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전 목사의 ‘성막과 예수 그리스도’] 번제단과 성소 사이에 있는 물두멍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손발을 깨끗이 씻는 장소오늘날 죄를 씻기 위해 날마다 기도하라는 의미번제단을 지나 성소와 지성소가 있는 회막(會幕)으로 가는 길에 만나는 것이 물두멍입니다. 그러니까 물두멍은 번제단과 회막 사이에 놓여 있습니다.하나님께서는 물두멍을 놋으로 만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물두멍을 놋으로 만들고 그 받침도 놋으로 만들어 씻게 하되 그것을 회막과 단 사이에 두고 그 속에 물을 담으라”(출30:18). 물두멍을 만드는 데에 사용한 놋은 특이하게도 회막문에서 수종드는 여인들이 자신을 정결하고 단정하게 가꾸려고 쓰던 놋 거울을 바친 것이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출38:8). 물두멍하나님께서 물두멍을 번제단과 회막 사이에 두라고 하신 이유는, 제사를 지내기 전이나 지낸 후 더러워진 손발을 깨
2011년 08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