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적 기도생활(19)] 내 영혼의 때를 위한 기도

등록날짜 [ 2021-08-17 10:36:22 ]

육신의 생각은 사망 가져오니 

기도하지 않고 육의 생각대로 

살아간다면 무척 위험한 인생 

기도해 영의 생각으로 살고 

영혼의 때를 철저히 준비해야         


하나님은 믿음으로 한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결혼도 좋은 배우자를 만나려면 미리 기도로 준비해야 합니다. 배우자를 위해 기도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런데 청년들에게 배우자를 위해 기도하느냐고 물으면 그런 기도를 해도 되느냐고 오히려 되묻습니다.


결혼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청년들에게는 구원받는 것 다음으로 중요한 일 중 하나가 결혼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자는 남자를 잘 만나야 하고, 남자는 여자를 잘 만나야 합니다. 서로 잘못 만나서 삐걱거리면 평생 고통을 당하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자기에게 맞는 짝을 만나야 합니다. 그래서 결혼 적령기가 되기 전에 미리 기도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배우자를 위해 기도한 사람은 자기가 한 기도에 맞는 사람을 찾습니다. 그런 사람은 남녀 간에 교제할 때도 함부로 행동하지 않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보는 눈과 선택하는 지혜를 주십니다. 그러므로 배우자를 위해 기도하는 일은 절대로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기도한 것들을 하나님께서 때에 따라 응답하실 테니 얼마나 기대되는 일입니까.


하나님 앞에 기도로 묻지 않고 행동하는 자는 참으로 교만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도 무슨 일을 행하시기 전에 항상 기도하셨습니다. 하물며 우리 인간이야 말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우리는 모든 일에 항상 기도해 하나님께 결재를 받고 움직이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기도로 육신의 때를 복되게 사용하길

오늘날 이 시대는 예수를 믿는 자나 믿지 아니하는 자나 이구동성으로 말세라고 말합니다. 과학 문명의 발달이 지구 종말을 알리고 윤리의 파괴가 지구 종말이 임박했음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지구 구석구석에서 벌어지는 퇴폐풍조와 죄악, 처처에서 일어나는 기근과 지진이 모두 지구의 종말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마24:7~8)


이런 마지막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가 기도하지 않고 육신의 생각으로 산다면 얼마나 위험한 일입니까. 성경은 육신의 생각이 사망이라고 했습니다(롬8:6). 우리는 살기 위해 기도해야 하고, 영적 소리를 듣고 시대를 분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영혼의 때를 준비하는 사람은 기도할 수밖에 없습니다.


마귀역사는 우리가 구원받고 하늘나라 가는 것을 제일 싫어합니다. 육체는 때가 되면 한 줌 흙으로 돌아가 버리면 그만입니다. 그러나 영혼은 육신의 때를 살아온 삶의 결과를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우리는 영원한 그 때를 위해 육체의 시간을 알차고 복되게 사용해야 합니다. 육체의 시간을 알차고 복되게 사용하기 위해 우리는 기도로 하나님의 지원을 받아야 합니다. 영혼의 때를 위해 지금 우리 삶을 감사와 찬송과 기도로 채워서 영적인 특성을 마음껏 표출해야 합니다.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간수하신바 되어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은 이 한가지를 잊지 말라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날에는 하늘이 큰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벧후3:7~12).


위 글은 교회신문 <71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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