06월 11일

[생명의 말씀] 내가 예수 안에, 예수가 내 안에

요한복음 15장 1~14절내가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 하여 이를 깨끗케 하시느니라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으니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2025년 06월 11일

예수 믿어 복된 영혼의 때 맞기를

<사진설명> 11교구 연합구역예배에 이영근 목사가 설교 말씀을 전하고 있다.부천시 범박·옥길·괴안동 교구식구들을 섬기는 11교구(최월순 교구장)가 지난 5월 30일(금) 오전, 범박연세중앙교회에서 연합구역예배를 겸한 이웃초청잔치를 진행했다.연합구역예배에 앞서 11교구는 초청받은 지역주민을 환영할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강유희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이은숙 외 5명이 ‘천국 멋쟁이’ 곡에 맞춰 위트 있는 댄스를 선보였고, 추정희 외 2명이 ‘믿어요 그 약속’과 ‘나를 통하여’ 곡에 맞춰 아름다운 무용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또 김주비 외 2명이 첼로, 바이올린, 플루트 등으로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를 합주하여 깊은 감동을 더했고, 박건훈 집사 부부가 ‘모든 것이 은혜’ 찬양을

2025년 06월 11일

할렐루야! 내 구주 예수님을 찬양합시다!

<사진설명> 새가족남여전도회 찬양팀과 새가족들이 ‘잃은 양 찾기 특별행사’에 참석하여 진실한 찬양을 올려 드리고 있다.<사진설명> 새가족남여전도회 직분자들이 특별행사에 참석한 새가족들을 환영하고 있다.새가족남전도회와 새가족여전도회는 지난 5월 25일(주일) 오후 1시 월드비전센터 4층 연세비전홀에서 ‘잃은 양 찾기 특별행사’를 진행했다. 1시간 30분 동안 진실하게 찬양하고 은혜로운 간증도 전하며 새가족에게 큰 은혜를 안겨 준 복된 행사에 기존 새가족들과 한 주 전 ‘잃은 양 찾기 주일’을 맞아 오랜만에 교회에 온 이들이 함께했다.새가족남전도회 강동민 집사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특별행사는 김예찬 조장이 찬양을 올려 드려 새가족들에게 벅찬 감동을 안겨 주었다. 이어 문한택 그룹장과 새가족

2025년 06월 11일

[새가족남전도회 심방 은혜 나눔] 주일예배 참석할 것을 애타게 권면 外

■주일예배 참석할 것을 애타게 권면| 윤정호 부장(새가족남전도회 2부)<사진설명> (왼쪽부터)윤정호 부장과 김영근 어르신.‘잃은 양 찾기 특별행사’를 하루 앞둔 지난 5월 24일(토) 점심 즈음, 부천시 원미구에 사는 77세 김영근 어르신을 찾아뵈었다. 지난해 10월에 우리 교회에서 신앙생활 할 것을 결신하신 후 꾸준하게 주일예배에 참석하고 계시고, 오는 6월 정회원 환영식에서 등반하실 예정이다.2부 직분자들이 찾아뵙자 어르신께서는 환한 미소와 함께 반갑게 맞아 주셨다. 이날은 주님이 심방할 것을 감동하시기에 심방을 나선 것인데, 주님이 가 보도록 인도하신 이유가 있어서 무척 놀라웠다. 어르신과 대화하던 중 “요즘 들어 예배 시간이 길게 느껴지고, 새가족남전도회 오후 모임까지 참석할 것을 생각하니

2025년 06월 11일

[상반기 결산 | 주님이 쓰신 부서들]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찌니 外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찌니<사진설명>상반기에 은혜 주신 주님을 겨냥해 71여전도회원들이 “주님 사랑합니다!”를 힘 있게 외치고 있다. 맨 앞이 김양순 회장.2025 회계연도를 시작하며 71여전도회(김양순 회장)는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찌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벧전4:8) 말씀을 의지해 여전도회원 각자가 주님 심정으로 서로를 섬기려고 마음 쏟았다. 그렇게 지난 상반기에 여전도회원 모두가 사랑으로 서로 섬기려고 하자, 예수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구원받은 소중한 회원들이 믿음에서 떠나지 않고 신앙의 기반을 견고하게 닦아 가고 있다. 다 주님이 하신 일이다.예수 사랑으로 심방하고 전도해지난 반년 동안 71여전도회는 여전도회 식구들에게 예수 사랑을 전하고자 적극적으로 심방에

2025년 06월 11일

[예수가 오시는 대로(大路) <14·下>] 다말을 향한 하나님 계획

<사진설명>예루살렘 전경. 예루살렘은 다윗이 통일 왕국의 수도로 선택한 땅이며, 다윗의 왕조를 거룩한 왕조로 만드시겠다는 하나님의 언약이 이루어진 곳이다. 유다 지파의 땅에는 다말과 관련한 딤나를 비롯하여 예루살렘, 헤브론, 엔게디 등이 있다.다말은 시아버지에게 버림받은비참한 상황에 처해 있었으나결국 유다 가문의 장자 생산해하나님께 옳다고 여김을 받고예수님의 족보에도 오르게 돼이스라엘의 대표적인 도시 예루살렘(Jerusalem). 이곳은 다윗이 통일 왕국의 수도로 선택한 땅이며, 다윗의 왕조를 거룩한 왕조로 만드시겠다는 하나님의 언약이 이루어진 곳이다. 예수의 십자가 죽음이 실현된 거룩한 이곳 예루살렘 부근에는 엔게디(En Gedi)가 있다. 엔게디 또한 유다 지파의 땅이며, 사울에게 쫓기던 다윗

