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전 목사의 ‘성막과 예수 그리스도’] 깨지고 부서진 밀로 만드는 진설병
성도는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진설병과 같아 잘 으깨지고 갈아져서 쓰임대로 사용되어야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성소 안에 떡상을 두되 여호와 앞 순결한 상 위에 두 줄로 한 줄에 여섯씩 떡을 진설하고, 정결한 유향을 그 매줄 위에 두며, 매안식일에 여호와 앞에 이 떡을 진설할지니 이것은 영원한 언약이라고 하셨습니다(레24:5~9). 여기서 성소 안 떡상 위에 진열한 떡을 진설병(陳設餠)이라고 말합니다. 고운 가루로 만드는 진설병 진설병을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네가 화덕에 구운 것으로 소제(素祭)의 예물을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에 기름을 섞어 만든 무교병이나 기름을 바른 무교전병을 드릴 것이요, 번철에 부친 것으로 소제의 예물을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에 누룩을 넣지 말고 기름을 섞어 조각으로 나누
2011년 11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