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등록날짜 [ 2023-07-31 17:53:16 ]

주께 기도해 내가 가진 영육 간의

수많은 죄악의 족쇄를 풀어냅시다

온갖 질병의 족쇄와 가난의 족쇄

그리고 저주와 걱정의 족쇄에서

믿음의 기도 올려 드려 자유합시다

기도한 만큼 어떤 문제의 족쇄든

주님께서 능히 풀어 주실 것입니다


마가복음 9장 21~29절


예수께서 그 아비에게 물으시되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느냐 하시니 가로되 어릴 때부터니이다 귀신이 저를 죽이려고 불과 물에 자주 던졌나이다 그러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주옵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곧 그 아이의 아비가 소리를 질러 가로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 하더라 예수께서 무리의 달려 모이는 것을 보시고 그 더러운 귀신을 꾸짖어 가라사대 벙어리 되고 귀먹은 귀신아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 아이에게서 나오고 다시 들어가지 말라 하시매 귀신이 소리지르며 아이로 심히 경련을 일으키게 하고 나가니 그 아이가 죽은 것같이 되어 많은 사람이 말하기를 죽었다 하나 예수께서 그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이에 일어서니라 집에 들어가시매 제자들이 종용히 묻자오되 우리는 어찌하여 능히 그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전능자이시요, 또한 절대 심판자이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신의 품속에 있는 독생자라도 아끼지 아니하시고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 못 박아 죽게 하기까지 하찮은 피조물인 인간과 하신 약속을 지키셨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53:5~6).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요19:30).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피조물인 인간을 도우시려고 구원의 이름, 예수의 이름으로 구하는 자에게 자신의 명예를 걸고 응답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요14:13~14).


그러므로 기도는 이 땅에서 천국 갈 때까지 도움 받아야 할 인간이 도와주시겠다고 약속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약속을 신뢰하는 의지를 행동으로 나타내는 것입니다. 이것이 신인(神人) 간의 믿음의 행위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도는 구원받은 자들이 사망의 세력 마귀역사인 죄에서 자기 영혼이 살려고 하는 생존의 본능적 행위요, 전지하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절대적인 요구인 것입니다.


초대 교회부터 오늘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약속을 믿는 믿음의 사람들은 자신의 불가능을 해결하고자 즉각 기도를 행동으로 옮겼습니다. 이것이 구하면 주겠다고 약속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인 것입니다.


주님은 매일 전도를 위하여 쉬지 않고 기도하셨습니다.


“새벽 오히려 미명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시몬과 및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이 예수의 뒤를 따라가 만나서 가로되 모든 사람이 주를 찾나이다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이에 온 갈릴리에 다니시며 저희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또 귀신들을 내어 쫓으시더라”(막1:35~39).


죽은 나사로를 살릴 때에도 하나님께 기도해 살리셨습니다.


“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보시고 가라사대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그러나 이 말씀하옵는 것은 둘러선 무리를 위함이니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저희로 믿게 하려 함이니이다 이 말씀을 하시고 큰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풀어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요11:41~44).


주님은 세상에 육체로 계실 때에 십자가라고 하는 중대사를 놓고도 심한 통곡과 눈물로 하나님께 간구와 소원을 올리셨습니다.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외하심을 인하여 들으심을 얻었느니라”(히5:7).


또 아쉬울 것이 없으신 성령님께서도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해 친히 기도하십니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롬8:26~27).


기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명예와 절대자이신 하나님의 영광이 부여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성취를 적극적으로 요구하는 것입니다.


기도하여 영육 간 모든 결박에서 자유하길

사랑하는 연세가족이여, 우리는 지금 다급한 사정을 놓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명예를 걸고 기도 응답을 선언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약속을 신뢰하고 응답의 성취를 가슴에 품고 절대적이고도 확고한 믿음으로 기도를 실천합시다. 주님은 자신의 약속의 성취를 위하여, 자신의 명예를 위하여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세상에서 과학문명이 할 수 없는 것을 주님은 기도하는 자의 기도를 들으시고 자신의 전지하시고 전능하신 특성으로 능히 응답하십니다. 주님께서 기도하는 자에게 응답하신다고 하신 약속의 확신을 가지고 교회와 연세가족이 가지고 있는 모든 불가능을 내어놓고 적극적으로 기도합시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절대 불가능을 해결하는 방법은 기도 외에 다른 방법이 없다고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귀신이 저를 죽이려고 불과 물에 자주 던졌나이다 그러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주옵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막9:22~23).


또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금식과 기도는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당하는 자를 자유케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며 네 치료가 급속할 것이며 네가 부를 때에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고 하셨습니다.


“나의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당하는 자를 자유케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그리하면 네 빛이 아침같이 비췰 것이며 네 치료가 급속할 것이며 네 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니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말하기를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만일 네가 너희 중에서 멍에와 손가락질과 허망한 말을 제하여 버리고”(사58:6,8,9).


하나님은 기도하는 자를 돕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도하는 자들의 기도를 듣고 응답하시는 것은 응답하실 주님께서 예수 이름으로 만드신 절대적인 응답의 법칙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기도합시다. 기도하여 내가 가진 온갖 결박에서 자유합시다.


내가 가진 영육 간의 수많은 죄악의 족쇄를 풀어냅시다. 마귀 사단 귀신 역사의 결박의 족쇄에서 자유합시다. 온갖 질병의 족쇄, 가난의 족쇄, 온갖 저주와 염려, 근심, 걱정의 족쇄에서 기도로 자유합시다.


그러므로 기도합시다. 믿음으로 기도합시다. 전심으로 기도합시다. 부르짖어 기도합시다.


영육 간의 모든 족쇄에서 자유합시다. 기도한 만큼 내가 가진 문제의 족쇄를 주가 능히 풀어 주실 것입니다.



<사진설명> 지난 7월 9일(주일) ‘교회와 담임목사를 위한 연세가족 금식 및 특별기도회’ 모습. 연세가족들이 5부예배에 참가해 찬양을 올려 드린 후 연세중앙교회와 윤석전 담임목사의 건강 회복을 위해 진실하게 기도하고 있다. 이번 특별금식기도회는 매일 저녁 7시 40분부터 9시 30분까지(토요일: 저녁 7시 40분~9시, 주일: 5부예배 기도 시간) 진행하고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80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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