2025년 06월 11일

[은혜 칼럼] 현대 신앙인의 천로역정

<사진설명>멸망의 도시에서 천상의 도시로 가는 도로 계획(천로역정, 1821).오직 기도하여 주님만 의지하고하나님의 은혜에 항상 감사하며하늘나라를 소망하는 것이야말로현대인의 영적 좌절에 대한 해답오늘날 많은 이가 무언가를 이루려고 버둥대고 남과 자신을 비교하며 힘겨워하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는 일자리 부족, 심한 경쟁, 불안한 미래 앞에서 존 번연의 『천로역정』(1678)에 나오는 ‘절망의 늪’과 같은 현실에 부딪친다.현대인들이 깊고 어두운 늪에서 허우적거리는 모습은 17세기 존 번연이 그린 주인공 크리스천의 여행과 매우 비슷하다. 튼튼한 발판 없이 늪을 건너려는 시도는 더 깊이 빠지는 결과를 낳았다. SNS 시대의 비교 문화는 이 늪을 더욱 깊고 넓게 만들었고, 각종 미디어에 노출된 다른 이의

2025년 06월 11일

[삶의 향기] 다시 초대교회 정신으로

가면 갈수록 죄악이 관영해지는 시대에 살고 있다. 전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은 그리스도의 재림을 앞두고 우리에게 경고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이스라엘과 하마스, 미국과 중국 등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고 난리와 난리 소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마24:6~8).우리나라 또한 예외는 아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기점으로 대한민국은 엄청난 정치적 혼란을 겪고 있으며, 배후에서 움직이는 실체들과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 전쟁을 치르는 과정에 있다. 이에 한국교회 성도들은 신앙의 자유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기 위해 열심을 다하여 기도하고 있다. 자유가 보장된 나라에서 생활해야 마음껏 예배드리고 복음 전할 수 있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딤전2:1~2).한국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요구서방

2025년 06월 11일

[연세가족 은혜나눔] 사랑과 은혜가 넘치는 우리 교회

예수 사랑과 구원의 감격 넘치는연세가족과 예배드리고 기도하며신앙생활 오해하던 지난날 회개김진호(새가족남전도회 섬김실)지난해 1월부터 연세가족으로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어려서부터 신앙생활을 해 왔으나, 지난 1년여 동안 연세중앙교회에서 예배드리고 기도하며 경험한 개인적인 변화와 우리 교회의 놀라운 점 세 가지를 간증하고자 한다. 할렐루야!첫째, 예배마다 선포되는 예수의 피우리 교회에 와서 가장 놀란 점은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을 수밖에 없던 내 비참한 영적 처지와 하나님께서 베푸신 구원의 은혜를 예배 때마다 들려주시는 것이다. 누구나 듣기 좋아할 만한 물질적인 축복과 육신의 형통함을 어떻게 이룰지에 관한 설교 말씀은 일절 하지 않으신다는 점도 놀라웠다.지난해 1월, 연세중앙교회 처

2025년 06월 11일

[행복칼럼]성경 통독의 즐거움 (下)

구약과 신약에는 인류 영혼구하려는 하나님의 사랑이일관되게 기록되어 있어성경 통해 하나님 만난 자는회개하고 전도할 수밖에 없어사도 바울이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성경에 대해 설명(딤후3:15~17)한 후 다음 장에 곧바로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딤후4:2), “너는 모든 일에 근신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인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딤후4:5)라고 엄히 명한다. 이처럼 성경 통독은 전도와 영혼 구령으로 이어진다. 무엇보다 성경에는 영혼 구원을 향한 하나님의 열심이 일관되게 기록되어 있으므로, 성경 통독을 하게 되면 신실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며 전도 일꾼이 되고자 하는 기쁨이 충만해진다(고후11:2).성경 통독의 영적 유익『조지 뮐러가 경험한 기도의 재조명』을 보

2025년 06월 11일

[창조와 과학·275] 창세기는 신화가 아닌 역사적 사실

창세기 창조 신앙이 무너지면기독교 신앙의 근간이 흔들려부모와 교사가 다음 세대에게진화론의 모순 확실히 알리고바른 창조 신앙을 심어 주어야믿음의 자녀로 자라날 수 있어학교에서 배우는 소위 실제 역사라는 내용을 살펴보면, 지구 나이는 46억 년이고, 인간은 원숭이 같은 유인원에서 진화했다고 한다. 우주는 빅뱅(big bang)으로 생겼고, 태양과 지구와 행성들은 가스와 먼지 구름에서 생겨났다고 한다. 또 생물은 돌연변이와 자연선택에 따라서 계속 진화했다고 가르친다. 결국 세대가 지나가면서 기독교인조차 학교에서 배우는 것이 실제 역사라는 생각을 습득한다.성경과 모순된 진화론적 세계관그러나 성경에서는 사망(death)이 아담의 범죄 이후 이 세상에 들어왔다고 가르친다.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2025년 0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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