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토고에 예수 생명 전달
윤석전 목사 초청 토고성회

등록날짜 [ 2022-12-09 13:53:12 ]

12월 3일까지 로메에서 성회 개최

윤석전 목사 주님 심정 담아 설교

“회개하라”는 당부 들은 목회자들

무릎 꿇은 채 애타게 눈물로 기도

국영TV와 인터넷에서도 성회 중계


<사진설명> 토고 전역과 아프리카 여러 나라에서 온 목회자들이 로메의 ‘팰리스 컨그레스’ 강당을 가득 메운 채 윤석전 목사가 전하는 생명의 말씀을 듣고 있다. 아프리카 목회자들은 하나님 말씀대로 목회하지 못한 지난날을 눈물로 회개했다. 사진 조성호


<사진설명> 회개 기도하고 있는 아프리카 목회자들.


‘윤석전 목사 초청 토고성회’ 목회자세미나가 현지 시각으로 11월 30일(수)부터 12월 3일(토)까지 토고 로메의 ‘팰리스 컨그레스’에서 열리고 있다. 11월 30일은 오후 3시에, 나머지 목회자세미나는 오전 10시 30분에 진행했고, 목회자세미나 마지막 날에는 ‘아메리카센터’에서 개최한다. 팰리스 컨그레스 강당은 로메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컨퍼런스 홀이고 한 번에 수천 명이 모일 수 있다. 아프리카 여러 나라에서 온 목회자들이 자리를 가득 메워 이번 성회를 기대하는 사모함을 실감케 했다.


목회자세미나 찬양이 시작되자 세미나에 참가한 목회자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두 손을 번쩍 든 채 목소리 높여 찬양했다. 성회에서 은혜 주실 하나님을 찬양하는 목회자들의 모습은 자유롭고 경이로웠다. 지난 2015년, 2016년, 2018년에 진행한 윤석전 목사 초청 성회에 참가한 목회자들은 설교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겨냥한 신령과 진정의 예배에 관해 배웠던 터라 예배 준비부터 경건함과 진실함을 드러냈다. 


하나님이 쓰시는 종 윤석전 목사는 첫 목회자세미나에서 요한복음 3장 16~18절 말씀을 본문 삼아 아프리카 전역에서 모여든 믿음의 동역자들에게 애절하고도 강력하게 설교 말씀을 전했다. 박영란 집사와 현지인 목회자가 통역을 맡아 영어와 불어로 2중 통역을 했다.


“아프리카의 목회자들이여, 영생의 말씀을 들으면서도 왜 감사하지 못하는가. 하나님의 아들이 내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어주셨다는 생명의 말씀을 들으면서도 왜 그 영생을 가치 없게 여기는가. 당신에게 영생이 있다면 목회 현장에서 하나님 나라의 권세가 나타날 것이다. 그런데 왜 병 고치고 회개시킬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가. 죄 아래 살다 지옥 갈 수많은 이에게 복음 전하지 않고 왜 방관하는가. 감사가 없고 능력이 없다는 것은 내게 영생이 없다는 증거다.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에 감사하지 못하고 능력 있게 목회하지 못한 지난날을 진실하게 회개하라!”


윤석전 목사의 외침은 아프리카 목회자들의 심령에 강력한 파동을 불러일으켰다. “아멘”과 박수로 하나님 말씀에 화답할 뿐 아니라 몸부림치면서 눈물로 기도했다. 성령께서 감동하는 대로 전한 설교 말씀을 듣고 한 사람도 좌석에 앉아 있는 이가 없었다. 바닥에 무릎을 꿇은 채 흐느끼면서 기도하는 이, 고개를 번쩍 든 채 하나님을 겨냥해 회개하는 이,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싼 채 굵은 눈물을 흘리는 이 등 회개 기도하는 소리가 강당을 가득 메웠다.


주최 측 ‘하나님의 성회’는 대형차량을 제공해 성회가 시작되기 몇 시간 전부터 목회자들이 성회 장소로 모여들어 기도와 찬양으로 성회를 준비하도록 섬겼다. 대통령의 지시로 현장에 파견된 경찰과 군인 병력이 검문을 실시해 안전한 성회를 진행하도록 했다. 성회 주최 측은 오토바이를 경품으로 제공해 더 많은 목회자가 참가하도록 독려했다. 우리 성도들이 하나님께 드린 선교 예물을 값지게 사용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한편, 윤석전 목사 초청 평신도성회는 12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 동안 저녁 7시에 케구에 경기장 광장에서 야외성회로 열리고 있다. 평신도성회 역시 수많은 인파가 몰려 생명의 말씀을 듣고 은혜받았다. 통성기도 후 여러 불가능한 문제를 해결받고 현대의학으로 해결할 수 없는 각종 질병을 고침받았다는 간증이 끊이지 않았다. 


나흘 동안 진행한 윤석전 목사 초청 토고성회는 토고 국영방송과 민영방송 등을 통해 중계되었고, 유튜브와 SNS 매체 등을 통해 아프리카 전역과 전 세계에 방영되었다. 앞으로도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복음이 웹상에서 수억 명, 수십억 명에게 전달되어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대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77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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