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예수 믿고 천국 가요

등록날짜 [ 2023-05-04 14:54:12 ]

하나님 앞에 범하는 가장 큰 죄는

하나님이 누구신지 알지 못한 채

세상에서 방황하며 살아가는 것

그 죗값으로 영혼의 때에 멸망해


예수께서 우리 죄를 대신 담당하고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어 주셨으니

예수 그리스도를 내 구주로 믿어

심판 면하고 영원한 천국 소유하길


누가복음 12장 13~21절


무리 중에 한 사람이 이르되 선생님 내 형을 명하여 유업을 나와 나누게 하소서 하니 이르시되 이 사람아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장이나 물건 나누는 자로 세웠느냐 하시고 저희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고 또 비유로 저희에게 일러 가라사대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 심중에 생각하여 가로되 내가 곡식 쌓아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꼬 하고 또 가로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곡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두리라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치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하나님은 창조자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흙으로 창조하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생령(生靈)이 되었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창2:7).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창조한 인간에게 삶의 법칙을 주셨으니 하나님께서 주신 삶의 법칙 외에 다른 방법으로는 누구도 살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남자를 지으시고 그의 갈비뼈로 여자를 만드셔서 둘이 합하여 한 몸을 이룰지니 사람이 나누지 못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담이 모든 육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니라 아담이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아담이 가로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칭하리라 하니라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찌로다”(창2:20~24).


하나님께서 인간을 향하여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하셨기에 인간은 자녀를 낳고 삽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창1:27~28).


또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이마에 땀이 흘러야 필경은 먹고 살리라고 명하시더니 인간은 누구나 땀 흘리고 수고하며 삽니다.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너의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창3:17~19).


인간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삶의 결과는 수고와 슬픔뿐이라고 하시더니 인생은 누구든지 수고와 슬픔 속에서 살아갑니다.


“우리의 년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년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시90:10).


또 하나님께서 너희는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돌아가라고 하셨으므로 누구든지 죽음을 거부할 수 없습니다.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창3:19).


그러므로 인간이 태어나면서부터 최후 순간에 맞이할 죽음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는 사실을 어떤 지식으로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이같이 인간은 왔다 가는 존재입니다. 육체는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돌아가고, 육체를 움직이던 영혼은 하나님에게서 왔으니 하나님께로 돌아갑니다.


육신이 있는 동안 영원히 살 준비를 해야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은 인간에게 영광 받으시고 하나님께 영광 돌린 자들을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살게 하는 것입니다.


“무릇 내 이름으로 일컫는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들을 내가 지었고 만들었느니라”(사43:7).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10:31).


그러나 하나님이 창조한 인간이, 하나님께서 자신을 지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하고 세상에서 방황하며 살다가 창조주 하나님을 모른 채 세상을 떠나면, 하나님은 분노하시고 그를 지옥에 던지십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모르는 것이 죄입니다.


하나님은 죄로 말미암아 영원히 멸망할 인간을 대신하여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 죽게 하시고 인류를 구원하시기까지 인간을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교회가 사람들을 초청하는 이유는 죄가 무엇인지, 멸망이 무엇인지, 지옥이 무엇인지, 왜 사는지, 왜 죽는지도 모르고 사는 대단히 위험한 사람들이 영원히 불타는 지옥에서 나와서 하늘나라에서 영원히 행복하게 살게 하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영적 존재요, 항구적 존재라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육신이 끝나면 그만이라고 여겨 일회적 존재처럼 살아갑니다. 이것이 영적 무지입니다.


세상에는 참이 없고 진리가 없습니다. 다 사라지고 없어지고 썩어지고 변해 가는 무책임한 것들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말씀은 진리이기에 태초부터 영원토록 변치 아니하시므로 우리의 믿음이 됩니다.


세상 유물주의는 인간의 삶과 생각과 마음을 성난 파도와 같이 모조리 파괴합니다. 세월이 당신의 육체를 삼키고 육체가 세월을 삼키고 세상 명예, 지식, 물질, 권세, 문화가 당신의 육체를 한입에 삼키고 있습니다.


우리는 잔인한 세월 앞에, 물질문명 앞에 삶의 가치관을 재정립해야 합니다. 육신이 있는 동안 우리 영혼이 영원히 살 준비를 해야 합니다. 세상 모든 것은 잘 포장된 것 같지만 실상은 썩은 송장만 있는 회칠한 무덤과 같습니다.


우리 교회는 사람을 모아서 과시하려고 부모, 형제, 친척, 직장동료, 이웃을 초대한 것이 아닙니다. 세상에 잠깐 사는 칠십 년, 팔십 년 동안 어디서 온 인생인가, 무엇 때문에 살아야 하는 인생인가, 어디로 가는 인생인가를 잘 알아서 속지 말고 예수 믿고 구원받아 하늘나라에서 영원히 행복하게 살자고 호소하려고 초대한 것입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79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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