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청년회 단기선교 은혜나눔] 내게도 영혼 사랑이! 주님이 하신 일!
전도하지 않던 나였다. 전도하는 게 시간 낭비 같았고, 천국 소망보다 육신의 성공이 우선인 내가 어떻게 복음을 전할 수 있을까 싶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새해 말씀이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딤후4:2)였으나, 전도하지 않는 내게 왜 이 말씀을 주셨는지 고개를 갸우뚱했다.그러던 중 단기선교 권유를 받았다. 죄 많은 내가 복음 전할 수 있을지 두려웠으나, 하나님께서는 ‘너를 쓸 테니 두려워 말라’고 감동하셨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 단기선교팀에 자원했다. 이어진 선교 훈련 기간. 기도하던 중 나름 우리 교회 모태신앙인데도 하나님에 관해 무지했다는 것을 여실히 깨달았고, 나만의 하나님을 만들어 하나님을 오해하고 다 안다고 교만하던 지난날도 깨달아 진실하게 회개했다.드디어 떠난
2024년 02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