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등록날짜 [ 2021-08-24 14:17:35 ]

요한복음 16장 13~15절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니라 무릇 아버지께 있는 것은 다 내 것이라 그러므로 내가 말하기를 그가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리라 하였노라



생명의 말씀과 항상 함께 살며

영생 이르기까지 주님께 순종

불순종 죄짓게 만드는 마귀역사

내 힘으로는 이기기 어려우니

쉬지 말고 기도해 성령으로 승리



하나님은 전지하시고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그러나 인간은 눈에 보이는 것도 모르고 손으로 만지는 것도 모르고 귀에 들리는 소리도 분별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이와 같은 어리석은 인간을 도와주시려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고, 그것을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사 그것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창2:15~17).


첫 사람 아담은 뱀의 형상을 입고 유혹하는 원수 마귀역사를 보고도 몰랐고 듣고도 몰랐으며 선악과를 만지고도 몰랐으니, 그러므로 불순종의 죄로 죽이고 멸망시키는 원수 마귀역사를 전혀 모른 것입니다.


무지하고 어리석은 인간은 마귀의 간교한 유혹의 소리는 들으면서도 창조자 하나님께서 자신들의 죽음을 막아 주시려고 명령하신 말씀은 순간에 망각해 버리고 하나님께서 먹지 말라고 명령하신 선악과를 먹고 정녕 죽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최초부터 시작된 저주요, 이것으로 인해 죄와 사망과 지옥의 영원한 멸망을 생산하게 된 것입니다.


영원한 멸망 모르는 인간의 무지

이와 같이 어리석은 인간은 죄 아래서 영원히 죽게 된 것을 망각한 채 마귀에게 속하여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살다가 육신이 끝나는 순간에 그 죗값으로 지옥 형벌을 영원히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자신이 영혼의 때에 받을 형벌을 전혀 모르고 살아갑니다. 곧 아담으로부터 오는 원죄와, 마귀에게 속하여 범죄한 자신의 자범죄로부터 오는 최후의 비참한 멸망을 전혀 모르고 살아갑니다. 마귀로부터 오는 불순종의 범죄들이 자신의 속에 사망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을 모르는 것입니다.


이것은 육신이 끝나는 순간에 저 불타는 지옥 형벌이라는 견딜 수 없는 고통 아래서 비로소 알게 되는 것입니다.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로이 연락하는데 나사로라 이름한 한 거지가 헌데를 앓으며 그 부자의 대문에 누워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매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헌데를 핥더라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불러 가로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 아브라함이 가로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네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저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민을 받느니라 이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이 끼어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할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 가로되 그러면 구하노니 아버지여 나사로를 내 아버지의 집에 보내소서 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저희에게 증거하게 하여 저희로 이 고통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아브라함이 가로되 저희에게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을찌니라 가로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만일 죽은 자에게서 저희에게 가는 자가 있으면 회개하리이다 가로되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찌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눅16:19~31).


죄의 형벌에서 벗어나길 바란 예수

세상에서 어느 누구든지 돈으로 명예로 권력으로 성공했다 할지라도 마귀에게 속아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죄 아래서 자신의 영적생활에 실패한 자들은 죽음을 두려워하며 죽음을 거부하려 몸부림치며 살아갑니다.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히2:14~15).


이처럼 마귀에게 속하여 범죄한 죗값으로 저주 아래서 멸망하는 인간을 구원해 주시려고 주님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하려 하심이라”(요3:16~17).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막10:45).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요일3:8~9)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53:5~6).


주님은, 인간을 범죄케 하여 멸망시키는 마귀역사를 멸하시고 죄와 사망과 지옥의 영원한 형벌에서 구원하여 영생과 천국을 유업으로 주시려고 오셨습니다. 요한일서 3장 8절에도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은 마귀역사 곧 죄를 발견하게 하심이요, 죄를 발견하여 깨닫고 회개한 자들을 살려 주시려는 것입니다.


마귀역사는 모든 인간에게서 죄를 생산하여 어느 누구의 영혼이든지 죽이려 하는 원수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마귀에게 속아 범죄한, 영적으로 무지한 자들이 자신의 죄를 깨닫고 회개할 때 마귀역사로 인하여 범한 죄를 주가 흘리신 피로 파괴하여 흔적도 없게 하여 살려 주시려는 것입니다.


그리고 속죄받은 인간이 한 성령 안에서 영원한 삶을 생산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생명과 성령으로 하나 되는 거룩한 구원의 조화를 이루려 하심입니다.


이와 같이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인간이 마귀 곧 죄에서 벗어나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영원히 저 천국에서 살기를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려 죽기까지 소원하셨던 것입니다.


영원히 살기 위해 하나님 말씀 순종

사랑하는 지구촌의 예수가족이여,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만 믿음의 권위를 두고 살기 위한 생존의 본능으로 순종하여 마귀 사단 귀신 역사인 불순종의 죄를 확실하게 이깁시다.


과거의 죄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찔리시고 상하시고 징계받으시고 채찍에 맞으시고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심으로 완전하게 해결하셨으니 회개를 통해 속죄의 은총을 입은 구원받은 자들이여, 다시는 불순종의 범죄를 수용하지 맙시다.


“예수께서 몸을 굽히사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저희가 묻기를 마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일어나 가라사대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하시고 다시 몸을 굽히사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저희가 이 말씀을 듣고 양심의 가책을 받아 어른으로 시작하여 젊은이까지 하나씩 하나씩 나가고 오직 예수와 그 가운데 섰는 여자만 남았더라 예수께서 일어나사 여자 외에 아무도 없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여자여 너를 고소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시니라”(요8:6~11).


아담과 같이 불순종에 속지 맙시다. 항상 거룩한 생명의 말씀과 함께 살며 원수인 마귀역사를 대적하여 영원히 살기 위해 순종으로 이기고 또 이깁시다. 나는 할 수 없으니 쉬지 말고 기도하여 성령으로 순종합시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의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 내가 아직 너희와 함께 있어서 이 말을 너희에게 하였거니와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요14:23~26).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치 못하리라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요16:12~13).


내 인생 최후의 날까지 그리합시다. 저 천국에서 주님 뵙는 그 날까지 말입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713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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