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주가 주시는 생명으로 살자

등록날짜 [ 2021-10-05 10:01:36 ]

마태복음 16장 21~28절


이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나야 할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가르치시니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간하여 가로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에게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의 행한대로 갚으리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섰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인자가 그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예수님의 십자가 피의 공로는 

죄의 삯으로 사망할 인류에게 

주님 살과 피로 영생 주신 것 


하나님 명령 순종하는 자에게 

영생과 천국이라는 복 주어져 

주님 주신 말씀 절대 복종해 

내 영혼의 소원 영생 소유하길



하나님은 영원한 생명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영원토록 영생하는 분이십니다. 영생하시는 하나님께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것은 죄 아래서 생명이 없어 죽어 가는 모든 인류에게 자신의 영원한 생명을 넉넉히 주려 하심입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1:14).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막10:45).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의 목숨을 주어 인류가 죄와 사망과 지옥의 형벌에서 구원받게 하셨으니 예수의 생애는 인간에게 보이신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2:5~8).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53:5~6).


예수의 살과 피로 주신 영생

인간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숨 쉬고 살 수 있는 목숨은 오직 자기만 소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목숨마저 자신에게서 떠나고 나면 다시 살 수 있는 기회는 영원히 없는 것입니다.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창3:19).


그런데 히브리서 9장 27절에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라고 말했습니다. 육신의 때의 목숨이 끊어지면 다시는 살 기회가 없는데, 그 후에는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법대로 살았는지 못 살았는지에 대한 심판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의 영원한 생명을 죄 아래서 속수무책으로 죽어 가는 인류에게 제한 없이 나눠 주실 수 있고 언제라도 풍성하게 주시는 분이십니다.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10:10).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에서 못 박히시면서 찢으신 자신의 살과 쏟으신 피를 영생하는 참된 양식이요, 영생하는 생명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요6:53~55).


또 예수께서는 하나님 말씀은 취사선택하는 것이 아니요, 절대 복종해야 하는 명령이라고 하셨으니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신이 주시는 명령이 곧 영생이라고 하셨습니다.


“사람이 내 말을 듣고 지키지 아니할찌라도 내가 저를 심판하지 아니하노라 내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려 함이로라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나의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저를 심판하리라 내가 내 자의로 말한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나의 말할 것과 이를 것을 친히 명령하여 주셨으니 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 줄 아노라 그러므로 나의 이르는 것은 내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이르노라 하시니라”(요12:47~50).


그러므로 죄 아래서 죄와 사망과 지옥의 형벌을 확보한 채 저주 아래, 죽음 아래, 영원한 지옥의 형벌 아래 있는 자에게 주님은 “죄인을 살리려고 말씀이 육신이 되어 십자가에서 살을 찢고 피를 쏟아 내며 주는 나의 살과 피를 살기 위하여 사양하지 말라. 무관심하지 말라. 구경꾼이 되지 말라. 배척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토록 애절하게 말씀하신 이유는 말씀을 듣고 순종해야 영생하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찢으신 살로 나의 영원한 양식이 되게 하셨고 그가 쏟으신 피로 영생하는 생명이 되게 하셨으니 저 천국에서 영원히 살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그의 살을 받아 먹어야 하고, 그의 쏟으신 피를 받아 마셔야 합니다. 그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순종하는 자가 받을 영생의 복

주님은 마태복음 5장 3~7절에 “심령이 가난한 자가 복이 있도다, 애통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 온유한 자가 복이 있도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가 복이 있도다, 긍휼히 여기는 자가 복이 있도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에게 복이 있다고 하셨으니 가난한 심령을 가지고 천국으로 채우고 예수로 채워야 합니다. 애통하는 자가 복이 있고 위로를 받는다고 하였으니 죄 때문에 애통해하고,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못하는 것 때문에 애통해해야 합니다. 온유한 자는 복이 있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이라 하였습니다. 하나님 말씀은 명령이니 거역할 의사 없이, 그분 앞에 온유하게 “예” 하고 순종하는 자에게 땅을 기업으로 주신다는 것입니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의에 주린 자는 내 영혼의 갈망하는 요청에 따라 기도하고 전도하고 충성하는 일에 전력을 다합니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것을 하나님 명령에 순종하며 채우려고 할 때, 하나님께서 그의 심령을 배부르게 채워 주신다는 것입니다.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다고 하였으니 죄와 사망과 지옥 아래 죽어 가는 자신이 얼마나 긍휼히 여김을 받아야 하는 가를 먼저 알아야 합니다. 우리를 긍휼히 여겨 구원해 줄 분은 예수밖에 없으니, 자신을 긍휼히 여기는 자가 예수 몰라 죄 아래 살다 지옥 가는 영혼을 긍휼히 여기고 전도해 살려 내기에 복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주님이 하신 이 말씀에 순종하는 자에게 영생과 천국의 복을 주신다고 하셨으니,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이 명령이 되게 하고 그 명령의 말씀이 내게 영생이 되게 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사람이 무엇을 주고 자신의 영혼을 영원히 살릴 생명을 얻겠습니까? 오직 예수로, 그의 생명의 말씀으로, 오직 그가 찢으신 살과 피로만 가능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세상에서 무엇을 주고 영원한 예수 생명을 얻겠습니까? 영원한 생명을 얻는 일에 무관심하게 만드는 심술맞은 육신의 요구를 버리십시오.


육신의 생각은 내 영혼을 죽이는 사단적 행위요,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얻는 일을 가로막는 그저 원수일 뿐입니다.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롬8:5~8).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저희에게 가르치시되 드러내놓고 이 말씀을 하시니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간하매 예수께서 돌이키사 제자들을 보시며 베드로를 꾸짖어 가라사대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막8:31~33).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주님이 맡기신 사명을 따라 자기 십자가를 지고 자기 목숨을 잃는 자가 영원한 생명을 얻으리라고 주님은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막8:34~37).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단회적 존재, 사라질 존재, 누구에게도 나눠 줄 수 없는 목숨을 주님께 드리고 주님께서 주시는 영원한 생명을 얻읍시다.


오직 예수만이 생명이시니 예수 그리스도의 살과 피로 영원한 자신의 영혼의 생명이 되게 합시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만 영생이 있으니 그의 말씀에 절대 복종함으로 영생의 사람이 됩시다. 이것이 주님의 소원이요, 내 영혼의 요구의 성취인 것입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71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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