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중앙교회·기독교선교교회연합회 취약계층에 사랑의 쌀과 김치 전달
“이웃 영혼 주님처럼 섬기겠습니다”

등록날짜 [ 2025-12-10 14:23:38 ]
■여전도회는 지난 11월 23일(주일) 오후 2시 월드비전센터 6층 여전도회 예배실에서 2025 회계연도 ‘여전도회 결산 대의원총회’를 열었다. 연합여전도회를 비롯해 1~5그룹(1~83여전도회, 7기능실)에 속한 총 91개 여전도회 임원 중 여전도회별로 대의원 2명(회장 외 1명)씩 총회에 참석했다. 2025 회계연도 여전도회 표어인 “성령의 능력으로 복음 전도 이루자!”(막16:15)를 마음에 품은 채 한 해 동안 복음 전도에 충성한 여전도회원들은 1년 사업을 마무리하며 써 주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렸다.
1부 예배에서는 이영근 목사가 히브리서 11장 6절을 본문 삼아 설교 말씀을 전했다. 이영근 목사는 “요한복음 11장에 자매인 마르다와 마리아가 등장하는데, 마르다는 예수님과 제자들을 섬기는 데 집중했고, 마리아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은혜받는 데 집중했다”라며 “그 결과 마르다는 섬김과 충성으로 하늘에 상급을 쌓았고, 마리아는 예수님의 마음과 의도를 정확히 이해하여 예수님 발에 향유를 부으며 주께서 대속물로서 우리 죄를 위해 죽으실 것을 준비하는 데 쓰임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여전도회원들이 섬김과 충성으로 하늘의 상급을 쌓는 동시에 매 예배마다 승리하여 내 영혼을 멸망에서 구원할 신앙의 믿음을 소유해야 한다”라고 애타게 당부하며 “2026 회계연도에는 주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믿음이 더욱 성장하여 주님의 재림의 날을 기쁘게 맞을 신부로 준비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라고 전했다. 설교 말씀을 들은 여전도회원들은 한 해 동안 감사하여 충성하지 못한 점과 믿음으로 영적생활 하지 못한 지난날을 깨달아 진실하게 회개했고, 새 회계연도에는 주의 일에 더 쓰임받게 해 달라고 간구했다.
이어 2부 대의원총회를 개회했다. 사업보고는 서류 보고로 대신했고, 연합여전도회 김진수 회계가 회계 내용을 보고했고, 이어 이상이 상임총무가 전도·성미 부문을 보고했다.
총회를 마무리하며 사회를 맡은 연합여전도회 박해연 회장은 “하늘의 상을 바라보며 소망 가운데 충성하면 감사와 기쁨이 넘친다”라며 “새 회계연도에도 여전도회원 무두가 천국의 상급을 사모하면서 충성하자”라고 전했다. 이어 “한 해 동안 전도한 이들을 끝까지 사랑으로 섬기고 품어서 반드시 정착시켜야 할 것”도 진실하게 당부했다.
대의원총회에 참석한 여전도회원들은 내년에도 어떤 충성을 맡겨 주시든 감사와 기쁨으로 충성하리라 마음먹으며 한 해 동안 사용해 주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
<사진설명> 회계연도 결산 대의원총회에 참석한 연합여전도회 임원들과 1~5그룹 여전도회장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남전도회도 11월 22일(토) 오후 5시 월드비전센터 5층 남전도회실에서 2025 회계연도 ‘남전도회 결산 대의원총회’를 열었다. 2025년 전도·정착 보고와 회계 보고 그리고 각종 사역을 돌아보았고, 총회에서 나온 복된 의견을 수렴해 교회에 유익이 되는 부분을 반영하고자 대의원총회를 진행했다.
한 해 동안 영혼 구원을 위해 힘차게 달려온 남전도회원들은 1년 사업을 마무리하며 써 주신 주님께 깊이 감사했고, 한 해 동안 더 기도하지 못하고 서로 사랑하지 못한 지난날을 깨달아 진실하게 회개했다. 새 회계연도에도 남전도회를 영혼 구원에 사용해 주실 주님을 기대하며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남전도회 예배실에서 진행된 ‘남전도회 결산 대의원총회’ 모습.
위 글은 교회신문 <928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